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여러분.
이번 아리아모빌 캠핑카 피해자입니다.
오늘 아리아모빌 사태에 대해서 국민청원글을 올렸습니다.
염치 없지만 여러분께서 읽어보시고 동의를 눌러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하루하루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자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구요.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민청원글 첨부하겠습니다.
아리아모빌은 대한민국 캠핑카 제조업체 중 상위에 있는 업체이며 70명(51억) 가량의 피해자들에게 장기간 차량 출고 지연 및 계약 불이행중에 사전공지 없이 전직원 연락 두절 및 본사, 제조공장의 전시차 및 제작차량을 몰래 반출하여 문을 닫은 사건입니다.
◇현 피해자(계약자)들의 공통적 피해사항
1. 출고가 상당기간 밀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기간 선정시 출고 대기기간을 평균 5개월로 잡아주고 계약을 받았으며 캠핑카 출고를 의도적으로 계속 지연 시켰습니다.
- 2020년 계약하여 현재까지 대기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2. 캠핑카 제작을 위한 베이스챠량(차대번호)이 입고되지 않았음에도 중도금 및 잔금 유도 하였습니다.
- 계약자 분들 다수 통화내역 보유
3. 출고를 앞당겨 준다하여 전액 입금 요구 하였습니다.
(추가 할인으로 계약 및 완불 유도)
- 계약자 분들 문자, 통화, 서류 보유
4. 차대번호 하나로 계약자 여러명에게 알려주며 안심시키고 중도금을 요구 하였습니다.
- 계약자 분들 사진, 문자 보유
5. 계약해지 요구 시 30일 경과 후 환불금 지급이라 명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환불금 미지급으로 계약 불이행 하였습니다.
51분의 단체 소송이 현재 진행중입니다.
아직도 의문인 점은
70명 상당의 고객이 지불한 51억원의 계약금은
해당 고객들이 주문한 차량의 제작에 필요한 경비로 지출해야 함에도 그돈은 다 어디에 쓴것인지?
고객이 주문한 차량 제작을 진행하지도 않으면서 중도금을 수차례 독촉하거나, 현금으로 납부할것을 요청한것, 제작을 시작한적도 없으면서 마치 곧 차량이 출고 될것처럼 속여서 중도금과 잔금을 요구하여 부당하게 편취한게 아니면 설명이 되지않습니다.
지금도 해당 업체는 피해자들을 변제할 자구책도 없이 사업 정상화를 할 수있다고 책임 면피용 말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피해자들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진실이 왜곡돼 정상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뻔뻔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사업 지속의지가 있었다는 업체가 아무 공지도 없이 전직원 통화 불능 상태로 본사 문을 닫을 수 있을까요?
저희 피해자들은 오해와 추측과 억측이 아닌 계약기간 이뤄졌던 통화내역, 문자, 서면 등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저들은 피해자가 본인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자 대부분이 식사도 잘 못하시고 불면증 및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며 본인들을 자책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해하고 매일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에겐 목표이고 꿈이며 행복한 노후 준비였습니다.
피해자 가정들의 슬픔을 공감 해 주십시요.
피해자 모임 카페 사연 하나 첨부드립니다.
"2020년 12월 엄마초기치매와 우울증 뇌에 종양 진단받고 종양 위치가 위험해 수술도 안되고 초기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입원이 힘들어 응급실실려가길 여러번
2020년 코로나로 병원 입원이 하늘에 별따기 응급실에서 여기저기 병원연락해도 받아주는 병원이 없다
방법이 없다 급한대로 요양원이라도 모셔야 한다는 병원말에 요양원은 한번들어가면 돌아가실날만 기다려야 하는데가 요영원인데 죽어도 안된단 생각이였습니다. 대책없이 어디병원이든 직접가보자란 생각에 응급실서 엄마 모시고나와 엄마 태우고 여러병원 다니다 거절 여러번 다행히 이천에 정형외과중 신경과있는 병원에 사정사정해 2020년 12월 간신히 입원 여러 검사로 인지기능과 기력좀 회복하시고 한달만에 퇴원하셔 약물 통원치료 중이십니다
엄마 퇴원한날 결심했습니다.
뇌종양이 커 수술도 못하고 길어야 이년
엄마 다리 골절수술3번과 관절염으로 혼자 걷지도 못하시고 백내장으로 시력도 거의 상실 혼자 식사도 못하십니다. 치매로 기억이 더 사라지기 전에 차만타면 제일 좋아하는 우리엄마
차타는게 제일좋타 아빠 살아계실때도 엄마가 늘 하는말이 차타고 한없이 돌아다녔으면 좋켔다란말을 입버릇처럼 하셨습니다.
엄마 돌아가시기전 거동이 불편한 엄마모시고 여행다니는 방법은 캠핑카밖에 없었습니다.
정신좀 있을때 모시고 다니자. 큰맘먹고 구입한 캠핑카 였습니다.
20년동안 학원과 과외비 몽땅투자해
일시납하면 빠른출고와 300만원 할인조건으로 21년 4월 22일 박명군 과장이란 사람과 계약 21년 9월 차량 입고 10월 인도받기로 되있었습니다.
아무 연락도 없고 연락도 안받길래 용인아리아 직접찾아갔지만 장이사는 만날수 없었고 박명균과장과 센터장과 면담 코로나때문에 좀 늦어진다 차는 들어와 있으니 12월 출고를 약속받고 블이행시 전액 환불조건으로 한차례 미뤄져 1월초 용인센타 방문 장이사와 면담을통해 또다시 1월말 늦어도 구정전에 차량입고 연락주겟다란 3번째 약속 받고 왔습니다
1월 아리아본사 세번째방문
장이사 면담때 사정했습니다. 엄마 돌아가시면 전 자식이없어 차 받아도 소용없다고 꼭 부탁드린다고 ...
사모님 사정 기억하고 있다고 꼭 약속하겠다.
구정이 지나도 그후 연락 당연히 없었고요
박람회로 용인센타와도 만날수 없어 장이사와 마지막통화가 2월 17일 입니다.
까페글이 사실이군요 사람가지고 장난하냐?로 시작한 통화에 장이사말이 사모님 사정은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있어 특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저보다 늦게계약한사람이 차를받은거 알고있다란 말에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3월 초에 안그래도 사모님차례라 본사방문하셔야 한다고 통화하고 3월초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엊그제 치과도 다녀오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셔 이가 하나씩 빠지기 시작하는데 엄마는 죽을때 되서 이는 해서 모하냐 돈 왜 들이냐 치과안간다 하시는걸 엄마 캠핑카 탈려면 이가있어야 엄마좋아하는 회도 먹고 고기도 먹지. 식사안하시면 캠핑카 안탈꺼야? 어금니가 없어 치과 상담후 연세가 있어 위험하니 보호자 결정하라고하시길래 씹을수만 있게 해달란 말에 그럼 어금니 한개 임플란트 해도 씹는음식은 드실수 있다. 이번주 목요일이 임플란트예약한 날 입니다
구정지나 캠핑카 탈 생각에 보행기 끌고 복도에서 걷기운동도 일년동안 열심히 하셨습니다
전 아직 해격해야할 가장 큰 일이 남아 있습니다
엄마한테 모라고 말씀드려야 하는지..
병원에선 종양 크기나 위치로봐선 절대 신경쓰는일없어야 한다고 엄마가 우울증까지 있어 충격으로 종양이 터지거나 치매가 더 악화될까 두렵습니다.
업친데 덥친다고 두달전 저는 갑자기 혼절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실려가 죽을고비도 넘기고 아나필락시스란 첨 듣는 진단까지 받고 자가주사기를 들고다녀야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또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안되네요.
왜 이런일들만 생기는지...
전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장이사한테 전화가 올꺼같기도 하고
전 그들의 처벌만으론 억울해 평생 이렇케 살수 없을꺼 같습니다
전 믿고싶습니다. 보상받을수 있을꺼라고...
급한마음에 두서없이 올린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이 청원을 통한 요구 사항
1. 회사의 의도적 부도 처리시 피해자들은 계약금을 구제 받기 힘듭니다.
- 재발 방 및 피해금액을 구제 받을 수 있도록 법 제정 요청 드립니다.
2. 계약금, 중도금은 회사 요청 시 계약자들은 줄수밖에 없습니다.
- 예) 계약시 10%, 차대번호 부여시 중도금~%, 차량 출고 시 잔금 처리 같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합니다.
3. 하나의 차대번호를 계약자들 여러명에게 중복으로 알려주며 중도금 요청시 피해자들 다수 발생합니다.
- 제작하는 차량의 경우 차대번호 등록하고 관리하는 좀 더 투명한 시스템 개발이 필요합니다.
4. 국민청원으로 본사건에 도움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여 피해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VAbSRG
*아리아모빌 피해자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ariamobile6?ifrmae_url=/MyCafeIntro.nhn%3Fclubid=30661191
형사들 하는말 사기의도가 없으면 사기가 아니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네요
힘내세요
'이현주입니다' 'leeyi' '무쇠지'
이 3명 혹시 아는 사람들인가요?
같은 캠퍼로써 맘이 아프네요ㅜㅜ
'이현주입니다' 'leeyi' '무쇠지'
이 3명 오늘 가입에 댓글 1개 남긴게 이 글이네.
서로 아는 지인들인듯...
저는 중립이요~
인간 쓰레기종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년에 캠핑붐이 꺽이면서 힘들었던 업계가,
코로나로 크게 붐이 일었는데 이번엔 덩어리가 너무 커보이네요.
저도 트레일러 업체에 피해를 봤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할뿐 크고작은 문제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저를포함 주변분들도 해외 못나가서 캠핑으로 다시 돌아왔을뿐...
위드코로나 되고 중국발 미세먼지 심해지면 실내시설 이용하거나 해외여행 가지~ 굳이 공기청정기 노릇 하긴 싫거든요~
암튼 모터홈,카라반 구입예정이신분들은 당분간 기다리면 좋은 가격에 안정화 되지않을까 싶네요.
그사이에 저런일이 있었네요? ㄷㄷㄷ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결국 업체는 지 분수에 맞지 않는 일 수주하고 먹튀한거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려요
형사들 하는말 사기의도가 없으면 사기가 아니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네요
힘내세요
꼭 완전한 보상과 위로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ㅜ
근데 오늘 가입하신분들이 많으시네요.
업체대표 해결할 의지가 없어 보임
그냥 계속 돌려막기 하다 한번에 터진거
그리고 이 회사 지금도 캠핑카 영업하고 있음
근데 캠핑족들은 더 싫음 양심있는사람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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