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도 골프 입문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이래저래 필드로 많이 나가고

필드한번 나가면 가격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좋은 골프장은 주말 가격 15~20만원 ㅠ

여튼 그러합니다

대중화 되었다지만 아직은 고급 스포츠네요

근데 제가 아는 여자가 몇명 있습니다

그중에 골프치는 친구들이 서너명은 되는데

참 웃긴게 남자랑 필드나가면 그린피(골프값)를 왜 남자들이 안내주냐고 하네요

당연히 남자들이 내주는 걸로 안다고...ㅎㅎㅎ

1,2만원도 아니고...

그중에 한년은 자긴 한번도 내돈으로 골프비를 내본적이 없다고 자랑 삼아 얘기하더군요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돈많은넘들 따라다니면서 알랑방구나 끼고 살랑살랑 대가면서 공짜 골프치고

밥얻어먹고 심지어 옷 가방 선물받고 그럼 너는 뭘해줄꺼냐 물었더니

한참을 생각후 글쎄? 그러더군요 휴~~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 니가 좋아서 한두번 내줄순 있어도 계속 그래봐라 그럼 부담가서 이제 너 안델꼬 다녀

그럼 어때? 골프칠사람이 한두명이냐? 

그런말에 참 어이가 없으면서 도데체 여자들 하이바 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답답하더군요

저러고 남자가 돈 안내주고 밥도 안사주면 찌질한놈 어쩌고 하면서 뒷다마까고

휴~~그래서 요즘은 여자들이랑 골프치러 안감니다

물론 골프 뿐이겠습니까?

영화를 보던 여행을 가던 뭘 하든 남자가 돈을 대부분 쓰니 참 공평하지가 못합니다

여성전용 지하철 전용 독서실 전용 주차장등등 울나라는 여자들이 살기좋은 나라임에 틀림 없습니다만

그것또한 당연한 권리로 알고 야!! 당연한거 아냐? 여자가 약자인데 하고 나불됩니다

여성 혐오 까지는 아닌데 혐오로 바뀌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살인 충동도 느껴요 요즘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