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아들내미가 보배드림에 글을 올리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해서 아들내미가 타자를 치고 제가 옆에서 불러주고 있습니다>
제딸은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고작 46살밖에 안된 제딸이.
2002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고생고생하고 이제야 좀 좋아질까 하다가. 이렇게 백혈병에 걸려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성모병원에서 투병중입니다.
한시가 급합니다.
혈액형 백혈구 성분헌혈이 가능하신 분을 찾습니다.
- 혈액형 : b+
- 병원 : 서울 강남성모병원 4층 성분헌혈실에서 간단한 문진 후 3층 채혈실에서 간단한 채혈
- 찾아가는길 : 서울 강남 성모병원
제딸상황 :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항암중 녹농균에 감영되어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중입니다.
호흡곤란. 고열. 저혈압등 오랜시간 항암부작용이 와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항생제가 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혈구수치가 너무 낮아 급하게 타인의 백혈구를 수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발. 제발 보배드림에서 이 글을 보는 많은 선생님들 제발 제딸좀 도와주세요. 이 늙은 어미의 마지막 소원입니다.
병원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부탁이지만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백혈구 헌혈은 3회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백혈구 헌혈은 백혈구촉진 효과가 있는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백혈구 헌혈은 남녀 모두 50킬로 이상이어야 하고요. 과거 임신경험이 있는 여성분들은 제외됩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아들 전화번호입니다 : 010-4844-9089
보배드림 선생님들
제 나이 73입니다.
제가 전생에 너무 큰죄를 져서 사랑하는 내딸이 백혈병때문에 투병중인게 아닌가 싶어 맘이 너무나 아픕니다.
꼭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시면 어떻게 해서든지 이 은혜 정말 갚겠습니다>
우리 엄마 아빠랑 비슷한 말씀하세요. 다 자신의 죄라고....
아니에요 어머니... 그냥 이렇게 된거지 엄마 아빠의 잘못이 아니고... 큰 불효라는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백혈구 호중구 수치가 그냥 0에 가까워져 촉진제 맞았습니다.
뭐라고 더 위로를 드리고 싶은데... 글쓰기가 힘드네요. 링겔이 있어서...
그리고 일본에서 치료받으시지 아플때만 한국와서 치료받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욕댓글 달릴거 아는데 상관없습니다.
나도 몇장있는데 병원에서 안된다고하던데
수혈 필요하다하면 근처에서 지정헌혈 해야한다는데
잘못알고있는건지몰라도 헌혈 괜히했다 했는데
물론 본문의 백혈구수혈은 일반수혈과는 다르지만.
넌 아플려면 다른 나라 가서 아파라.
맞는 말을 싸가지 없게 하는 인간 이라고 했는데
원래 좌빨들이 말을 그렇게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재앙도 코로나 초기에 외국사는 사람들 한국에 오게했는데
푸하하하
추천드립니다.
따님께서 꼭 일어나실겁니다.
힘내세요!
추천드려요
아드님이 대학친구들에게 연락해보세요.
당장 연락처가 없더라도 동창회든 어떤 식으로든 접촉해보시면 연락처 알아볼만한 지인들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따님과 인연이 있는 동기나 선후배들 중 남성도 있을 거고,
동성친구들도 대부분 결혼했을테니 남편들도 있구요.
대학교 커뮤니티 자체에 글을 올리면 동창이라는 인연으로 후배들이 나서줄 수도 있겠구요.
대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시간운용에서 자유로우니까.
총학생회나 학교당국에 접촉해보셔서 전체학생들에게 알림이 가도록 하는 방법도 진행해보세요.
힘내세요...
따님 꼭 완쾌해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꼭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성분헌혈도 혈액형을 따지나요?
꼭 이겨내셔서 완쾌되시기를!!!
요즘 코로나로 혈액 구하기가 힘드가보네요.
혈액도 헌열한번하면 나중에 저가로 우선적 공급받는 제도가 생기길
암튼 응원해요.
(본문의 백혈구수혈은 일반 수혈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일이지만요)
우선순위를 도입할 필요조차 없어지죠.
수혈우선순위는 헌혈여부가 아니라 의료적 판단에 의해서가 되어야하구요.
건강보험제도가 있어서 현재도 수혈은 저가로 하고 있구요.
수혈비용 본인부담액은 전체 치료비에 비하면 간에 기별도 안가는 정도입니다.
힘내시길
그렇다고 일흔 셋 되신 노모의 벼랑 끝 절박함에 이따위 댓글을 달아야겠습니까?
당신이 대단한 걸 발견하고
한마디 해 줌 내 자존감이 올라가겠지 후훗~
이런건가요?
일본에서 일한다고 한국사람 아닙니까?
일본이 싫은거지 일본에 사는 한국사람이 싫은가요?
당신도 병에걸려 아프게 되면
부모 형제가 필요할거 아닙니까?
사람 그러는거 아닙니다.
풉힘들껄?
근데.. 왜??? 40대 아드님이.. 굳이 어머니 말을 받아 적어 글을 쓸까요????
그 아들분은.. 따님분이랑 상관이 없나요???
그냥 아들분이.. 동생인지 누님인지.. 백혈병 걸려서... 헌혈이 필요하다 글을 써도 됐을텐데..
굳이... 노모를 강조해서... 감정이입하게 글일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맨 윗줄.. 보통이라면..
이글은 아들인 제가.. 어머니의 말씀을 옮겨서 글을 올립니다... 라고 시작되는게 맞는데....
저 글 마져 어머니의 말씀을 옮긴다????..
글쎄요...
해외에서 거의 교포처럼 생활하다가
아프면 한국와서 치료받는분들은 좀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1년에 보험료 200넘게 내는데
점점 올라가는대는 이유가 있겟죠
그치만 꼭 기운내세요 어머니
못해드려 안타깝네요
따님분 오래 오래 엄마 보면서 살도록 기도할께요...
어머님도 자주 웃으시고 오래 오래 따님과 추억 쌓기를 바래요~~
힘내시고요 따님 꼭 완쾌 하실겁니다!
다들 너무 착하신듯
6월에 다시 골수검사하기로했어요
지금 6살밖에 안됐는데~ㅜ
오빠가 9살인데 골수가 일치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힘내시고 건강 빨리 찾기를 바랍니다
너무걱정 마시고 어머님 건강도 함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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