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2019년식 카이엔 연료펌프에서 올해 봄부터 덜덜덜 소리가 나서 힘들게 서울서초서비스센타에 입고해 연료통 교체를 했는데 

차를 찾아오고 몇일뒤 배기구에서 휘발유가 줄줄 새나와서 서비스 센타에 연락해서 견인을 해야겠다고 하니 어드바이져가 하

는말이 마후라 쪽에서 연료가 나오는게 아니라 물이 나오는거 아니냐고 되묻더군요...ㅜㅜ 휘발유하고 물도 구분을 못하는 사

람도 있을까요? 어찌됫건 견인차 불러서 서초 센타 가지고 가서  점검을 받고 서초센터 센터장님이 하는 말이 연료펌프에서 

엔진으로 가는 연료 파이프를 연료탱크 교체하면서 잘못 끼운거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런 미안함도 없이 ....우리 직원이 실수 

한거 같으니 이해하랍니다. 만약 주행중에 앞차에서 담배꽁초라도 던졋으면 바로 불이 날수도 있었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한

데 .... 센터장과 어드바이져는 별로 중대한 일도 아닌데 연료좀 나온거로 유난 떤다는 식으로 대처를 하고 차를 다시 맞기라고

하더군요.... 서비스 센터에 차를 두고 10일정도 있었는데 아무 연락도 없어서 서비스센터 전화를 해보니 독일에서 부품이 

와야 되니 더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화가 나는 것은 차를 확인도 하지 않고 연료통 교체후 출고를 하고 연료가 

새서 차에 불이 날수도 있는 상황도 불 안났으니 큰일 아니다 라는 무덤덤함 과 차를  찾아와서  그 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전화나 문자 한통없이 출고 했으니 우리 는 책임 없다는 건지... 그후 연락이 한번도 없다는 겁니다.  모든 불편은 차를 타는 

사람들의 몫이고 서비스센터 직원은 책임 회피와 배째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하는 포르쉐 서초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져가 

카이엔은 다 연료펌프에서 떠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고 우리차 뒤에도 10대가 연료통 교체하려고 줄서있다고 했는데 리콜을 

해야 하는거는 아닌지.... 감추고 축소하려고만 노력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차 뒤에 연료통 교체하는 분들은 

무탈하게 교체 하시길 바랍니다. 연료통 교체 하셧으면 배기구에서 나오는게 물인지 휘발유인지 확인 해보시는게 안전할거 같

습니다. 특히 서초서비스센터에서 교체를 하셧다면 말입니다. 서초센터 갈때마다 느끼는게  매우불친절하다는 느꼇는데 

결국은 이런식으로 믿음을 깨고 엿을 먹여 다시는 서초 센터 못가게 만드네요... 저는 앞으로는 다른 서비스센터로 가려고

합니다. 시동걸고 휘발유 냄새가 나고 바닥에 기름이 있어서 우리차가 맞나 확인하려 이동해서 또 확인하니 우리차가 

맞아서 엔진 정지하고... 휘발유라서 두군데 주차장 바닥에 페인트가 다 벗겨졋네요. 배기구로 휘발유가 줄줄 새서 가지고 

있던 물병에 받았는데 ....금방 꽉 차네요 ... 아주 줄줄 흐릅니다. ㅜㅜ 카이엔 19년식 차주님들 조심히 안전히 운행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