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경부고속도로 판교부근에서 4차로 주행중에 2차선에서 뒤늦게 안전지대를 넘어 진출하려는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우리측 보험사는 불가항력 ㆍ 무과실로 보인다며 상대쪽에 무과실을 주장했지만, 상대쪽에선
무과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합니다.
사고직 후 상대차주는 본인이 잘못한 듯 아무말이 없더니 잠시 뒤, 저에게 옆으로 피해가지 왜 안피했냐며 말을 하는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지금 여기가 진출할 수 있는 구간이냐고 말하니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고속도로 순찰대가 도착해서 상황설명 후에 순찰대원이 상대차주에게 잘못한거 인정하시죠? 물음에 그건 "심사를 해봐야 아는거지", "요즘 세상에 100:0이 어디있어요?" 라는 말을 남기며 보험접수 했으니, 접수번호 줄테니까 가보겠다고 명함주고 가버렸습니다.
상대방쪽에서 무과실을 절대 인정 못한다는데, 공부해보니 분심위는 필요없고 바로 재판쪽으로 가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상대방은 대인접수도 저보다 먼저 신청한 상황입니다. 회원님들 견해 좀 듣고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일한 보험사
딴짓하다가 출구놓쳤으면 돌아가는게 맞지요.
무조건 100대 0 받고 치료까지 다 받으시길 바랍니다.
딴짓하다가 출구놓쳤으면 돌아가는게 맞지요.
100인정 안하고...
이건 대인 정신과 치료비도 별도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블박차에게도 과실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경적과 함께
속도가 확 줄어드는게 느껴짐..
이래서 내가 늘 마이크 켜고 다니라고 강조하는것임...
블박차는 할수있는 모든 방어운전을 다했음..
과속만 아니라면
100 !!
한번에 두개차로 넘어가면 개 양아치지.
게다가 빗금 실선구간이고~
븅심위는 무적권 가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없는 과실도 생성시켜주는 곳이라고 ㅎㅎㅎㅎ
무과실 응원해요
밟기 전에 박았으면 애매한데 이건 지시위반 사고 맞습니다
일단 경찰 사고 접수 하세요
진단서 꼭 끊어 가야합니다 ㅋㅋ
백색 안전지대 사고도 실선과 마찬가지로
12대 중과실 지시위반사고 입니다
또 같은 보험사니 개인 소송 하셔야 할듯요...
끝까지 가시길..
라 말하면
"블박 없는 20세기에서 오셨어요? 100:0 얼마나 많은데요? 아, 그래서 그렇게 운전... " 이렇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어찌됬건 사고는 안 나는게 가장 속편하니..
상대가 ㅈ같이 운전하긴 했어도 저였으면 브레이크를 좀 더 세게 밟아서 욕한 마디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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