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이가 김천에서 조그만 야식집 식당을 혼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조금전 전화가 오셔서 10일 전 저녁에 손님5명이 와서 삼겹살에 소주먹고,계산은 내일 점심 먹으러 와서 해준다고 김치찌개 4인분까지 부탁하고 갔답니다.(그분들 어무이 가게앞 여관 리모델링 수리 하러 오신분들입니다.)다음날 김치찌개 끓여놓고 준비 해놓고 기다렸는데..오지도 않아 전화를 하니깐 바빠서 내려간다고..계산은 하지도 않고 가버렸답니다.어무이는 다음날,그다음날 전화를 하니 내일,다음날 미루다가 이제는 전화도 안받고 괘씸해서 아들인 저 한테 전화를 주셨습니다.일단 저는 가게cctv 영상 다운로드 해놓고, 경찰서 가서 신고 하자고..삼겹살에 소주값 금액은 8만원입니다.적지도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분들이 그런행동을 했다는것에 분노가 치미네요..요즘 먹튀사건도 많은데...저의 가족한테 일어날지 몰랐네요
경찰서에 영상제출하고,명함 받은거 제출하면 경찰서에서 해결해 주겠죠?
이글 볼지는 모르겠지만 부산 해운데 강x도장 최x섭 사장님
나이도 자실만큼 자신분이 돈 8만원이 없어서..먹튀를 하고 그러세요..금액을 떠나 제가 해볼 수 있는한 모든걸 동원해서 함 해 보렵니다.인생은 실전인거 아시죠?
cctv확인후 신고하고 경찰분이 차량번호 조회하니 전화번호가 다행히 1대는 떠서 전화하니 일행이 계산한줄 알았다 하시더라구요. 전 다행히 계산받았습니다.금액을 떠나 보상은 받아야 하니 부족한시간 쪼개서라도 어머니의 노여움과 노력에 보답해주세요
결제는 대부분 월결제로 회사 경리여자분이 전화와서 장부 확인하고 송금해주던 시스템
마지막 전날와서는 자기네가 결제할꺼니 장부에 올리지 말아달라하고
8명이 와서 30만원어치 삼겹살하고 도가니탕 처먹음
그러고 도망
나중에 닥달하니까
그간 팔아준게 얼만데 서비스로 한끼 못해주냐고
다른 식당들은 결제일마다 삼겹살 준다고 헛소리 하길래
그냥 신고
결국 돈 받아냈습니다.
그 이후로 장부 거래 아예 안했습니다.
그래도
가족과 주변엔
기배있는 대장부연 큰소리 치며 살듯.
ㅎㅎ
고작 8만원.
반반나절 일당.
빨리 디리고 사과히시옷.
거지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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