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적 프로레슬링을 보며 ㅡ[16]
상대 선수의 비겁하고 비열한 반칙으로
응원하던 선수가 머리가 찢겨 그라운드에 나뒹굴때 어떤 마음들 이셨나요?
똑같이 의자와 흉기로 내려 찍었으면 하는 마음은 1도 없었지요.
일어나 정정당당하게 이겨주길 하는 마음으로
간절한 응원을 했습니다.
그렇게 바르게 이기는 법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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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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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해를 가르키며 달이라고 하여도 달이 되지는 않습니다.
ㅠㅠ
연배가...
저 스틸컷 시절은 저도 못봤어요. ㅎㅎ
그럼 그게 사실이된다.
개세키들임
또한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해를 가르키며 달이라고 하여도 달이 되지는 않습니다.
날이 많이 추운데 건강하신지요?
저도 어릴적 김일, 천규덕, 재일교포 여건덕 선수 레스링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75년도에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 대공원에서 김상희씨 사회로 열렸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참여하게 되어 갔었는데 천규덕 선수께서 오셨습니다.
정말 체격이 일반인들 두 배 정도 되셨었네요.
모친께서 해주 출신 이시라는 댓글 봤습니다. 저희 선친은 황해도 평산 출신 실향민이십니다. 제가 개성부자라고 쓴 이유는
개성상인의 신의를 본 받고자 함입니다. 개성상인이란 별칭은 다른 분이 이미 사용 중이어서 할 수 없이 개성부자라고 지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임은 없지만 황주군민회에도 1년에 몇차례 참석을 하고 있읍니다.
언제고 만나뵙고 소주라도 한잔 나누고 싶을 정로도 반갑습니다.
친가쪽 일은 어머니 통해 들은 이야기 밖에는 없어 늘 아쉽습니다.
날 조금 풀리면 연배 조금 아래인 제가 한번 청하고 모시겠습니다.
저는 파주에 살고 있으니 그리 멀지는 않을 듯합니다.
가내 평안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설날을 전후하여도 가고, 한식 즈음에도 가고있으니 머잖아 뵙고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저는 해병대를 다녀오지 않았지만 집안형님이 하후 116기로 김포에서 전역을 하였습니다.
얼굴을 뵐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팩트를 말할 수 있고 순식간에 퍼지기 때문에 큰 거짓말은 바로 들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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