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도 없어서 좀 조기퇴근해서
컴터앞에서 유투브 보면서 소주한잔하고있는데...
좀 야한장면이 나오더라고요...
오늘이다 하면서 야동보는데..
갑자기 쿵화면서 문을 여시더라고요
참고로 문열면 컴퓨터 모니터가 정면으로 되어있음...
도어락키 찍으면 띡띡띠띡
소리가 들리는데 야동소리를 너무 켜놔서그런가 못들었음...
심지어 몇일전에 아빠가 문고리를 뜯어버렸음...
(하도 문잠그고 술처먹는다고 문고리를 띠심..)
툭치면 문이 열리게됨...
순간 esc계속 누르는데..화면이 안꺼지는거임....
그것도 전체화면에 서양이였는데......
하아.....
딱 보시더니 조용히 문닫고 나가셨음.......
잠깐 집에 들리셨는데 차있어서 자나?하고 들어오셨다는데....
저녘에 얼굴을 어떻게봄요.....
이빠이 꽐라되서 잠이나 계속자야겟네요...하아....
여러분 야동보지마세요..ㅠㅠㅜㅜㅜㅜ
유툽에 요가강사나와서 오늘이다!!하고 본건데...ㅠㅠㅠㅠㅜㅜ
엄마랑 아빠는 한패임...
털이...금.......색...화면도 구지고...
부끄러운거 아닙니다 ㅋㅋ
언능 문고리 하나 사다가 다시 설치하세요
아무 말 ㅋㅋㅋㅋㅋ 안하실 ㅋㅋㅋㅋ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시달아야겟어요...ㅠㅠㅜㅜ
https://youtu.be/sDxD0VGpN7I
왜 아들이 항상 문잠그고 술처마시는지... 왜 그래야만 했는지... 이제는 아빠가 알게 됨.
몇일 지나면...
문고리 다시 설치해주실듯... ㅋㅋㅋ
독립이라도 좀 하고 시작하자.
저는 실수로 러브젤(?)을 책상에 올려둔걸 깜박해가 들킨적도 있는데.. ㅋ
(과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현재) 건강하게만 자란거니?
고추좀 그만좀비벼 상노무새키야
방에서 쉰내가나 쉰내가~
방구석에 뭔놈의 털이 이렇게많아
짐승새키냐 털갈이하게!!!
임창정:으아!~ 엄마 나가~~~
남자끼리의 으~~리 아니겠습니까?
화이팅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거부함 의무방어전 직행코스라...
울아부지 70중반에도 친구분들 단톡방 장난아니던데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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