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거제시 옥포에 거주중인 꿈꾸는 이대리 라고 합니다.
오늘 부터 개통한 거가대교가 너무 궁금하여, 땡땡이 치고 오전에 다녀왔는데요.
본론부터 말씀 드리면, 옥포에서 녹산공단(대교 종료지점) 20분 소요, 김해공항은 1시간 소요, 해운대 까진 1시간 30분 소요 됩니다.
아름다운 다리위로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기분 넘 상쾌했네요, 해저터널(최고 50m)은 지날 땐 공기가 부족해서 인지, 호흡하는데 아주 야~악간 지장이 있더라구요, 심각한 정도는 아니구요.
암튼 부산분들 거제로 많이 놀러 오셔서 지역발전에 도움 주셨으면 좋겠네요~~
해저터널은 없고요~ '침매터널'이고요~
사고라도 나거나 체증으로 안에 오래 갇혀있으면 노약자는 산소호흡기 없으면 죽습니다.
사고차에서 화재라도 일어나면 다 질식사하고요~
교량부분에서는 강풍이 불면 소형차는 흔들립니다.
그러니 터널에서는 신속히 달리고 교량에서는 천천히 달리기 바랍니다.
그걸 만든 공법이 침매터널공법이죠....
결국 주말에 많이 밀리면 1시간 30분이 아니라 2시간도 걸릴 수 있다는 말인데!
솔직히 만원 주고 지나가긴 아깝다~
저도 오늘 갔는데 엄청난 정체로인해 못보고 돌아왔네요..
꼭 보고싶은데...일단 담주에 다시 갈려구여....
주말은 피하세요....후회하실겁니...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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