보배 눈팅한지 10년이 훨~넘었는데 이제야 첨으로 글을 써보네요.
매번 이곳에서 선한영향력을 행사하시는 회원님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동참을하겠다고 맘을 먹고있었는데 실천에 옮기기까지가 쉽진않더군요.
올해 마지막 목표로 잡고서 그전부터 여러곳을 알아보던중에 가장 눈에밟히는 어린아이들이 있는곳인 '광주광역시 영아일시보호소'에 물품기부를 하게되었습니다.
입양이나 경제적인 이유, 가족해체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일시보호하면서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주는 기관이더군요
담당보호사분과 통화후 필요한것들을 토요일밤에 사두고 오전에 방문해서 전달해드리고 잠깐 이야기하는데 엄청상냥하시고 에너지넘쳐서 놀랐네요ㅋ
코로나로인해 아이들은 볼수없었지만 좋은기운받고 온듯하네요. 그리고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도 하나더 생긴듯하구요ㅎ
다녀온 이후 7살아들이 자기도 기부를 하겠다네요~
제가 천원,이천원 기분좋을땐 만원씩 용돈준게 작은 지갑에 꼬깃꼬깃 13만원이 넘게 모았더라구요.
장난감가게 가서 장난감살거라고 매번 그러더니
자기도 좋은곳에 기부하면 착한일한거라서 산타할아버지가 원하는 선물줄거라고 하는데 귀엽기도 하고
좋은교육이 된거같아 뿌듯하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 건강하시고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제 지인들 그곳 출신 많이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나중에 민턴 한수 부탁드려유~~
정권 뺏길려고 직정한 뮬재인정부
복 받으세요^^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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