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가격경쟁만이?
보배드림에는 현대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싫어한다는 표현보다는......자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브렌드에 대한 일종의 배신감?
혹은...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라 해야할까요?
아무튼 좋습니다.
처음 i30이 나오고....후배의 i30을 타보게 되었죠.
딱 느낌이....전륜이면서도 전륜이 아닌 듯한 느낌의 "골프"와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리프트 띄워보고, 샵 형의 이야기 듣고 알았습니다.
"야~ 하체좋다는 니차보다 좋은 것 같다" ㅡ,.ㅡ; (5년쯤 되긴 했어도...제차는 독일차였답니다.)
각설하고......서른을 훌쩍 넘기고도..한참인 나이지만....영어라는 것때문에...결국
호주로 오게 되었죠!!
우선 살집을 구하고, 차를 구하는데......황당하더군요.
전 차에 대해선...사실 좀 많이 아는 편입니다. 투스카니의 경우엔...블럭내린것 보기를 한 200회이상 되는 듯 싶으니..
거의 왠만한 미케닉 수준이라고 해도 얼굴 빨게지진 않죠! ㅡ,.ㅡ;
그렇기에..호주와서 구입할 차는...그냥 머리속으로...중고 "그랜져XG, 혹은 투스카니"정도로 살려 했죠!
그런데...........ㅡ,.ㅡ; XG 9년된 중고차값이...12,000불정도 가더군요. 투스카니는...ㅡ,.ㅡ; 20,000불 이하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니미....한국에선 300마력 터보차도 1500만원이면 떡을 칠터인데.....ㅡ,.ㅡ;
(환율은...대략 1년전에 1달러가 900원정도 했습니다. 지금은 원화가치의 하락으로 950원정도 한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건!
이게 현실입니다.
새차 가격이......i30 완전 하급 쌩노멀이 19900불입니다. 환율대비해도.....한국보다도 꽤 비싸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그런데요. 중고차 가격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세상에....i30을 32,000불에 사는 미친놈(?)이 호주에 꽤 많다는
사실에....쓰러졌답니다. (물론 새차입니다.)
어떻게...하다가.....이런 호주인을 만나게 되어...물었죠!
"넌..그차가 32,000불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냐?" 라고..... 그랬더니...이 친구가~
"좋은데? 왜 너네는....한국차라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니?" 라고 대꾸하더군요!
그러면서...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풀옵션 i30의 호주 판매가가 32,000불이 나온답니다.
그럼...아래를 보시죠!
타입R을 제외한....풀옵션의 시빅가격이....32,000불정도 간답니다.
시빅-sports버젼이 말이죠.
옵션에서는....i30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풀옵션이라는 말이....말 그대로 풀옵션인지라....
물론....시빅중에...가장 싼차라 해도....24,000불 이하는 없습니다. i30 19900불에 비하면...5000불정도나 비싸죠!
하지만.......
판매량에서 보면.....혼다 시빅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의 판매량을 보인답니다.
ㅡ,.ㅡ; 세상에 시빅과 말이죠!
시빅 타보신 분 계실테죠!
운전석 앉아보셨습니까? ㅡ,.ㅡ; 우주선입니다. 핸들 보십시오! 작살입니다.
더군다나......
적어도 호주에서는......"HONDA"하면.....중고차값이 최고로 비싼차중에 하나입니다.
혼다 유로어코드(유로버젼으로 한국에는 출시가 안되는 버젼이죠! 일반 어코드위에 존재하는 모델입니다.)
09년식 새차가격(오토만 들어간 기본버젼)이 35,000불인데 반해......요즘같은 불경기에.....06년식조차도....주행거리..
40,000km이하면...가격이 28,000불까지도 거래가 되는 차죠!(넵 물론 동일 옵션의 차인데도 말이죠!)
그래도..없어서 못판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물론 호주의 중고차 가격이 엄청 비싼것도 한몫을 하겠죠! 국내에선 30만원에 거래되어야 할.....라노스, 엑센트의 차들이....
최하...4000불정도에 거래되니 말이죠!)
시빅도 마찬가지랍니다. 중고차 내놓기가 무섭게...가장 1순위로 팔려나가는 차가 바로....시빅이랍니다.
그런데....그런 시빅과 새차판매가격이나, 중고차 가격이 거의 엇비슷하게.....형성되어있으며, 판매대수조차도 비슷한게
바로 현대의 i30이죠!
2008년 전호주 베스트셀러카가 바로 i30이랍니다.
(물론...이렇게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분명한 건! 5년뒤, 10년뒤의 중고차 가격은.....거의 1.5배정도
차이가 난다는 점은....인정합니다. 적어도 i30이 나오기 전의 현대차는 말이죠! 뿐만 아니라....호주에는.....현대차를 판매하는..
호주 제 1의 영업딜러! 존휴즈가 있습니다. 이런 존휴즈가 현대차 딜러기에....아무래도 이런 영향도 있겠죠!)
아~ 예...물론 현대의 소나타, 그랜져등은 보기가 힘들죠!
혼다의 어코드, 도요다 캠리는...거의 호주브렌드인 홀덴 코모도만큼..돌아다니지만 말이죠!
저도...같은 가격이라면...때려죽여도 현대i30 안타고, 시빅탈겁니다.
이유는....단지 한국에서 살면서...i30의 국내판매가를 알아서도 아니고, 제가 한국브렌드의 차는 하두 많이타봐서, 질려서도 아닙니다. 물론...어설픈 외제차에 대한 동경도 아닙니다. (호주입니다. 뭐가 외제차일까요?)
100%확신하는 "자동차의 질과 성능, 그리고 10년후의 값어치"등의 모든걸 다 따져봐도.......도대체..."현대VS혼다" 아니...
이건 좀 그렇고..."i30 VS CIVIC" 의 게임은...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라고 "확신"을 하기때문이죠!
하다못해...여지껏 제 생각으론 마쯔다 3 해치백과 놓고봐도....i30보다는 마쯔다3해치백을 살 것 같은 저인데 시빅을 버리고...
i30을 선택한다는 건....도무지~
하지만........
이런 제 생각이 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빅과 i30 놓고....i30을 사는 놈이...."미친것 아냐?"라는 생각을 하기엔.....너무도 많은 사람들이...i30을 선택하기때문이죠!
그럼 도요다의 코콜라(corolla)......적어도 지금에선 i30이 앞지른 듯 보여집니다.
닛산요? 펄사! 이건...겜도 안됩니다.
마쯔다3...i30이 훨씬 비쌉니다. 하지만....ㅡ,.ㅡ;
미쯔비시 랜서요? ㅡ,.ㅡ; 말 안해도 아실 듯 싶습니다.
스바루 임프레샤요? 터보모델 아닌....기본 세단모델은.....판매경쟁에선 겜도 안됩니다.
미국차(홀덴포함)는.....그냥 재껴놓겠습니다. ㅡ,.ㅡ;
(사실상...1500cc-2000cc급의 자동차 시장은 이미 일본과 한국차의 전쟁일터이니...)
전...외국의 장기체류라곤...이번이 제 인생에서 처음이랍니다.
그런데.......ㅡ,.ㅡ; 우리나라 기업! 참....대단하더군요.
단 30-40년의 역사속에.........완벽히.....선진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도 부족해....
앞질러 버리니 말이죠!
TV만 해도....삼성껀 비싸서, 돈 없으면 못사는 브렌드랍니다. 세탁기, 냉장고 역시.....LG만 해도.....타회사와 비교해서..
비싸도 사는 제품이랍니다. 핸드폰요? ㅡ,.ㅡ; 옴니아는 비싸서 못씁니다. 비싸서 한국것 못 쓰고, 값싼 노키아 사용하죠!
ebay한번 들어가셔서...삼성, LG등 가전제품 확인해보세요! 타회사와 같은 가격에 나오면....입찰수만..기본 50건씩
올라가 버리는게.....실정이죠!
1950년에.....한국전쟁 벌어졌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서야....그나마 국내에 차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30년이 지난 지금......일본차를 바짝 뒤쫓고 있죠!
일본놈들...잘 아시죠? 얼마나 치밀합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적어도 한두개의 차종에서는...이미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답니다.
이게..제가 호주와서 4개월간 본 모습이랍니다.
PS : 호주에서 한국사람이...i30을 20,000불씩이나 주고 살까요???? 아니겠죠! ^^;
PS : 세금부분 언급해드립니다. 얼마나 붙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하지만....중요치 않습니다.....왜냐하면 여기 호주시장에서.....
현대차량의 장점(?)이라 하는 가격경쟁력! 이런건 없습니다. 그런데...분명히....경쟁하고 있고, 잘하고 있기에.....
이곳 "호주시장의 현대차"를 언급하고자 했을뿐입니다. (현대차만 세금 많이 붙는 건 아닐것입니다.)
전 그런사람을 개차반이라 부른다고 배웠는뎅...
배꼽빠질라고 한다..ㅋㅋㅋ 외제차에 대한 로망도 외제차나름.. 렉서스정도면 인정. 근데 시빅은 아니야~ 그냥 i30이랑 동급.
전 그런사람을 개차반이라 부른다고 배웠는뎅...
어느정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애국심때문에 현대차 샀다고.???
그럼 대우는 왜 망했고 삼성차는 왜 망했지.?????????? 참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미국에 퍼주기.? 그렇게 부러우면 한국시장을 미국시장처럼 바꿔보던지.
회사하나 탓한다고 될일이냐 정부 정책이나 소비자 소비구조나 따질게 얼마나 많은데.
하여튼 찌질하네...
재수없어.. 진짜..
그런데 고모 시빅을 탔을떄 느낀것은...이걸 왜 3천만원 주고 샀을까 였습니다..;;;
잘나가는것 같지도 않고...노면 소음이 미칠듯이 심하며...엄청 좁더군요...크흑...
물론 i30 사고 보니 30이도 노면소음이..ㅋㅋ 잘나가지도..ㅋㅋ 좁기도 하고..ㅋ;;;
쌍판 안보인다고 함부로 말하지말아라
적어도 소형차부분에서 상당한 경쟁력은 있는것 같습니다만 아직 일본차를 크게 앞지르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현대가 럭셔리카에 치중할때 일본회사들은 소형차에도 투자하고 있더라는걸 현대는 알아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많이팔린 차라는 뜻인가요?
일본기업들은(뿐만아니라 독일차들도 그렇게 비쌀필요가 없습니다 현지경험으로 볼때 체감상 두배정도인데요.) 우리나라사람들의 허영심을 꿰뚧고는 엄청비싼값을 받고있지만 엠블램하나만 보고 그가격주기엔 너무도좋은 국산차들이 즐비합니다.
그걸 알아야죠..
하체,출력, 내구성까지 갖고 싶은 욕구로......벌은 돈 좀 쑤셔박아..제 욕심 채울 차로 넘어간지 오래랍니다. (일본차는 아닙니다. 좀 웃기실련지 모르지만....제 욕심은 일본차로도 안되더군요! ㅡ,.ㅡ; 만일...국산차를 타지 않은 부분에 대해....욕하신다면.....어쩔 수 없이 듣겠습니다)
여기선 업무용차로...카니발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형님이 준 15년된, 40만킬로탄 도요다1600cc도 외제차에 대한 로망이라고 해석하신다면....^^; 어쩔 수 없을 듯 싶네요! ㅎ~
(원하신다면...사진이라도 보내드리죠! ^^;)
배꼽빠질라고 한다..ㅋㅋㅋ 외제차에 대한 로망도 외제차나름.. 렉서스정도면 인정. 근데 시빅은 아니야~ 그냥 i30이랑 동급.
모델만 동급이지.. 부품 내구성과.. 제품의 품질 차이는 하늘과 땅이거늘..
겉만 화려하게 포장한 제품과..
비록 겉은 화려하지 않지만 속은 알차고 튼실한 차이겠지..
i30수출형 괜찮은데 차면 무조건 찬양하는군요 준중형 i30, 시빅 모델만 동급이 아니라
다 동급. 시빅같은 병맛디자인 사느니 당신이 말하는 품질이 땅으로 기고있는 i30사겠네요
시빅품질이 하늘같다는 환상에 젖어있으니.. 쩝 시빅은 무슨 수제작으로 만드나봐요
위에 나온 시빅과 i30을 비교하니 1년 7,000km 더 뛴 시빅이 4,000달러 더 비싸네요
신차값이 같다면 i30 사면 중고값 엄청 떨어진다는 이야기네요
게다가 개인매물이 딜러매물보다 싸게 나온다는걸 감안하면 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가끔 판매대수 적은 브랜드 이야기가 나오는데........
스바루가 판매대수가 적은 것과 차가 후진거는 전혀 다른 이야기죠
알다시피 소형차일수록 남는게 없고 대형차일수록 남는게 많죠
대형차 만들 기술이 없건 아님 의지가 없건간에 대형차 못만들어서 건지는게 별로 없으면
대량생산체제를 늘려갈 수 없죠
(그래서 현대차가 에쿠스, 그랜져덕에 내수시장에서 엄청나게 이익을 축적했다는거지요)
그렇다고해서 준중형이나 소형에서도 과연 차가 후달릴까요??
대형차없는 볼보, 사브, 혼다가 전세계에서 수백만대씩 파는 현대보다 기술력이 떨어지나요??
아님 얘네들 소형 준중형 차가 성능이나 가격면에서 현대차보다 후달리나요??
아마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 더 많겠죠??
차가 좋으면 당연히 많이 팔리겠지 하는 단순뇌들은 왜 매끼니마다 유기농음식 안사먹나요??
좋은건데 유기농채소 유기농우유 유기농과일 유기농고기 사드셔야지요??
전세계적으로 별차이 없는데 더 비싼돈 내고 조금 더 좋은거 살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큰차이없으면 돈 적게쓰고 적당히 만족할 사람이 많을까요??
그렇다고해서 유기농채소가 일반채소보다 품질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을까요??
뭐 저도 미국 살면서 코롤라, 시빅, 포커스 운전해봤고 한국에선 아반떼, 쎄라토도 몰아봤지만
딱히 체감상으로 코롤라 시빅이 앞서는 부분은 못느끼겠어요
그렇지만 고성능버젼이 가능한 차와 아직까지 그러지 못한 차는 당연히 잠재적으로 차이가 있겠지요??
i30R이 나와서 호평을 받으면 당연히 저도 더 싸고 품질은 비슷한 i30 손을 들어주겠죠
하지만 아직까진 비싼값을 하는 차가 더 좋다고 볼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미국에서 스바루 연간 40만대 팔릴까말까 하는데
제가 사는 눈 많이 오는 이 근방에선 서울에서 오피러스 보듯이 보이는 차가 스바루입니다
축적된 4륜구동에 점수를 주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있다는 이야기지요
요즘처럼 차 안팔리는 시절에도 최저가에 품질은 중위권인 현대차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일정한 판매량을 보이는 브랜드가 스바루죠
저도 포레스터밖에 안몰아봐서 모르지만 (무게중심 낮다는거 말곤 별거 없긴 하던데...)
임프레자, 레가시, 아웃백이 동급의 경쟁차량들보다 떨어지면 그 값에 꾸준히 팔리지 않겠죠??
시빅에 비해 i30 중고값 하락이 훨씬 크다
고성능모델이면 모를까 준중형은 다 고만고만하다
그래도 인정받는 애들은 뭔가 특별한게 있다
솔직히 시빅 오너분한테는 못할소리지만 한국에서 그랜져값 주고 시빅 왜사는지 당췌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저두 호주첨와서..중고차라두 한대살려구..돌아다니던중..현대차값보고 ㅎㄷㄷ..
한국에서 04년식 SM525 1250만원에 팔고..그돈이면 중고차 괜찮은거 사겠지 했는데..
여기서 진짜..한국엑센트(액샐) 한국에서 버리는차..3000불 이상씩합니다..
여기서는 한국처럼 벤츠나..비엠이나..아우디나..유럽명차보기는 힘듭니다..
호주에서두 정말 잘사는사람들이나 타는차죠 ㅋㅋ
암튼 전 중고차사는건..포기하고..몇달더벌어서..켐리나..어코드..새차살려구요..
여기까지와서 애국한다고 현대차 탈필요는 없겠죠??
어떻게보면 한국에 싫어서 왔는데..한국에서 옷지져분하게해서 노가다하다 퇴근하면..
무시는 아니더라도..사람아래위로 한번 쳐다보거든요..
하지만 호주 정말 건설기술자들 왠만한 변호사 연봉보다 쌔죠..인정도해주고..
한국도 하루빨리 그렇게 되어야될텐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커져만 가는 차이는..
시빅 내구성을 알만큼 시빅을 오래탄사람이 몇이나될까?
국내 시빅수입된것도 몇년 않됀마당에.......ㅋㅋㅋㅋㅋㅋㅋ
보배는 대단해...... 항상 느끼지만
여기 글쓰는사람들 보면 기본 외제차는 죄다 2~3대쯤 거쳐간사람들인가봐~
나랑 친하진 않지만 여기 무슨 교회 집사라는 아저씨 차는 90 몇년에 산 도요다 아발론인데
그럼 그 아저씨가 보배와서 자기 차 이야기하면
한국에 수입도 안되는 차를 무슨 10년도 넘게 탔다는거냐고 따질셈이야?? ㅋㅋㅋㅋㅋㅋ
그런 기본적인것도 생각을 안할거라 예판을 하는건가?
여기 보배에서 자주본 아이디가 태반인 마당에
뻔히 않봐도 시빅오너 아닌것까지도 예상되는 사람이 태반인데도
다들 뭐몇년타고 뮈몇년타보면 답나온다고 떠들어대는데..
여기 정확히 시빅3년이상 i30 3년이상 탄사람 나오라고 해보시죠?
나~ 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친한사람?
나랑친한사람이 도요타아발론타면 나도 도요타아발론 아는건가?
소위 국제화시대에 여기저기 외국에 지인 살지않는 사람이 몇이나된다고...ㅋㅋㅋ
노하우 차이
만드는 차는 저질일 수 밖에 없는 거지.....
특히 내수용 차는 현대가 뭐 답답해서
도금 강판을 해주며,,, 고급부품을 쓰겠냐?,,,
어차피 자기들 봉인 국민을 상대로....
폭스바겐은 보니까 차체 녹과 방청도 5년인가 7년인가(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 해 주던데...
한 4-5년만 타고 흠집 조금만 나면 그 때부턴 녹이 온 차체로
스며드는 .... 이건 뭐 녹이 난 중고 철판으로 차를 만들었는지.....
쒸레기 현대차.....
왜 아이써티를 사냐고?
녹 나기 시작할 무렵까지만 차 타고 팔려고 사겠지....
많은 사람들에게 현대차를 사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문제가 좀 생기더라도 3년만 버티고 팔면 손해보지는 않는 것 같은 느낌의 돈을 다시 쥘
수 있다는 계산이 서는 거죠. 공감 많이들 하시리라 믿습니다.
전세계에서 신차 교체 주기는 대한민국이 제일 짧다고 하지요.
자동차 같이 기술 전문성이 높은 재화의 시장은 그 방향을 제조사가 끌고 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자동차 시장을 보면 그 품질의 수준까지 가늠할 수 있는 것이죠.
혼다 시빅은 예전 구시빅 몰아 봤지만 그냥 그랬음...
우리나라차랑 다를건 없는데 연식이 되고 키로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우리나라차가 많이 후달리긴해요 ㅠㅠ~또 외국은 땅덩이가 커서 그런지 금방금방 30만키로 넘어 버리던데..몇년안타도...
그리고 조우님...폭스바겐은 엉망진창으로 타고 몇번 뒹굴어도 굴러가는 차예요~
어찌나 생명력이 길던지...ㅎㄷㄷㄷㄷ
분명 쩜된 기억이 있던가 말이지...올리픽대로에서 i30타고 쏘는 애들 보면,,,ㅡ,,ㅡ;;
1년 이상 몰고 다닌것만 3대가 넘네요..
유럽차는 경험이 없구요.. 포드차도 2대 이상 1년씩 탓습니다.. 미국에 살았기때문에ㅎㅎ
내구성을 말씀드리자면.. 위에 몇몇분들은 일본차에 대한 신뢰가 상당하네요ㅋㅋ
일본차에 대한 환상이신지?? 아님 일본차 오너이신지는 모르지만 ㅋ
제가 볼땐 좀 웃깁니다.. 시빅 5년탄거랑 i30 5년 탄거랑 틀리다구요?ㅋㅋ
내구성 차이 없습니다.. 품질 마감,,감성 품질은 딸릴지 모르지만 내구성만큼은
차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일본차에 대해 얘기하는 분들중.. 일본차1년이상 끌고 다닌분들만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타보지도 않고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분들...안습임니다
이니셜d를 너무 많이 보신건 아니신지..
미국에 수출되는 차랑 한국에 돌아댕기는 차랑 비교 자체를 말아라!한국 SL이랑 미국 SL이랑 차이는 아냐?
[[[[[[[[[[[[[[[[[[님이 쓰신글입니다.]]]]]]]]]]]]]]]
어떻게...하다가.....이런 호주인을 만나게 되어...물었죠!
"넌..그차가 32,000불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냐?" 라고..... 그랬더니...이 친구가~
"좋은데? 왜 너네는....한국차라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니?" 라고 대꾸하더군요!
그러면서...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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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에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i30 산 사람과 호주간지 4개월밖에 안된분의 대화라...
뭔가 웃기네요.^^ 과장이 많으신분인듯..
금번 10억이란 영화가 서호주에서 촬영을 했었죠. 당시 현지 코디네이터를 맡은 회사 직원으로 잠시 일을 도와주면서(이 회사에서 propoty파트를 맞고 있습니다. 행여 이와 관련해 또 다른 토를 다실려면...언제고 직접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서호주에서 영화규모정도를 현지 코디 할 수 있는 회사는 단 하나뿐이니)....같이 일한...호주인(나이40에, 바이크총 6개와 차를 3대가진 호주인입니다.)의 동생차를 영화소품(?)으로 쓰면서 동생까지 알게 되었죠.(극중에선 장pd가 타는 미쯔비시 픽업차량입니다.) 그런데 그 동생이 i30을 샀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가격이 3만불이 넘었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 동생과의 대화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그 i30을 산 동생이 과장되게 말을 한것이든, 아니든 그건 님이 판단할 기준은 아닌 듯 싶군요.
그가 그렇게 느꼇고, 그는 그가 느낀걸 저에게 말했을 뿐이며, 전...그가 말한걸...써놓았을뿐입니다.
뭐가 문제가 되는지요?
제가 왜 이렇게 안써도 될 말까지 다 쓰면서 설명하는지 아십니까?
님처럼 이해력 떨어지는 사람에게는.....이렇게까지 설명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 알기때문입니다. 저렇게 현실적인 부분까지 언급해가면서 말하면.......왠지 진짜처럼 느껴지시죠?
이게 왠 바보같은 사고방식입니까! 간단히 말하면 못믿고, 일일히 다 이야기하면 진짜같고....
또한...님이 또 주절대신 아래글!
그 누구도...위에 캡춰한 사이트가 어딘지는 궁굼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설령 알고 있어도..님처럼 언급까지 해가면서...아는체 하는 사람은 글을 읽은 2만명중에 하나 없었죠!
그렇게.....호주에 좀 있었던 걸! 증명해보이고 싶으셨습니까? 그래서...사이트 주소 물어본 사람하나 없건만......써놓으신겁니까?
필요하시면..페이지라도 불러드릴까요?
뿐만 아니라.....
원문 내용 중! 분명 하급노멀가격은 4000불정도의 차이를 두고 있다고 언급해놨습니다.
호주의 자동차 판매방식 아시죠? 북미와 다를바 없는것?
모르시죠? 솔직히...??
같은 존휴즈의 영업딜러샵도, A란 딜러와 B란 딜러의 직책, 혹은 매니져와의 개인적 관계에 따라서도....소비자에게 제시하고, 딜이 되는 가격이 달라지는게 바로! 직영이 아닌, 영업딜러방식의 성격입니다. 즉! 새차라 할지라도....판매가는 천차만별이 되어지는거죠!
그렇기에.....대략적으로 엇비슷한 금액이라면.....위와 같은 글을 쓸때는....별반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하물며 중고차는 더하겠죠!
결국....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한다는 표현에는 님처럼..이해력 떨어지는 사람을 염두하고 쓴 글은 아니니....모르면 물어보시든가! 어설픈 3년경력 마음에 품고 못 물어보면....나중엔 그냥 가시기 바랍니다.
3년, 4개월이 중요한게 아니라.......자신이 놓인 위치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의 차이를 다음에는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님이 어떤 방식으로 여기에 계셨든지 간에...만일 님께서 부동산 일관련해서 있지 않으셨다면...님은 10년을 있어도....제가 한국에서 호주생활 준비기간에 알아낸 것보다도...못미친다는 걸 미쳐 생각치 않으셨다면....다음에는 이런 실수 없으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실제로 신차 살때요..
보통 호주(여기는 브리즈번).. 에서 2~3천불 깎아주는걸로 알고있는데...
현대는 쫌더 많이 깎을수 있죠... 시빅하고 비슷하게 가격이 책정되있어도..
실제로 살때는 i30 같은경우 AU$5000 가까이 깎으실수 있습니다..
'설마~어떻게 500만원 가까이 깎냐..' 라고 하시는분 계실텐데.. 가능한일입니다..
제 주위에서는 도요타 코롤라 헤치백을 (0km 짜리 완전 신차) 7500 불까지 깎아서 타고 댕기시는분을 봤거든요..(단, 현금박치기일경우..)
이건 제 생각인데.. 현대차 호주에서 상당히 높게 가격이 책정되어있습니다..
세금 붙고 운송료에.. 우핸들로 자동차 만들어낸다 쳐도..
한국에서보다 차종류에 따라 500만원에서 1천만원 가까이 비싸기도 하니깐요..
어짜피 호주 사람들 인식이 (대학교수-(마케팅수업중) 도 대놓고 말합니다..) 현다이차 싸구려차 라고... 생각하는데.. 가격 도요타나 여타 따른 카메이커랑 비슷하게 정해놓고..
팍팍 디스카운트 해줘서 소비자로 하여금... 따른데는 이렇게 많이 안깎아준다..
성능이나 이런거 별로 안딸리는데... 싸게해줄테니.. 한대뽑아라~~ 머 이런
희안한 판매방식을 도입한거죠..
거기다가 솔직히 삼공이는 꽤나 이쁘게 잘만든차여서..
주로 호주 아줌마들한테 인기 꽤나 높습니다..
이쁘장한 차를 팍팍 싸게 깎아서 파는데..
아줌마들 홀라당 넘어갑니다..
한국사람들 여기서 시빅 겁나 많이 타는데..
한국사람들은 돈 쫌 더 내고... 시빅타자~!! 이러는데..
해치백 좋아라 하는 호주인들에겐 i30 가 훨씬 매력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젊은 사람에겐..
한국에서 처럼 튜닝도 쫌 하믄..
시빅보다 훨씬 매력있는 차로 꾸밀수도 있으니 매력만땅이죠...ㅎ
암튼.. i30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바라는건 씨드도 .. 나오길..
한국에서는 가격이 천만원 정도 차이나는데
근데 왜 시빅과 i30를... 해치백과 세단 아닌가요?
저는 01년식 구형 시빅을 모는데요. 오히려 한국차를 많이 안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시빅 내구성이라는게 저는 이차때매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고친게 많아서
물론 8년되가는 차니까 소모품 교환해주고,에어컨컴프레서,팬모터,와이퍼,파워스티어링 등등
그리고 07년식 친구의 신형 시빅은 이제 2년되가는데 파워스티어링 소리가 점점 심해지더군요.
아 그리고 또 아는형도 06년식 신형시빅 가지고 있는데 와이퍼랑 뒷쇼바가 이상하다고 그랬고요.
그냥 제가 보고 들은 거고 차 정비에 대해선 잘모릅니다..단지 고장이 생겼다는것만 알구요;;
여튼 결론은 내구성이 뭐 그렇게 꼭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한국차는 경험해본적이없어서
전혀 모릅니다.
아 그리고 위에 답변 다신분들중에 i30 이랑 시빅 인테리어 비교하시는글봤는데..
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그런지.. 지금 제가 있는 나라에 현대매장 갔는데요.
베르나 디젤모델 보러 갔다가 우연히 i30있길래 타봤는데요. 저는 i30이 영 아니더라고요 ^^;
저한테는 시빅인테리어가 직접 타보니 괜찮더라고요..핸들도 그렇고요
저는 구형시빅인데 인테리어가 진짜 횡합니다..정말 친구차 탈때마다 버리고 싶죠;;
아 그리고 중고차 가격하나는 진짜 시빅이 쎄긴합니다 다른차애 비해서요.
i30은 잘모르겠군요
여튼 외국에서 학생들이 시빅사서 다니다가 중고차값 그럭저럭 받고 파니깐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
탈 수 있는 권리는 보장되는겁니다.
어쩌면 또박또박 그렇게 잘표현해주시고 똑똑하신지요...
저가 학교 댕길때 선생님들이 머쉰님처럼만 똑바르게 표현하고
갈쳣어도 지금처럼은 안됏을건데ㅎㅎ^^ 아무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발전했는 느낌에 으레 기분도 좋네요.저녁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