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도 똑같은 놈 아니냐는 말이 나올까봐
제 차에서 쓰는 재떨이용 일회용컵 첨부합니다.
방금 남부순환로 시흥IC 방향으로 운전하는 중
앞차에서 날아온 담배꽁초가 제 차 본넷을 거쳐
날아가는걸 보고 빡쳐서 신호대기 중 정차하여
"밖에다 꽁초 버리지 마세요. 뒷차한테 날아오고
도로 위에 버리는거 누가 치우지도 못하는데
더러워지면 다들 손해에요. 차에 재떨이 만드세요."
라고 했더니 돌아오는 말,
"내 꽁초가 언제 니 차에 튀었냐. 증거있냐.
왜 쓸데없이 선생질이냐. 너 몇살이냐."
였습니다.
" 나이 쳐먹을만큼 쳐먹었고 (사실은 27..) 그쪽이
원하는 증거는 내 차 블박에도 다 찍혔어요. 어차피
신문고에 신고할거라 너도 알게될텐데 너무 궁금해
하지마세요. 그리고 언제 봤다고 반말이세요."
라고 했더니
"꽁초 차에 묻는다고 안망가진다. 신고할거면 해라
나도 니 보복운전으로 신고한다. 지금 음성 다 녹음
되고 있으니 더 해봐라 개X끼야."
라고 합디다..하하 뭐가 보복운전이라는건지;;
그래서 제가
"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으면 니 아가리에
털어넣지 뭐하러 밖에 버리세요 개호로X아.
그리고 뒤에 애까지 태우고 있는 새X가 앞에서
담배나 뻐끔뻐끔 쳐피우는게 뭔 자랑이라고.
애 앞에서 좋은거 가르치시네요~~~~"
라고 했더니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새X가" 라고 하길래
"대가리에 피마르면 뒤져요 병X아"
라고 받아치고 왔습니다.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저
자기보다 어린 사람이 뭔 말이라도 한다고 치면
어디서 가르치냐며 버럭버럭 화부터 내는 사람들.
지치지만 운전은 해야하기에 오늘도 참고 달립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십쇼~~~
담배 밖으로 던질 인성이면 대화해 보았자 어떨지 예상가능하므로 불필요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지들이 뭔 잘못하는줄도 모릅니다.
그냥 조용히 신고하는게 답입니다.
세금내서 뭐합니까? 공무원들 부려먹어야죠.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프라스틱컵으로놨다가 저번에 녹아서
k5순정품으로 차에가따놨습니다
좋네요 ㅋㅋ
그냥 신문고에 신고해라...
1. 경찰서에 한 번
2. 관할 지자체에 한 번.
두장의 상품권이 뙇!!!!!!!!!!!!!!!
꽁초투기는 꼭꼭꼭 2번씩 신고를!
항상 담배피면 이거 재떨이니까 이거 쓰고 여기다 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밖으로 버리는 차는 뭐라해봣자 정신건강만 해치니 그냥 조용히 신고하세요, 저도 그냥 신고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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