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가 원리원칙과 이상향을 설파하고 채근하면 실무자는 현실과 이상 그 사이의 간극을 좁히려 노력합니다. 결국 도덕과 이상이 희미해져가는 현시대의 지도자는 원칙을 중시하되 모든 사회 구성원을 품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이 적합하겠죠. 미우나 고우나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뽑았으니 잘해나가길 바래봅니다. ㅆㅂ
하지만 다른 의사들, 좁혀말하면 외과의사들 무지무지 고생 많이 합니다.
외상환자 보는 의사들 사명감 가지고 힘들어도 욕들어 가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옳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안했으면 합니다.
수술하다 장기가 너무 부어 있거나 감염이 심하거나 하면 개복상태로 있다가 재수술하는 것은
너무도 오래전부터 하던 그리 새롭지 않은 수술 방법입니다.
전 마취과의사라서 그런 수술 많이 봤습니다. 다른 외과의사들 외면한 적 없습니다.
환자로 볼땐 그리 냉담하지 않으셨는데
다 낫고 강연하는데서 인사드렸더니
세상 싸늘...
그래도 좋고 존경합니다~^^
일반의사 : 데미지가 크다 우리병원 손해가... 다른곳으로 보내.
환자로 볼땐 그리 냉담하지 않으셨는데
다 낫고 강연하는데서 인사드렸더니
세상 싸늘...
그래도 좋고 존경합니다~^^
사적인 감정에 메이지 않으시려는듯
글고 잘 치료받으심 축하합니다^
일단 최응급 상황만 임시로 봉합하고, (외상으로 인한) 복강내 출혈 제거해 사망 위험 낮춘 후,
배 열어둔 채 환자 스스로의 치유력으로 회생시킨 후 나머지 수술 마무리. 진짜 절묘하다.
대여료만 4억넘는 해외 구급헬기 본인 자비로 빌리겠다하고
우리나라로 후송하여 살려냄
정말 위인
그분이었죠..
허구헌날 남 탓?
부모님 탓은?
고시원 사는것도 재인탓?
개털인 것도 재인 탓?
ㅋㅋㅋㅋㅋㅋ
멋지네요.
저런의사가 많아져야지.. 돈만 생각하는 의사들 너무많음.
잘 모르는 기레기가 쓴 자극적으로 호도하는 기사네요..
일단급한불끄고 복강은 열어놓고 장기붓기가라앉히고 생명징후좋아지면 재수술하는 delayed op개념은 제가 전공의때도 하던 방법입니다..
이국종교수님이 개발한 수술법은 아니란 말입니다.
이런거는 잘해요
교과서가 아니라 이교수님 책이져...
전공의때 하시지만 실제로 항상 수술시 하는 방법인가요?
그게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일반인이 의술은 모르는게 당연한거고 전문가가 나셧으니 좀더 세밀하게 답변해주세요
전공의때 하지만 그후론 모든 의사들이 다른 시술을ㅇ하는것인지 이국종교수님만 하는건지요
장기가 많이 부어 있으면 닫을래야 닫을 수 없으므로 다은 의사들도 자주 하던 수술 방법입니다.
아주대가 왜 저사람을 스타대접을 안해줄까?
돈때문에? 아닐거 같은데
오히려 기회를 타 정부지원도 받아내고
스타의사 대접도 잘해준단 소리 듣는게 좋지?
그런데도 끝까지 좋은결말없이
응급외상에서 빠진거 보면 분명 문제 있을듯
안그럣으면 어디든 데려간다고 난리났을텐데
하지만 다른 의사들, 좁혀말하면 외과의사들 무지무지 고생 많이 합니다.
외상환자 보는 의사들 사명감 가지고 힘들어도 욕들어 가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옳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안했으면 합니다.
수술하다 장기가 너무 부어 있거나 감염이 심하거나 하면 개복상태로 있다가 재수술하는 것은
너무도 오래전부터 하던 그리 새롭지 않은 수술 방법입니다.
전 마취과의사라서 그런 수술 많이 봤습니다. 다른 외과의사들 외면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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