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비용 : 15,000 할인 : 13,500 운임비용 : 15,000 할인 : 13,500 운임비용 : 12,000 할인 : 10,800 운임비용 : 50,000 (2인기준 : 와인 및 기념촬영)
특실 1호차 30석
특실 2호차 36석
일반3호차 42석
프로포즈실 3실
식당칸
아주 작음....그리고 비쌈
밤 11시 강릉행 열차를 탔는데요.. 밤이라 찍을 수 가 없었네요.. 그리고 졸려서..ㅋㅋ
우선 예전과 달라진 점은 예전에 7000대 열차가 제천까지 갔다가 제천역에서 8000대 열차로 바꾸어서 강릉까지 가곤
했었는데요. 요즘엔 청량리역에서 부터 8000대 열차로 운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8000대 열차 확실히 소리가 우렁찼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점은 특실을 예약을 해서 특실을 찾을 려고 했지만 특실이 아래사진의 객차였습니다.
실내도 오히려 일반석이랑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무궁화로 갈땐 특실은 비추입니다.!!
우리 아들입니다... 이름은 김제동~~~
새벽에 찜질방에서 자고 오전 10:20분행 바다열차를 예약하고 타기전 역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강릉엔 맛있는 식당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역을 정면으로 두고 왼쪽길로 쭈욱 가다보면 식당이 나오는데요 양은 적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드디어 바다 열차를 타로 갑니다~~
운임비용은 위에 적어놨습니다.
예약은 이틀전에 해야합니다~~
제 아내입니다~~( 여기가 특 1호실입니다)
여기는 특 2호
여기는 커플실(무슨 감옥인 줄 알았습니다..ㅋㅋ)
단둘이서~~프로포즈 할땐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운전실~~ 평균 속도는 60Km/h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정동진에서~~ 우리 가족과 함께
바다열차 풍경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원래는 삼척역에서 다시 동해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 생각이었지만
아들과 아내의 눈빛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그냥...동해고속버스
타고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토록 타고 싶어하던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바다열차가 생각 이상으론 좋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는 있었으나 어느 곳에서나 하는 똑같은 이벤트
문자로 사연과 추천곡을 받아서 노래들려주는 것과
딱 한문제를 내면 맞추는 사람에겐 작은 선물해주는 것
그리고 정동진에 잠깐 정차해서 정동진 구경 시켜주는 것
외에는 별반 재미는 없었습니다.
아주 따분했습니다.. 중간에 잠잘뻔?했습니다. ㅋㅋ
바다에 대한 설명도 불충분하고~~~... 하여간 이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실 1호나 특실 2호나 일반3호실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3000원을 더내고 특실에 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 관광열차는 신발 벗 수 있게 배려를 해놨습니다
어느누구나 차내에선 신발을 벗고싶은 욕구는 마찬가지입니다.
기차나 고속버스등의 대중교통은 공공장소에 속합니다.
발이뜨겁습니다. 뜨거운발 신발벗으면 비너스 발도 냄새나긴 마찬가지이며 후각적인
부분도 부분이지만 시각적으로 불쾌한게 사실입니다.
불필요한 언급일수도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선 한여름에도 운동화에 양말 필수입니다. 슬리퍼나 양말없이 신발신는다는건 난 멕시칸이나 그이하요 하는것이구요.
공공장소에서 신발벗는건 정말 고쳐야할 우리 부모세대의 부끄러운 문화입니다.
난닥님의 즐거웠던 가족여행에 태클을 거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정말 고쳤으면 하는부분이기에 여러분들께 말하는것이니
너무 감정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바다열차도 탔으니 이젠 정선행 한번 타봐야죠~~
마음도 편안해졌는지 어른 그릇의 양을 뚝딱..그리고 바로 잠을 자네요~~^^
저도 추천 10점이요
추천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