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멍뭉이도 아파서 병원 다녀왔어요
종합검진받았는데 다행히 수술만 받으면 된다네요
검진 받기 전까지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녔는데 말입ㄴㅣ다
나중에 이별할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메어져 옵니다
앞으로 맛있는거 많이주고 산책 많이 시켜주고 더 사랑 해줘야겠어요
저도 14년동안 키웠던 고양이를 암으로 작년에 떠나보냈습니다.
다리 절단 수술도 받고 살리려고 노력도 많이하고 나중엔 암전이로 배변조절도 안되어서 기저귀를 정말 아이들보다 더 많이 갈아준것 같아요. 그렇게 점점 쇠역해져 가는 녀석을 보면서 삶에대한 의미를 많이 생각하게 하더군요.
나중엔 힘들게 하지말고 보내줘야 하지 않을까? 아니 어떻게는 살려볼까? 하고 가족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고 있었는데 에구 우리가 힘든결정 않하게끔 저랑 와이프 휴가 갔다가 집에 도착하기 딱 3시간전에 딸아이 곁에서 무지개 다리 건넜죠. ㅠㅠ. 그아이는 지금도 생각하면 ㅠㅠ.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누구나 겪는 절차죠..
작년에 우리 아지도 결국 그렇게 무지개다리로 먼저 떠났습니다. 믿기도 힘들고 받아드리기도 힘들었지요. 잘해주지 못했던거만 뒤늦게 후회되죠..
많이 슬플겁니다. 많이 우셔도되요. 힘내세요. 너무계속 슬퍼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질겁니다. 반려견도 글쓴님의 식구가 되었어서 행복했을 겁니다. 위로 드립니다.
저도 3마리와 같이 살고 있는데 그중에 제가 젤 이뻐하라는 녀석이 얼마전에 심장병이 있었지만 갑자기 떠나갔네요. 더 같이 못있어준거에 대한 미안함과 12년이란시간을 같이 있었지만 너무 빠른거 같은 섭섭함에 저도 와이프도 많이 힘들었네요. 그런데 떠나갈때 슬픔도 크지만 같이 있을때 주는 기쁨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강아지들은 영혼이 순수해서 다 좋은곳으로 간데요. 견주가 너무 슬퍼하면 못갈수 있다하니 좋은추억으로 간직하시고 보내주세요.
강아지들은 참으로 천사들입니다. 너무나 충성심 강하고 사랑스러워요. 반면 짧은 수명이 너무 안타깝지요. 건강하던 저희 강아지도 갑자기 수술을 빋고 다른 개한테 물려 다치기도 하니 너무 속상하고 걱정되더군요. 이제 절반 정도 살았는데 헤어질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건강해라 루이야.
견주분 상심이 크시겠지만 슬픔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하늘나라 간 강아지도 견주문 많이 그리워하고 김사해할거예요.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슬픈만큼 충분히 슬퍼하셔요..이번에 무지개다리 건던 아이도 견주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을꺼에요.
이제 아픔없는 천국에서 잘 지내고있을꺼고
견주님 사시는동안 마음속에 그 친구를 항상 기억해주시면 언젠가는 다른 모습으로라도 만나지않을까요..
이별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10년 전, 20년 14년 키우던 두놈 보낼때 화장터에서 진짜 엉엉 울었습니다.
다신 키우지 않겠다고 했는데 3년 지나 티비에서 차승원 유해진 나오는 프로에 산채라는 강아지 보고 다음 날 바로 두놈 분양해 왔죠...그 넘들이 벌써 9살 이네요...
원랜 암컷만 데려오려 했는데 남매라는 꼬임에 넘어가 두넘 다 데려 왔네요 ㅎㅎ
로미야 줄리야 내가 항상 하는 말, 잘 먹고 잘 싸는게 최고다 건강하게 오래 살다 가자 ㅎㅎㅎ
죽음이 꼭 슬픔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인생 살다갔길 바란다
그 슬픔과 허전함은 개를 안키워보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죠.
반려동물은 하늘에 먼저 가있다가 주인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반갑게ㅇ반겨준답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열심히 지내요.
꼭 영원히 함께 할거에요.
위추드립니다.
죽음이 꼭 슬픔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인생 살다갔길 바란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면서
먼훗날 달고미횽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행복하게 지내다 간거같습니다. 추스르고 일어나셔요~
글 쓴 님 덕분에 행복한 삶 누리다 갔으니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세요.
함께 한 시간이 얼만데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그 감정에 나이가 무슨 소용일까요
사랑 많이 받고 간 아이니 다른 친구들과 잘 놀고 있을거에요
보면이쁜데 보낼땐 진짜 슬픔
그 슬픔과 허전함은 개를 안키워보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죠.
반려동물은 하늘에 먼저 가있다가 주인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반갑게ㅇ반겨준답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열심히 지내요.
꼭 영원히 함께 할거에요.
너무 슬프시겠지만 잘 극복하세요..ㅠㅠ
마음이 너무 슬퍼지네요,
잘가렴
종합검진받았는데 다행히 수술만 받으면 된다네요
검진 받기 전까지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녔는데 말입ㄴㅣ다
나중에 이별할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메어져 옵니다
앞으로 맛있는거 많이주고 산책 많이 시켜주고 더 사랑 해줘야겠어요
8살 코카 견주이고요
강아지도 사랑 받고 행복했을거에요
나중에 주인이 생을 마감할때 강아지가 제일 먼저 마중 나온데요
편안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힘 내세요
워로합니다
우리집 녀석 간 날...
아직도 그날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못해줬던 것들만 떠오르더군요..
다리 절단 수술도 받고 살리려고 노력도 많이하고 나중엔 암전이로 배변조절도 안되어서 기저귀를 정말 아이들보다 더 많이 갈아준것 같아요. 그렇게 점점 쇠역해져 가는 녀석을 보면서 삶에대한 의미를 많이 생각하게 하더군요.
나중엔 힘들게 하지말고 보내줘야 하지 않을까? 아니 어떻게는 살려볼까? 하고 가족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고 있었는데 에구 우리가 힘든결정 않하게끔 저랑 와이프 휴가 갔다가 집에 도착하기 딱 3시간전에 딸아이 곁에서 무지개 다리 건넜죠. ㅠㅠ. 그아이는 지금도 생각하면 ㅠㅠ.
4마리 15년 넘게 키웠는데 ㅠㅠ 제품에서 보냈어요 보냈어요..ㅠㅠ
마지막남은 한마리랑 잘 지내고 있는데
다 떠나고 나면 어떻게 할지 ㅠㅠ
아 처음한 약속 지켰다. 싶어서 울지는 않았었습니다.
즐거웠던 시간만 간직하세요.
천국에서 잘 놀고 있어라, 내가 가면 꼭 마중 나와줘라.
다시 만나서 즐겁게 같이 살자.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싶다.
안울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더라.
잘 있겠지 하면서, 나도 여기서 잘 살고 있을게.
작년에 우리 아지도 결국 그렇게 무지개다리로 먼저 떠났습니다. 믿기도 힘들고 받아드리기도 힘들었지요. 잘해주지 못했던거만 뒤늦게 후회되죠..
많이 슬플겁니다. 많이 우셔도되요. 힘내세요. 너무계속 슬퍼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질겁니다. 반려견도 글쓴님의 식구가 되었어서 행복했을 겁니다. 위로 드립니다.
힘내세요^^
견주분 상심이 크시겠지만 슬픔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하늘나라 간 강아지도 견주문 많이 그리워하고 김사해할거예요.
후회안할려고 출근전 30분 퇴근후 30분 산책 꼭시킵니다
저녁에 약속 있으면 늦게라도 30분 산책시키구요
나중에 보내고 눈물은 날지언정 정말사랑했다고 보내주고 싶어요
저두 오래전 두녀석이 무지개별로 여행을 떠났지만...
아직도 가슴이 아프네요.
하지만 즐겁게 지낼꺼라 생각하곤 합니다.
힘내세요.
인간의 욕심이란..
힘내세요
우리 사무실 개아프다고 연차쓰고
며칠째 안나옴
조만간 부고장 돌릴듯
너무슬퍼하지마시길...
포메라이언 13년 키우고 요단강 건넌후...
두번다시 못 키우겠더군요
제니 이늠아 보고싶다 ㅠㅠ
이제 아픔없는 천국에서 잘 지내고있을꺼고
견주님 사시는동안 마음속에 그 친구를 항상 기억해주시면 언젠가는 다른 모습으로라도 만나지않을까요..
이별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저도 야옹이 새끼줏어서 7년채키우는데 보낼생각하니 벌써 우울하네요
울 집 강아지도 13살인지라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아직도 길거리에서 비슷한 강아지를 보거나 그러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예전엔 매일이였다면 그래도 지금은 2-3일에 한번씩 오열할 정도로 시간이 해결해주고 있어요.
분명 하늘에서 잘 뛰어 놀고있을겁니다..
소 돼지 부고도 올라올판. ㅋㅋ
다신 키우지 않겠다고 했는데 3년 지나 티비에서 차승원 유해진 나오는 프로에 산채라는 강아지 보고 다음 날 바로 두놈 분양해 왔죠...그 넘들이 벌써 9살 이네요...
원랜 암컷만 데려오려 했는데 남매라는 꼬임에 넘어가 두넘 다 데려 왔네요 ㅎㅎ
로미야 줄리야 내가 항상 하는 말, 잘 먹고 잘 싸는게 최고다 건강하게 오래 살다 가자 ㅎㅎㅎ
나보다 먼저 하늘 나라가는것도 괴롭고
내가 먼저 하늘 나라가는 것도 괴롭ㄱ
작년에 친정아버지 하늘나라가실때
"애니야 아빠 가신다..
걸음을 못걸으시고 몸이 온전치 않으니
가시는길 잘 좀 부탁한다고" ...
저희집 첫 반려견이자 아직도 잊지못하는 마지막 반려견에게
아버지를 부탁 했던기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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