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려봅니다.
서울에 광진구에 위치한 렌트카 회사입니다.
1월10일에 현금을 들고와 하루만 타겠다고 해서 면허증 확인하고 차를 렌트해줬습니다. 다음날 반납이 안돼서 연락해보니 빌린 사람이 당황. 알고보니 차를 빌려간 사람이 당일알바 구하는 '당빠'라는 어플에서 운전기사를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 취업 과정인줄 알고 주는 돈 받아 자기가 렌트를 해서 차를 넘겼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일당들은 전화 안받구요...
지금까지 저희가 확인한 사실입니다.
먼청한 임차인은 당일 (1월10일) 역삼역 부근에서 도둑놈들에게 차를 넘기고 귀가.(자기들이 반납한다고 했답니다.)
도둑놈들은 17시30분경 역삼동성당에 차를 세워두었고 불법주차로 대치동 견인차보관소로 견인.
21시30분경 대치동 견인차 보관소에서 임차인 이름대고 돈내고 차를 찾았고
바로 삼전동으로 이동 GPS탈거
여기까지입니다...
현재 부랴부랴 렌트해간 임차인 동행해서 강남경찰서 신고해서 차량 수배까지는 완료한 상태입니다.
경험 있는 주변 렌트카 회사에서는 서류 조작해서 해외로 중고차로 수출하는 넘들일거라고 하는데 경찰이 찾기 힘드니 직접 찾는게 빠를거라고 하네요.
차 작년에 풀할부로 구입한 신차입니다. 부디 작은 도움이라도 주신다면 꼭 사례하겠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차량번호 : 101호 9659
강남경찰서 경제3팀 담당 조사관님
02-3673-9330
> 1월14일 송파경찰서로 이관되었다고 합니다. (추가)
이건 제 번호입니다
010-2124-3699
작은 단서라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
아무 의심도 없이 계약서 작성하고 차를 넘긴 분에게 민사소송으로 보상을 받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별 소득도 없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하루아침에 눈앞에서 사라진 고가의 자동차를 찾고 싶은데 미리 경험한 분들이 경찰도 별 수 없다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보는 것이니 부디 좋은 마음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이런 차도둑이 있으니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올린 의도도 있습니다.
정말 상상도 못했던 차량 도난사고...여러분도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매일 애가 탑니다.
차량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꼭 기존회원만 무슨일 생기면 글올리수있는건가요???
보배가입안하고 안보던분들도 도움이필요하면 가입하고 글올릴수있는거죠
붕어처럼 돈달라는것도 아니고
지나가다 랜탈번호판 101호 아우디있음 눈길한번 더 주시면 좋은거고
글내용처럼 어플보고 알바하다 이런짓하는 애들있으면 사기당하는거니 조심하시고.
두루두루 조심조심
경험있는 주변 렌트카 회사에서는
벤츠 어플로 차량위치 등 여러가지 기능을 위성으로 잡아주던데...
공범같은데~
결국 찾지못하고 수출보낸듯합니다.
경찰들 일 제대로 안합니다.cctv조차도 안보는걸요
이게 낫다
해외로 수출하는 업자들이 서평택쪽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서평택쪽 자주 지나가니 유심히 보겠습니다.
꼭 찿으시길 바랍니다.
CCTV 추적하면 좀더빨리 잡을수도 있을텐데..
추천하고 혹시나 모르니 아우디 차량 눈여겨 보겠습니다.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강남일대 식자재 배송도 하니 눈여겨 보겠습니다
택시회사 여러곳 방문하셔서 차 넘버 기사한테 일괄문자 보내달라고 해보세요
결정적 제보시 기사 200만원,회사 100만원 포상 거시고요
택시기사수가 워낙많아 흰색 a6그차 보면 지옥 끝까지 따라가서 제보할듯
도움줄꺼 아니면 아닥하셔
어디서 반말 찍찍 글적고 지랄이냐?
댓글보고있는데 내가 너때문에 화가나네?
나한테 죽어볼래?
반말하지마라. 죽어서 흔적없이 사라지는수가있다.
힘내세오ㅠ
강낭.송파.서초 등등 사례금 재대로걸어서
올려보세요~ 그리고도 연락 없으면 진짜없는거
배달원들 단톡에 수배뜨면 그구에있다면
무조건 재보뜸
똥줄은 임차인이 타야하는데..
어째 렌트카에서 똥줄이 타고있는 이느낌은 뭐지???
뭔가 모르는게 있는건가???
아니면 쓰니가 임차인인가???
전화번호는 조금만 찾아도 나오는데...
꼭 찾으시길바랍니다
근데 보배에서 당일가입 어쩌구저쩌구하는데 진짜 지들이뭐라도 되는 줄 아는거같네... 꼴불견
안타깝지만 벌써 서류 작업 하고 선적 기다리고 있을듯요
번호 잊을까뵈...;;
주말 다니는 동안 눈여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억같은거 하지말고 가던길 가슈
그게 도와주는거
그리고 차량 마다 갤럭시 태그(배터리 수명1년) 하나 씩 숨겨서 붙여 놓으세요.
위치가 gps 장치보다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근방에 갤럭시 폰 사용하는 사람 있으면 태그로 해서 주변 뜹니다.
저는 갤럭시 태그 도움으로 어머니를 몇 번 찾아 오기는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취업 과정인줄 알고 차를 넘기고 그러시나요? 반납하는 사무실이 없었나?
견인차 보관소에서 임차인 이름대면 차를 찾을 수 있는건가요?
하나하나 처음부터 정상적인게 없어보이네요.. 이쪽이든 저쪽이든 멍청한건 죄 입니다.
멍청한게 대통령 올라가서 무당한테 휘둘리는 것도 아무것도 모른다고 안타까워 할게 아니라 큰죄로 처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당일가입 마구잡이로 도와주면안됨
차남바 유심히볼게요
아니 20살넘기고 면허도 있는 양반이
아무리 알바래도 자기가 운전해주는것도 아니고
차를 넘겨줘? 거의 공범수준이지 않고
이해가 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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