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아침 친구에 골프GTI를 몰고 삼성동 BMW로 거침없이 몰았습니다.....
투덜 거리는 친구에게 입막음조로 고급유만땅 넣어주며.....
뉴Z4에 발끝 비교를 위해 살아있는 토크에 전설 GTI를 일부러 빌려 같습니다.....
랭글러를 타다보니 갑자기 뉴Z4탔다간 와우 할까 나름 피해의식도 조금 가진채 매장에 도착.....
비오는 오전9시반 믿어지지 않을 만큼 Z4를 볼려는 매니아들로 북새통이었습니다...
전시되어있던 블랙에 카리스마에 잔쯕 놀랐습니다....
350컨버터블과 같은 심장.....
그리고 터보엔진.....
실내에서 조용히 켜본 엔진스타트는 엄청난 위력에 굉음을 냈습니다..
빗길을 번갈아 가며 친구와 달려 보았습니다...
우선 저는 판교IC방향 친구는 영동대교 방향으로 GTI매니아 답게 엑셀을 밟는 순간.....
묵직한 엑셀에 반응과 200마력과 300마력에 차이가 무었인지 느꼇습니다...
쭈욱 뻗는 다기 보다는 BMW특유에 짧은 토크.....
그리고 어느새 올라가는 제로백...
GTI마져 가볍게 느끼게 한 힘이 등뒤에서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듯한 강한 파워가 느껴 졌습니다..
그리고 코너링 좀더 다운된 포스에서 느껴지는 안정된 코너링은 마치 포르쉐 서스펜션을 느끼는듯 했고,,
브레이크 또한 빗길에서 고성능으로 잡아 주었습니다...
유일한 흠이라면 빗소리를 여과 없이 들려주는 하드탑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에 빗소리와 소음...
좌석뒷 추가 스피커에 음악소리 마져 잠재울 빗소리를 즐으며 하드탑에 한계를 느꼇다는것..
하지만 매장내부에서 열어본 하드탑은 350컨버와 같은 배리오루프가 아닌 뒷유리가 하늘로 올라가는..
최신 기법 하드탑접이식이었스며 그래서 더욱 좁아진 트렁크에 아쉬움,,,,
그리고 예리한 눈썰미에 친구에 한마디 뒷태는 완전 6시리즈야!
계약금 걸고 집에 왔습니다...
참고로 350컨버터블 시승을 한번더했는데 그떄 알았습니다..GTI와 비교할 만한 가벼운 토크가 느껴지는 차가 무언지...
음을 인정합니다
아껴서 잘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