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신한은행 직원(영업부 김민정대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건
관련 내용입니다. (피해액 5천만원)
* 실제 상황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약간의 비속어를 포함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제 피해금액도 크지만 다른 피해자도 많을것이고, 새로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민끝에
게시하니 글 추천 부탁드리고 주위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청와대 국민신문고 및 국민청원에도 아래 링크로 글을 올렸으니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슈화 링크]
- 청와대 국민청원 : 사전동의를 100이상 얻어야 청원이 실행됩니다. 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yYUWaX
※ 청와대 국민신문고는 민원 접수
[사실 관계] : 대출권유 등 사건주요 프로세스, : 보이스피싱을 의심해볼 수 있는 세부절차, 부연설명
- 12/8일(수) 대출권유 전화 <휴대폰 : 010-4867-3621 >
: 신한은행 본점 직원(영업부 김민정 대리) 사칭,
코로나 정부 지원 상품으로 저금리 대환대출상품 소개(3~6% 금리, 최대 신용대출한도 2억원)
* 대환대출 : 기존 신용대출을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수 있게 하는 은행 상품
은행에서 행정 처리를 대리로 할 수 있는 것처럼 설명하나, 나중에 알아보니
실제는 대출자 본인에 비용 납부등을 직접 해야 함.
카톡 친구 등록 유도 <신한은행 김민정 >
: 대출 관련하여 이하 신한은행 김민정 대리가 지속적으로 카톡/휴대전화로 연락와서 대출 진행 유도
30대 여자은행원 목소리, 평상시 표준말을 구사하나 흥분하거나 말을 많이 하면 목소리가 떨리거나 억양이
약간 연변스러움
크게 전화연락이 온 용의자는 6명으로 신한은행 영업부 김민정 대리(010-4867-3621), 팀장(02-1577-8000),
심사팀 팀장(02-1599-0038), 우리금융저축은행 대출담당자, 하나캐피탈 대출담당자,
금융감독관 이태성 감독관(1332, 내선 325)
* 김민정 대리 핸드폰 번호는 대포휴대폰 번호로 추정되고, 나머지 전화번호는 실제 은행 및 금융감독원
자리번호 이나 악성앱 설치를 통해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면 자동적으로 대출사기꾼 일당으로 전화가 연결됨
카톡을 통해 악성앱 설치 요청
: 보내준 URL(본인 인증 PIN)을 클릭하면 자동적으로 핸드폰에 설치됨, 설치 이후 대출관련 개인정보 입력 유도
개인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거래 은행 계좌번호/통장사본, 기존 대출 건 정보(금액/은행) 요청
- 12/9일(목) 기존 고금리(10%이상) 제2금융권 대출2건에 대한 대환 가능사실 설명(카톡/휴대전화)
제2금융권 대출1건에 대한 대출완납증명서 카톡송부 (공문서 위조)
나머지 대출 1건은 해당 대출약관상 대출금 25%(1천5백만원) 개인납부 필요설명후 현금 납부 유도
: 은행 계좌로 이체하면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3일 소요가 되니 빠른 납부를 위해 현금 납부 유도
회사원의 경우 회사 대표면 개인 완납증명서를 통해 1일 소요 되나 일반 회사원은 3일 소요됨
빠른 납부를 위해 '론 플래너'(자금 수금책)을 통해 현금 납부하면 된다고 설명
현금 전달 전 본사 심사팀에서 대출자 본인에게 보안코드를 알려주고, 현금전달 시 전화상 녹음,
만나기 전 대출자 본인 인상착의 설명 등 프로세스를 설명해 주어 일반은행 절차 인것 처럼 안심시킴.
기존 제2금융권 대출은행(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대출담당자가 전화가 와서 동일내용 설명
- 12/10일(금) 카톡으로 지속적으로 대출 진행 여부 안내
정부지원 자금 대출로 대출한도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빠른 진행 거듭 강조
- 12/13일(월) 대출금 25% 현금 전달후 개인 현금서비스 사용을 이유로 신용평가점수 하락 설명
: 현금 전달을 위해 은행창구에서 9백만원/ATM기에서 6백만원 인출 유도
회사로 론플래너(수금책)을 보내서 현금 전달
추가 현금(25%, 1천5백만원) 개인납부 요청 : 신용점수가 하락하여 대출진행을 위해 대출금의 50%까지 개인 납부 필요
- 12/14일(화) 추가 현금 1천5백만원 론플래너(수금책) 전달 : 동일 프로세스, 다른 수금원 금감원 핑계로 추가 현금(25%, 1천5백만원) 납부 요청 : 금감원에서 불법 자금 대출 정황을 의심하고 있음 설명 : 신한은행으로서는 남은 대환자금(50%)의 50%만 할 수 있고
대출금 25%을 개인 납부하면 대출자금의 이자율 인하 및 기존 대환금액외 추가 대출 가능 설명
- 12/15일(수) 추가 현금 1천5백만원 론플래너(수금책) 전달
: 동일 프로세스, 다른 수금원
금감원 불법자금 의심으로 보증금(600만원) 납부 필요 설명
: 금감원 감독관(이태성 감독관)이 전화를 걸어 불법자금 대출이 아니냐며 윽박지름
(개인 30%, 은행 70% 납부 요청사실 설명)
왜 금감원이 개인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 하냐고 물어보니 신한은행에는 공문을 보냈고
개인별로 전화 공지를 하는 것으로 설명
내선 번호를 알려주길래 전화 끝나고, 5분 뒤 금융감독관에 전화를 걸어 내선번호를 말하니
방금 전 전화한 금융감독관에게 전화가 연결됨
- 12/16일(목) 추가 현금 6백만원 론플래너(수금책) 전달
: 동일 프로세스, 다른 수금원
현금 전달 후 모든 프로세스가 진행되어 곧 대출자금이 입금됨을 설명
저녁 5시가 넘어서 실제 입금은 내일 오전에 대출자금이 입금됨을 카톡/전화로 설명함
- 12/17일(금) 보이스 피싱 사기단 연락책 잠적 <오전 9시30분>
오전 9시30분이 되어도 대출자금이 입금되지 않아 카톡 연락하자 읽기만 하고 대답하지 않음.
(신한은행 김민정 대리 카카오톡 메시지 답변 없음)
김민정 대리 핸드폰(010-4867-3621)으로 연락하니 핸드폰 전원이 꺼져 있음.
보이스피싱 대출사기로 인지 <오전 10시>
: 보이스피싱 행동요령 참조하여 개인정보도용 등 인터넷 등록, 주거래 은행 전화하여 계좌/카드 막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개인정보 도용 등 인터넷/전화로 취할수 있는 조치/문의 취함
핸드폰에 깔려 있는 악성 앱 삭제, 금융인증서 폐기, 신규 금융인증서 발급
보이스피싱사실 주변 공지 및 신변정리 <오후 13시>
: 보이스 피싱 사례 조사, 대처방법 다시 숙지, 가까운 관할 경찰서 위치 확인(인터넷/전화)
경찰서 방문, 사건 신고 <오후 14시30분> : 민원실 방문, 진정서 작성, 형사과 방문, 담당형사 면담 및 신고
[개인 입장 및 생각]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사기를 제가 당할 줄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뒷통수를 망치로 쾅 때린 듯하게 멍하기만 했어요.
잠시 후 정신을 추스리고 나니 무섭다는 생각이 엄습했습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사기구나!'
사기치는 수법이 매우 자연스러웠고,
그때문에 '이놈들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구나!", '나말고 많은 피해자 들이 있겠구나!',
'조직적이고 치밀한 놈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연락온 사람들이 8~9명이고, 악성앱을 깔면 정보유출 및 자동 전화연결도 구사)
물론 저한테 연락한 주 연락책(신한은행 김민정 대리, 010-4867-3621)은 가명이겠지만
혹시 또 다른 피해자에게 동일 수법으로 사기칠 수 있어서 계속 이름을 거론합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 하나 속이자고 이 많은 사람들이 동원 됬다고?'
피해후 주변사람들한테 피해 사실을 알렸을 때
친구 한명이 최근 개봉한 보이스피싱 관련 영화를 언급하며 한번 보라고 귀뜸했습니다.
해당 영화를 보니 일부 풀리지 않던 의문점이 마저 풀렸습니다.
중국 조선족 범죄조직과 연계하여 전직 한국인 은행직원 등이 연루하여 해외에서 조직적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우리나라 국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친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의심가는 정황들
「금융지식이 상당한 것과 내가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시점에 딱 맞게 대출 권유를 한 점,
전화 연락하기 전 1주일 전에 대출 관련 문자를 2번 보내서 해당 대출 상품이 실제 있는 것 처럼 생각을 유도한점,
현금을 전달할 때 5분전부터 녹취한다는 핑계로 계속 전화통화를 유지하게 하여 내 주의를 분산시켜
현금전달책과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한 점(오래 이야기 하면 들킬까봐)
건강보험 자격 득실확인서를 요청해서 다니는 회사 및 연봉을 확인하고 대출사기 목표 금액을 정한 점
처음에는 진행이 원활히 되는 것처럼 하다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액수를 분산해서 여러차례 현금 전달을 유도한 점
핸드폰에 악성앱을 깔자 삭제하라는 보안메시지가 떠서 지우자, 대출정보 확인을 위해 다시 설치하라고 유도한 점
대출을 해주지 않고 계속 개인 자금이 들어가서 의심하기 시작하자 여러 은행직원을 동원하고, 금감원 사칭 직원까지
동원한 점
대출과정이 매끄럽지 않아 그냥 없던 일로 하자고 말하니 계속 연락와서 마음을 돌리려고 한 점
대출사기 마지막날에 일부 금액을 계좌이체로 받아 보이스피싱 연락책이 일부 사기금액을 개인적으로 삥땅치려고 한 점 등」
위의 등등 사기 당한지 하루가 지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의심스러운 정황이 많았습니다.
해당 수법은 동일조직이 새로운 피해자를 대상으로 다시 칠수도 있으니 일부러 길게 기재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2월이라 정리할 업무도 많고 내년 부서계획도 세워야 되서
은행가서 대출을 알아 볼 시간이 없었고, 은행직원이라 사칭하는 직원의 말만 덥석 믿고 진행한 제가 바보 스러웠습니다.
조금만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핸드폰외 자리전화로 은행에 걸어서 알아보거나
보이스피싱 사례를 보기만 했어도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입지 않는 건데... 하는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우리나라 보이스피싱 사기가 근절되지 않고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20년 기준 보이스피싱 사기금액 7천억원)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점점 기업화, 조직화 되서 수십명, 수백명 조직일수도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인간쓰레기 입니다. (쓰레기라는 말도 너무 순화해서 쓴것 같긴 합니다.)
코로나 피해로 살기 힘든 서민들의 대출사실을 개인정보 유출로 알고 접근해서
추가대출을 고금리로 받게 해 서민을 노예로 만드는 인간 말종, 쓰레기, 악마 들입니다.
(저도 피해금액이 고금리로 받은 추가 카드대출 자금입니다.)
저도 피해금액 5천만원으로 적지 않지만 기존 대출도 있고, 5천만원이 고금리의 단기/장기 카드대출로 피해가 막심합니다.
인터넷으로도 보이스피 기사를 보고, 경찰서도 가보고, 주변인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영화도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로 인한 피해금액은 쉽게 되돌려 받거나 보상 받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문의 게시글을 올리는 이유는 동일한 피해자가 더 나오면 안되겠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런 최악의 사기 범죄는 뿌리뽑혀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기집단 총책을 잡던, 사기 전화지역 블랙리스트를 정해서 별도 관리 하던, 전화망등 네트워크 장비를 인증을 받고 팔게하든,
사기범죄 형량을 사형으로 법정최고 구형으로 때리던, 전국규모의 보이스피싱 전담 수사조직을 만들던
해외인 경우 국제적인 수사 공조를 하고 범죄율 및 범죄금액 관리를 하던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조금의 관심만 기울인다면 해결 방법은 매우 다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몇가지 Tip]
1. 당황하게 만든다. - 전화하는 사람에게 어느 은행에서 다니는지 물어본다. 첫단계의 질문에는 잘 대답한다.
두번째, 세번째 질문은 해당 지역에 대한 Detail한 질문이다. < 제 추측이 담긴 질문입니다.>
예를 들어 '그 지역의 맛 집이 어디에요?', '어떤 메뉴가 맛있어요?', '할인권이나 쿠폰 같은 거는 없나요?'
답변을 하지 않으면 '아 X발 졸라 비싸게 구네.', '야이 XX년, 너 보이스 피싱이지?'식 욕설을 퍼 붓는다
질문해서 길게 말하게하거나 욕하는 이유는 한가지다.
사람이 1분이상 말을 하거나 or 돌발질문, 욕 등을 듣게 되면 당황해서 본래의 말투가 나오게 된다.
조선족의 말투가 나오는지 or 자연스럽게 한국 말투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조선족 말투가 나오면 중국쪽에서 하는 콜센터 사기임을 짐작할 수 있고,
당황해도 유창한 한국말, 표준어 등이 나오면 전직 은행직원 등이 연루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음.
내 경우 당황했을 때 사기꾼들이 연변 억량이 말에 살짝 섞여 나왔다.
2. 관련근거를 확보한다. - 통화내역을 녹음, 녹취하는 것이 제일 좋고,
카톡메시지, 문자 등 관련 근거를 확보하여 보이스피싱 신고사이트에 근거와 함께 신고한다.
사기도 사람이 하는 거라 전국적인 데이터가 쌓이고 사기행각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 되면
어느지역, 사기 수법, 기존 범죄자 조회를 통해 보이싱피싱 사기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널리 사례를 유포한다. - 기존에 당했던 사람은 절대 당하지 않겠지만
처음 상대하는 사람은 사람 심리에 정통한 사기꾼 일당에 당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사례 등을 널리, 지속적으로 전국민 대상으로 전파하면
이런 사회적 최악질 범죄는 발 디딜 곳이 없게 된다.
기존 사기범죄 실적을 토대로 계속 시나리오를 업그레이드해서 사기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 대다수가 알게 되면 사기치기 힘들다.
4. 사기 형량을 늘린다. - 이런 종류의 범죄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약자 계층의 약한 부분을 파고드는
사회적 최악질 범죄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국민의 숨통을 끊으려는 악마적인 범죄라고 생각되어
법정 최고형 구형 등 형량을 대폭 늘려야 된다고 생각된다.
5. 반드시 더블체크한다. - 조금이라도 미씸쩍은 구석이 있다면
은행, 금융권, 주변 지인 등에 알려서 이런게 정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실제 카톡메시지로 은행직원이 대출을 권유하는 것은 금융권에서 없다고 한다.
(나중에 알은 사실)
금전 관련 이상한 권유는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혼자만 알고 고민하지 말고 반드시 주변인과 함께 논의하자.
[맺음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이런 대출 사기 등 보이싱피싱 범죄는
사회적 약자의 숨통을 끊어 이익을 얻으려는 악마적인 사기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반적인 서민이자 40대 가장인데, 이런 범죄를 겪게 되어 많이 힘들고 괴롭습니다.
제가 실수 없이 항상 바른 행동만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보이스 피싱 범죄는 도를 넘은
사회악이자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사기 범죄입니다.
이 글을 보배드림 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동일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널리 알리기 위함이니 추천해주시고
주위 분들에게도 경각심 차원에서 알려주세요.
(저도 주변분들 및 회사, 만나는 분들마다 개인적인 창피 및 걱정끼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야기 하는 것은
이런 조직적이고 악질적인 범죄는 실제로 접했을때 무엇에 홀린 듯이 당하게 됨을 실제 느꼈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국민신문고 및 국민청원에도 아래 링크로 글을 올렸으니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슈화 링크]
- 청와대 국민청원 : 사전동의를 100이상 얻어야 청원이 실행됩니다. 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yYUWaX
※ 청와대 국민신문고는 민원 접수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일반 전화를 쓰시면 스팸및 보이스피싱 전화라는게 확인이 어렵습니다.
T전화로 설정 하셔서... "대출", "보험" , "주식" 이런 전화번호들이 자동으로 뜹니다.
그렇게 뜨는 전화번호는 수신 거부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올려주신 글과 관련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잠시 통화도 가능하실까요?
편하실 때 쪽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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