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저런분 계시네요....큰아들이 사고로 급사하자 어머니 정신이 나감. 쓰레기란 쓰레기는 다 모아다 집에보관...이웃들 불만불만....큰딸 결혼후 출산.얼마후 정신이상 증세로 치료. 문제는 둘째딸 완전 미쳤다는 표현이 맞음. 둘째가 오빠를 많이 따르고, 생각했다고함. 한겨울에 몸빼바지에 맨발로 쑥대머리하고 돌아다님. 눈풀리고....지역경찰의 도움으로 정신병원 입원치료. 현재 퇴원 안정을 되찾음. 문제는 모방송사에서 다큐형식으로 촬영하는 조건으로 집을 지어줌. 자부담도 있었고. 2층 집으로 짖고, 쓰레기도 몇차 치우고....하지만, 또 쓰레기 쌓임...더큰문제는 둘째가 돌고나서 아빠를 2층 창문에서 밀어버림...현재 휠체어신세....동네 어르신들은 먼저간 아들이 구천을 떠돈다나 어쩐다나....
공무원들은 바쁘니까
부디 병도 고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래도 계속 방치 했다가 혹시나 불이 났다면 아들과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 다 잘못되었을수도 있었겠죠..;;
저집 입구에 수선집이 있어 자주 다니는데, 아직은 깨끗하네요.
그리고 자원봉사자중에 해병대 전우회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저집 물건 처리할때는 저앞에 골목길에 차도 못다니게 막고 치웠다는...
공무원들은 바쁘니까
대학까지 졸업한 아들이 갑자기 정신적으로 이상했을때 다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마음 아팠겠다.
꼭한번쯤 참가해서 뭐라도 돕고싶네요...
금전적인것이 아닌.. 힘이됄수있는 뭐 그런걸루요..
저런 분들이 많아서 아직 대한민국이 망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뻔히 동사무소에서는 사태를 파악하고 있었을거 같은데...
사연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가족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치워준다니까 은근슬쩍 지는척 입싹닫네 그 노인네 참
저 노인네덕에 엉뚱한사람들만 고생시켰네
저런 상황에서 공권력이 강제할수있는 권한이 필요합니다.
물만 먹어도 부어서 그럴겁니다.... 잘먹어서가 아니구요..^^
어머니가 먹이는약이 그런 약이고.
알고 보니 그 약은 마약이었고...
그래서 정신질환 아들이 그 약 먹을 때마다 좀 안정적으로 보여진거...!
진짜 고생하셨네요ㅠㅠ
할아버지,할머니 행복하게 사세요~^^
작지만 크게 봐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행복하게 사는 나라가 되기를..기원합니다....
자원봉사자분들 고맙습니다..
방송 밑에 사이트에서 찾으면 있습니다
순간포착 치고 밑에서 7월23일자
쓰레기집의 비밀
http://modu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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