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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마지막날 갑자기 천사들이 찾아왔습니다
새벽에 정신없이 부랴부랴 챙기고
응급실행이었지만
의사쌤들과 간호사분들의 신속한 조치덕분에
순산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어리둥절하고 실감도 잘 안나지만
2세가 생겼다니 감개무량합니다
가장으로써 어깨가 무겁지만 집사람과
애기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잘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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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장이자 보호자로써 책임이 더 늘어났습니다.
건강하세요.
추천도 머겅~~^^
성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제 딸도 2018년 2월 17일 설연휴 마지막날 태어났어요.
아침에 양수가 터져서 신호위반, 중앙선넘어가며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올핸 모든 일이 술술 잘풀리는 해가 되세요
저도 다음주 조카녀석이 나옵니다.
큰아버지라는 말을 4~5년뒤에 듣겠죠~~^^
결혼 안했으면 큰삼촌이 됩니다욤..
결혼해야 큰아버지 소리 듣죠..
우리동네 한정입니다..
예정일은 좀 더 남았었는데
방심했었습니다ㅎㅎ
이미지트레이닝은 계속하고있었는데
막상 당해보니 당황, 긴장ㅋㅋ
집사람 안심시키기 위해 괜찮은척 했습니다ㅎ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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