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이번에 도봉구에 있는 서비스센터 들어갔다가
불미스러운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차는 한 5년정도 끌었고, 제가 2년 정도 끌다~ 어머니한테 드린 QM6 차량입니다.
제가 넘길때 서비스센터 가서 싹 검사받고 드렸습니다.
3년 끌면서 중간중간 엔진오일 갈기도 하고 센터에 몇번 간 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에 5년 무상점검 기간 끝나기 전에 오랜만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점검 받고 담당자가 오더니 앞 타이어도 갈고, 엔진 뭐도 갈고 이것저것 갈아야 된다고 얘기했다네요;;
일단 에어컨 필터 갈고, 타이어는 앞, 뒤 타이어 바꿔서 타다가 나중에 간다고 해서 교체만 하고,
엔진 관련(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나신다함) 그거는 문제 생기면 경고등 뜨지 않겠느냐 하고~ 일단 놔둬달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운전을 하는데 밟는 느낌이 별로 좋지 않고 언덕 올라가는데 힘든 느낌을 받음.
이상하다~기분이 찝찝해서 갔던 서비스센터 안들어가고~ 어머니 아시는분이 하는 서비스센터에 들어가서
봐달라고 함.
운전을 젊으셨을때 부터 해서~ 연세에 비해 차량 관리도 잘하시고 운전도 잘하십니다.
아저씨가 보시더니 노즐(에어 흡입 뭐라고 하던데..)이 빠져있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다고 이상하다 하셨다네요.
한참 찼다가 안쪽으로 일부러 끼워 놓은 듯하게 숨겨져 있었고 점검하다가 빼놨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숨겨져 있는건... 하고 헛웃음 웃으셨다고..ㅡㅡ
바로 그자리에서 사진 다 찍고~ 오늘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고 담당자분이 다시 연락하셔서..
죄송하다 제 실수라고 인정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의여부는 당연히 부인했지요..
차가 큰 고장으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어머니도 다치시거나 하진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자칫 사고로 이어지거나 그럴수도 있을텐데... 사고로 이어진다고 하면 책임은 운전자한테 씌우겠죠...
차에 대해 모르시는 여성, 특히 나이드신 어머니를 상대로 이런 짓을 일부러 했다는 의심의 여지를 지울 수가 없네요.
이놈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러고 그냥 넘어가면 분명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텐데...
너무 꽤씸하네요...
인증 필요할 것 같아 사진 첨부해요~
어디가 어떻게 빠진건지 찾아보세요.
진짜 차못알들은 아무것도 모르도 당할 것 같습니다.
가장 안쪽으로 들어간 노즐 보이시나요? 저건.. 그냥 숨겨놓은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서류는 문제 시 삭제할께요.. 하단에 서비스 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 라는 문구가... 더 약올리는 듯 합니다.
1.그냥넘어간다
2.진상부려서 뭐라도 받아낸다
둘중하나같은디.
1.그냥넘어간다
2.진상부려서 뭐라도 받아낸다
둘중하나같은디.
그리고 실수 인정했다고 했지.. 사과했다고는 안했는데...;; 본인이실까요?ㅎ
진상은 아직 부리지도 않았고, 뭐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그대로 센터에 들어갔다면 "저번에 제가 실수로 호스를 빼놔서 다시 끼웠습니다" 라고 했을까요?
아는 지인에게 가지 않았다면 피해는 발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같은 서비스센터에서 다른 피해자가 있을지와..
상습범이라면 서비스센터에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올렸습니다.
CCTV라도 확인을 해야하는지~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야할지..
실수더라도 서비스센터에서 더 차를 고장나게끔 만들고 나왔다는거가 말도 안되는 문제 아닌가요?
그냥 넘어가야하나요? 사고가 나야 따질 수 있는건가요?.. 답답하네요..;;;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은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010-9431-3410이나 hoback@tleaves.co.kr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수를 가장한 고의인거 같아서요... 호스를 숨겨 놓은게..
원래 저렇게 안으로 집어넣고 작업하나요??
맞춤법이나 제대로 하시길...
남을 지적하기 전에 본인을 먼저 살펴보시길
터보에서 나오는 파이프 밑에밑에
중간에 있는 호스네요 맞나? 표시좀해주시지...
경고등 언급이라.....흠
터보압이상생기면 경고등 뜨겠쥬?
고의든 아니든 정비하는 사람이 탈착후 재장착을 안한다는건 기본이 안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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