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 피치피치어피치입니다^^;
벨로스터N을 출고하고 타고 다닌지 어언 4년이 다 되가네요..
펀 드라이빙, 서킷주행을 하고 싶어서 이차를 샀고 서킷을 밥먹듯이(?) 다녀온지도 3년 이 된거 같습니다 ㅋㅋ 박봉인 평범한 직장인 월급으론 빠듯한 비용에 나름 아끼고 아껴서 즐겁게 다녀왔지만 이제 이 취미도 그만해야 하는 때가 온거 같아서 여러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지막으로든 생각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레이스를 도전해보자! 였습니다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나가서 내차랑 추억도 남기고 여러경험도 하고 나름 인생의 버킷리스트? 달성목표로 생각해서 나간다고 생각하니 출전 비용은 하나도 아깝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작년말 결정을 했고 벌써 해가 바뀌어서 대회 개막까지 이제 한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박봉의 월급쟁이로 자금사정이 막 그랗게 넉넉하진 않아서 전 라운드 출전도 아니고 인제서킷 라운드만 나가게 되었고 선수들과 직접적인 경합(스프린트)이 아닌 타임 트라이얼(기록경쟁)로 나가게 되었지만
나름 대회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그저 무빵무복에 좋은추억 만들었으면 하네요!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복기원
tt 100번 나간거보다 훨씬 더 큰 인생 경험 됨
드디어 하게 되었네요 ㅎㅎ
경쟁보다는... 즐기고 오세요~
멋있네요
그 패기 본받고 갑니다
재밌겠네요 ^^
즐기고 오십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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