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22일 토요일 오후 12시15분경 평소 아내가 단골이었던 전주에있던 김밥집가서 김밥한줄을 구매하였습니다 저희는 맞벌이로서 전 이날 쉬는날이라 점심에 바로 마트에 장보기로하여 김밥한줄과 아내를 기다린후 김밥한줄 건냈습니다 김밥한알을 먹자마자 "악"소리와함께 입안에서 꺼낸게 저 철수세미조각이었습니다 저희는 평소 식당에서 머리카락같은거나와도 건져내고 먹는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머리카락이 아닌 철수세미조각이라는건 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이라 아이들이 먹는날엔 큰일나겠다싶어 그해당김밥집에 전화하여 정중하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였지만 들려온 대답은 '저희는 철수세미사용않하는데요?"였습니다 마치 제가 듣는입장에선 우리가게는 철수세미를 사용안하는데 마치 내가 일부러 이물질을 넣은것처럼 들렷습니다 화가나서 막 뭐라고했더니 하시는말씀이 더가관입니다 어쩌지 김밥한줄사면서 인사를 꾸벅하고간다했어하고 자기직원하고 얘기했다면서 전화에대고 막말을 하시는겁니다 이시각 와이프를 데리고 마트이동중었습니다 그사장님께서 바로와서 얘길하자길래 다른곳나와있다얘기하고 1시간후에 가겠다얘기하고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마트도착후 카트끌고 막 매장안으로 진입한순간 전화가 재차오더니 언제오냐하는겁니다 그시간 제가 전화한지 10분밖에 지나지않은시간입니다 계속되는 이상한말과 막말에 빡친저는 다시 차를돌려 아내와 그가게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후 그사장님께선 제와이프를 보자마자 "아이고 새댁었어?"미안하게 됐어 연신 사과하는겁니다(김밥구매자는 저입니다) 그래서 제가 김밥봉지에서 꺼내어 사장님께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더니 저를 이끌고 주방에 들어가시더니 사진과같은종류의 수세미를 보여줬습니다 그제서야 여기서 떨어진건가봐 이러는겁니다 제가 계속 왜제게 그렇게말씀하셨냐 그렇게 말하는거아니다라고 항의했더니 순간 정색을 하시더니 그럼 뭐어떻게해주길 바라냐는겁니다 와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사과해도 시원찮을판에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사과하는것도 말로만하는것일뿐 진심이 하나도 안느껴졌다는겁니다 .만약 제와이프하고 동행하지않았으면 그사장님은 제가 이물질음식에 일부러넣고 합의금뜯어내려고한 파렴치범으로 생각했다는게 너무 화가 많이 납니다 더가관인건 그사장님이 천원짜리 3장내밀더니 환불해주겠다며 제아내에게 쥐여주려해서 제가 받지말라고 나왔습니다 차에서 다시 마트로 이동중 바로 전화가와서 와이프를 바꿔달란겁니다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김밥구매자는 저입니다 절끝까지 조롱하더군요 다시항의얘기하였고 그여사장님께서 하는말이 제가 죄지었으면 하나님 부처님께 벌달게 받을게요ㅡㅡ 이게 무슨 말같지않은소리인지..너무도 억울하고 어이없는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런가게 조심하시라 글남깁니다 참고로 전주 송천동 명동김밥 이라는 곳입니다
컴플레인 대응 참 어이가 없네요
저런 마인드로 음식장사하는 업주들
오래가는 걸 못봤습니다
대응을 저렇게 하니 욕먹는거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나쁘게 보는 죄가 있는데 그것은 괴씸죄..
고객센터 전화하니 클레임담당이라고 연락와서는
비닐 뜯은거 버렸냐고 묻더니
확인해야 한다고 퀵부를테니 주소부르고 보내라던..
무조건 처음부터 조리하다 들어간걸로 단정짓고 시작..
취조당하는 기분 더럽던데..
지회사가 업계1,2위라고 자기가 이런거 처리하라고 월급받는다고ㅎㅎㅎㅎ
아니 비닐먹을뻔해서 토하고 짜증나는데
뜬금없이 진상고객되었네요ㅎㅎㅎ
앞으로는 뭐 나와도
그냥 닥치고 쳐먹어야겠습니다.
공무원들 방문해서 탈탈텁니다.
김밥장사면 재료보관, 원산지, 위생 등등.. 90%이상 벌금 나와요.
참
아쉽네요
여기까지 올려 공론화시키켜야 하는지
후라이팬이나 대형밥통 기물등을 철수세미로 닦을시 팬의 손잡이나 기물의 연결 리벳부분에 끼어서 밥이나 김밥재료 지단이나 햄 등등에 들어가는경우입니다
음식에서 철수세미 부스러기나오는 경우는 자주는 아니지만
일이년에 한두번 나올까말까 합니다
근데 그런 낮은 확률이 글쓴분에게생겼다면 재수없다기보다 오히려 더 큰 안좋은일이 생기는걸 작은 사소한 일로 액땜하셨다고 생각하면 철수세미 정도야 개꿀이죠
우리집 앞에 똥쌌다고 도와달라는 글도 올라올것같다
철수네 강아지랑 함께 우리집에서
붕가붕가 하는데
이거 신고 가능한가요?
도와주세요
짬뽕먹다 자지털 나와도 그냥묵고
치킨시켯는데 닭 날개만한 나방이 같이 튀어나와서
그건 솔직히 심해서 전화해서 나방이 튀겨나왔다하니 다시 새로 튀겨준다하는거 그냥 나방 버리고
먹겠습니다함 다음에 신경좀 써주시라고함
말도 안된 변명이지만 미안하다는데 어쩔 환불받고 걍옮
스페이스바도 김밥이랑 같이 먹은건가?
이거 다 읽은 사람 눈 안아픔?
같은 국어 공부를 했는지 궁금하다...
진짜 열받았는데 주인한테 말했더니 정말 미안한 표정 지으면서 미안하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한편으로는 장속으로 안들어가고 입안에서 걸러져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이양반 최소한 설겆이 한번도 안해본듯..... 철수세미는 저게 아닌데...
오늘 가입에 상호까지 버젓이 올리고 뭐하자는 것인지??
이제는 이런글 짜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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