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은일 아닙니다.
8월18일 점심쯤. 포항세명기독병원 - 울산대병원 환자이송중.
환자 자가호흡 불가능하여 벤틸레이터(자동인공호흡기) 부착한 상태.
그랜져사건이후로 느낀점이 많아 더 길게는 적지 않겠습니다.
그냥 세상엔 미친놈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설구급차가 싫으면 직접 확인하지말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동선 추적해서 환자이송한거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내앞에 저런놈 안걸리나...........박살낼수있는데........
이걸 꼭 보길 비나이다....
그래서 회사 명예를 실추시켜다던지
어떤이유로든 짤라버리길 비나이다
다리 밑에서 구걸이나 할줄알지
저사람 자식이건 가족이건 주위사람이건
꼭 이걸봐서 욕쳐먹고 소문나게 하시옵소서
그냥 죽어라
이런글에 이딴 댓글을 올리는 의도가 뭐야? 다 그러고 다닌다 이건가?
이딴 생각하는것들이 나중에 늙어서 영상처럼 저러고 다니는거야
버러지만도못한
자신의 가족이 위급한데도 동영상 찍으실듯 하네요.
와 저런새끼들 어케 안되나
지나가는걸 찍어서 신고하는거도 아니고 지나가는걸 막고서서 신고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구급차를...
으휴...
일단 병원으로....
뭐 저런사람이 다있나 싶네요
때마침 구급차 사이렌 울리며 가는 것을 포착!!!
인증샷 남기신.. 설 마 ㅡㅡㅋ
구급차 진행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화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급차를 믿고 안믿고는 본인의 자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구급차, 소방차 같은 긴급을 요하는 차량에 대한
진로방해는 강력하게 법적으로 보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구급차의 잘못된 운행이 노출되며
부정적인 인식과 의심을 유발시킨 원인은 제공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그래도 제발 구급차의 통행을 고의로
방해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사설 구급차를 긴급하게 이용해 본 입장으로써 차 안에 다른 용도의 사람이
타 있을 확률보다 긴급 이송을 요하는 환자를 이송하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 제발 믿고 그냥 양보해줬으면 합니다.
안타깝네요,, 이런게 이슈화 되는 지금 이 세상이,,
사설 이용해본 1인으로 저런 인간은 몽둥이나 법으로 다스려야합니다.
반대로 역고소 들어가시죠...
산부인과에서 상급병원으로 이송할때 병원에서 사설응급차를 이용해야된다고 해서 이용해봤는데요...
정말 양보안해주시더군요... 평일 낮시간 성남에서 천호까지 가는데 30분 걸렸습니다.(제가 지금 혼자가도 20분이면 도착합니다.)
정말 다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겼네요...
사설 응급차가 일부 악용되고있는건 알고있는데요...
응급차에 환자가 탑승하고있을때는 정말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입니다. 제발 양보 부탁드려요...
양보하지 않은 차량들 보면 아주 환장하죠~
더 웃긴건 횡단보도에서 조차 보행자들한테 무시당하는 구급차
안습이었어요.
환자 불러가서 출발하면 당연히 빈차로 이동하잖아요 급해서 요청한 차 출발할때 환자 태우고 가나요?
도착해서 환자 태우잖아요
여러분 구급차 오면 비상등 키고 양 옆으로 비켜주면 됩니다. 1분도 안걸립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사설 엠블런스에 진짜 환자를 호송하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무조건 길을 틔어 주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설 엠블런스 운용자들은 스스로 자정하여 용도 외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만약 운용자가 용도외로 사용하다 적발되면 운전자를 형사처벌 하는 등 강한 처벌을 해야합니다.
처벌이 너무 가벼우니까 또라이들이 판치는거아냐
저런양반들 수두룩 합니다...
하루이틀이 아니라... 그냥 그런데
사설같은경우 병원대 병원이송이 많습니다. 해당병원에서 해결안되서 다른쪽으로 급하게 옮기는 환자들 많단 얘깁니다.
진짜.. 오지랍이 넓은건지.. 병신인지.. 이해가 안감.. 뭔가하고 가만보니
휴대폰으로 영상촬영하는것같은데..에혀 병신아...
횡단보도 이탈했으니까 저런새끼들은 딱지 못끊나요?
얼마전에도 새벽에 일끝나고 떡볶이 잡숩잡숩하는데..
오지랍넓은양반이 경찰서에 계속 신고함.. 주취자 있다고..
근데 경찰한테 화풀이하고와서 속내 듣는데..
본인 술마셔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경찰들오면 스트레스 푼다고
이런 개 병신같은 생각을 가진 종자들이 너무 많으니..
야간에 국민을 위해서 노력하는사람들인데..
소방서나 경찰서 야간에 너무 힘듭니다.
얘기하다 길어졌는데..
부디 내가내는세금 왈가왈부 하면서 나대지들 맙시다..
그렇게 따지면.. 저는 일반사업자로써.. 세금 존니 많이 냅니다.
차량등록대수도 좀되고.. 나같은사람도 세금운운안하는데 무직자새끼들 내가내는 세금 타령 존나함..
제발 사회에 도움이 되는사람들이 되길.. 저런 그지같은새끼들보면..
치가 떨림.. 진짜.. 못배운 나도.. 저런짓거리는 안하는데..
에효...
만약 구급차안에 환자가 없더라도 응급환자 태우러 가는 경우였으면 어쩔..
자기 쓰러저 저세상 노크할때도 저렇게 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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