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하여 글을 올립니다.
사건은 어제 10월3일 개천절. 오후 4시 50분경 발생하였습니다.
제 고향이 홍천입니다. 제가 현재 거주하고있는곳은 강릉이구요.
부모님 뵙고 강릉으로 돌아 오던 길이 였습니다.
차량에 기름이 없어서 시루봉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기름을 넣는 동안 운동화가 땀이 차서 편한 신발로 갈아 신으려고 내렸습니다.
내리면서 사장님께 카드를 전해 드렸고
신발을 갈아 신는동안 주유가 다 되어 '탁' 소리가 나서 ...
노인 분 힘든데 도와 드리겠다는 생각으로 주유기를 제자리에 놓았습니다.
카드를 전해 받으면서 주유구를 닫는데
사장님 - 주유기 잘못놓았네요 .
본인 - 죄송합니다. 셀프주유소를 자주 다녀서 도와 드릴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뭐라고 설명을 하십니다..
그래서 네~ 네 하는데 갑자기 사장님 주유기를 다시 꺼내십니다.
갑자기 목소리 좀 높이시며 이러면 ing에요 ing
이러시면서 제 쪽으로 주유기를 들이 댑니다..
순간 기름이 제 몸을 뒤덮습니다. 입으로 코로 귀로 눈으로 날라온 기름은
순간 제 몸 반을 적십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순간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멍~ 해집니다.
몇 마디 더 하시고 사장님 주유기를 제자리에 내려 놓으십니다..
제가 너무 황당해서 사장님 사람한테 기름을 부우면 어쩝니까?
사장님- 화장실 가서 닦고 가요.
본 - 온몸이 젖었는데 사과도 안하시고 그냥 가라니요.
차 시트에 그냥 앉으면 시트도 상하고
차에 있는 애기와 와이프와 저는요? 이 상태로 두시간 걸리는 강릉을 가라고요?
사장님 - 화장실에 비누있어요 빨리 닦고 차빼고 가요
너무 황당합니다.. 보통 실수면 당황 하셔야하고 화장지던 수건이던 가져 나오셔서 닦아 주어야 정상 아닌가요? 끝 까지 사과는 커녕 본인 말씀만 합니다.
그러게 주유기를 잘놨어야죠 라고요...
주유기 진행중이라고 말하시면서 사람에게 겨누어 쏘시다니요..
실수라고 하기엔 태도가 너무 뻔뻔 합니다.
결국 큰소리가 납니다. 사장님 - 주유소하다보면 빈번이 있는 일인데 유난 떨지 말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이상태로는 안되겠어서 제가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그 동안 손님이 두 차례 옵니다. 그 분들께는 이런 모습 보여 죄송하다고 90도로 인사를 합니다. 그 모습 본 와이프도 순간 화가 나니 내립니다.
와이프 - 사장님 제 남편한테는 온 몸에 기름 부어놓고 사과 한마디 안하시면서 저 분들께는 사과 잘하시네요?
갑자기 주유기 제자리 놓다 말고 와이프 쪽으로 주유기 향하며 내가 뭔 잘못? 이라는 말합니다.. 기름이 또 나오길래 주유기를 뺐었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일부러 입니다.
두번이나 사람에게 기름을 쏠라 합니다..
경찰이 드디어 옵니다..
중제를 해주시는 동안 끝까지 사장님 사과 한마디 안합니다.
경찰 분들 본인들은 형사 사고가 아니라 할수 있는게 없다 십니다.
제가 역으로 물어 봅니다. 경찰분들 기름 이렇게 한바가지 쓰고 있으시면 어떠실것같아요? 불씨 조금만 텨도 전 죽어요 . 차 뒤 휀다와 뒷타이어에도 기름이 흥건 합니다.
저만 죽지 안고 차에 탄 사람도 죽어요. 근데 할게 없다니요?
인사사고도 아니고 사장님 실수라고 진술해서 처벌이 어렵답니다.
정작 당사자인 저는 기름을 바가지로 쓰고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데 살인미수 적용도 안된답니다. 인정하기 싫으면 고의로 했다는 증거를 대랍니다.
정황만으로는 처벌 어렵다고 민사 소송 하라네요.. 그럼 증인은 해주신다고...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 한가요?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대다니요..
실수라고하면 끝이라니요..
다시 제가 물어봅니다. 음식점가서 찌게 시켜쓴데 종업원이 실수로 손님 발에 넘어져 찌게를 쏟아서 당신 허벅지에 화상이 입어요.
그럼 실수니 넘어 가실 건가요?
참 황당하게도 못넘어 간답니다....
그럼 본의 아니게 컵에 기름 한잔 드릴테니 드실래요?
장난 하냐?는 식으로 쳐다 보고 대답안합니다..
본인들 자식이나 동생이 당했다면 어떨까요?
남에 집에 불지르고 실수였다 하면 넘어 갈건가요?
사람한테 기름을 부었는데 죄가 없다는 이 나라 법이 정상인가요?
샤워 3번을 해도 몸에서 차에서 아직도 기름 냄새가 납니다.
어제 밤까지는 피부도 따가워서 연고 바르고 잤습니다..
결국 경찰분들 민사 넣으라고 절 보냅니다. 사장님 그제서야 1시간 5분만에 수건 하나 가져오면서 기름에 독성있으니 피부 상한다고 닦으랍니다.
사과는 끝까지 안합니다.... 경찰에게 미안하긴 하지 하고 말아 버립니다.
같은 횡성 분들이라 좋게 해준 걸가요? 제가 타지 사람이라?
아니면 법이 원래 그런가요?
현재 큰 쇼크로 일도 못하고 있네요.
너무 억울하고 황당한데 경찰은 도움을 못준다고 하고
똥밟았다액댐했다 넘어가라는데...
여러분 같으시면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혹시 유사 경험이나 법쪽에 아시는 회원님 계시다면 자문 좀 주해봅니다.
주저리주저리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나쁜사장이네요
사장이 그거보고 화남
그래서 손님한테 말하니 사과도 안하고 건성건성쌩깜
사장이 그거보고 또화남
손님한테 설명해주려니 손님 건성건성듣지않음
잘못꽂은 주유기 제대로 꽂으려고 빼는데
기름새던주유기에서 기름이나옴
본의아니게 손님한테 튐
손님 지랄떨음
사장 왈 니가 잘못꽂아서 튄거다 씻고 그냥가라
손님 지랄떨음
사장 쌩깜
손님 경찰고고씽
난 요약한거임 ㅡㅡ
결국 뭘해도 님이 이기게되있어요
양쪽말은 들어봐야죠~
경찰의 대응은 감찰이나 신문고에 문의하시고,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cctv 는 오픈되게 될거 같음.
그걸 여기에 게시해주심. 끝.
아무리 대화가 녹음이 안되도 정황상 억울함을 인정받으려면 이게 꼭 필요함!
끝장내주세요
그리고 한대 때리면 맞고..
솔까 기름 샤워라고 했는데
비누만 턱 주는 무책임한 바보가 어딨음?
그것도 주유소 사장질 할 정도로 개인사업을 쭉
한 사람일텐데
저 보배드림 어베 처음 가입해서 글을 썼습니다.
주변분에 추천으로 한줄기 희망을 얻고자.
댓글을 읽으며. 상식 밖에 생각이 많구나도 느꼈습니다.
도움된 글도있었구요.
분명 제 생각이 무조건 상식이다 맞다는 아닙니다.
싸울을 하다가 사람을 죽입니다. 그러면 두 명에 입장을 들어보면 살인자가 살인자가 아닌게 되나요?
분명 원인과 결과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람에게 기름을 쏘다니요.
제편을 들어달라는 말 아닙니다. 얼굴도 모르는 온라인 상에 분들에게 말도 안되죠.
횡성 경찰서 홍천경찰서를 거쳐.
어제 지방청감찰관실로 통화하였습니다.
사건접수 요청을 횡성에 했는데 거절 당했다고 설명하니
의아해 하십니다. 지방청서 강릉경찰서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하라거 하십니다.
강릉경찰서를 가서 상황설명을 또 합니다.
폭행죄는 성립되나 문제는 최저 보상과 사장은 벌금 10-20만원로 끝난다는 답변입니다.
그래도 민사 진행하시려면 하라고합니다.
댓글에보시면 변호사선임하라는 답변이 많으신데.
이 부분 솔직히 힘듭니다.
민사 해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얻는것보다 손해가 많습니다. 현실과 생각은 틀립니다.
전 현실적으로 화는 나고 분노도 나지만 그만큼 투자할 경제적 여유는 없어요. 물론 경찰서에서도 100프로 이길것이다 하시지만. 제 손해배상이 100프로 나오지도 않고요.
결국 경찰서서 피부과 진단서를 발급받아오라합니다.
오늘 병원을 갔는데. 독성에 노출되었으니 화끈가림과 발진이 있는건 당연하나. 불과 일주일 안쪽이라 법적으로해도 큰 과실을 주기 어렵다고힙니다.
결론은 사장이 잘못을 하였으나
피부염도 길어야 일주일
민사진행하면 이길수는 있으나
법적으로는 그분께 10-20 정도에 벌금이 끝일거라네요.
현재 진행형입니다. 아직 어찌해야힐지 결심이 안서네요
징징 댈려면 일기장에다가~~
와이프와 애가 타고있는차 내부와 본인에게 기름을 뿌렸는데 그럼 그냥 아 실수하셨나보네요
하고 넘어가실건가요?
단단히 챙겨요? 이 사건으로 제가 챙길게 뭐죠? 돈이요?
나중에 당해보세요. 챙길거 남는게 없네요.
폭행죄 성립되나... 처벌은 힘들다 라서..
위험물관리법으로 방향을 바꾸서 처벌 중입니다.. 빠르면 이번주에 결과가 나올거구요.
보배드림은 님이 말하는 그런곳인가봅니다? 이슈화해서 한몫 챙기는? 그런 사이트 인가 봅니다?
그려려니 하시고 벌금형 나오더라도 상대방 형사고소 진행하셔서 주유소 cctv확보하시고 그걸 보배분들한테
보여주시면 또다른 해결책이 나올수 있습니다.. 여기 능력자분들이 많으시거든요..ㅎㅎ
그리고 재현하면서 실수라고~
항상 피해자는 본인 위주로 글을 쓰기 떄문에...........................
1주진단에 벌금 50!
이상 주유소 소장 3년해봤던 경험인이였음ㅋ
차량에 블박이라도 있으시면 좀 올려주시지 말입니다...ㅠ.ㅠ
힘내세요
그냥 사장이 하는말은 사랑이 뭐라했음이 끝이네
이게 퍅트
그리고 3천원치 살짝만 건드려도 엄청 많이 나옵니다 저도 맞아본적 있습니다 차에도 다 뭇고요 총 5천원치 맞아봄
바닥이고 내옷이고 얼굴이고 차외부까지 다 팁니다 워낙 압이 세기때문에 주유기
주유소 사장이 잘못한건 미안하다고 말안한거뿐이 없는데요 그리고 무슨 오버스럽게 꼴값은 살인행위 ㅋㅋㅋ
기름 뿌리고 라이터 켜야 살인행위지 어디봐서 주유소 사장이 라이터 켯나요? 민사 걸어보세요
님만 힘들고 바보소리 들으니까요 그냥 벌금형나올뿐 많이 나와봐야 30만원이겠군요 일부러 뿌리긴
주유기 다 끈나지 않은 상황에서 주유기 들고 다 끝난줄알고 주유소사장이 누른거 같구만 그러게 왜 만져 모르면
가만있지 주유소 사장이 당신을 언제봣다고 기분나빠서 뿌렷겟나 정황상 맞지도 않구만
주유소 사장에게 사과를 한건 접니다. 님 말씀대로 주유기 만져서요..
그리고 저 여태 셀프만 다녔습니다. 주유구에 기름때 묻은 장갑으로 누르시는거 주유덮개 그냥 놓으셔서 차에 잔기스 나는거 싫어서요. 어쩔수없이 들렸던 곳입니다..
오지랖으로 잘한거 없다 생각은 하지만 사람 바보 만들지는 마세요.
주유소 사장이 미쳤다가 주유기 잘못놨다고 사람에게 휘발유를 뿌립니까??
주유소에서 불나면 본인만 손해인데..
얼굴에 옷에 기름을 들이 부었다는게 ㅋㅋㅋ몇방울 아닐까요?
라는 글이 기다려지네요..ㅋㅋ
흠뻑젖을정도로 기름이 나오나?? 몇방울튀긴하겠다만..물론사과안하고 저래 말했다면 사장 잘못임..
손님한테 주유구를 들이된다는게 말이됨?총가지고 있었으면
쏠양반인데....옹호할껄 옹호해라
누가 전화해서 문의좀 해보세요 ㅋㅋ
검색 A는 시루봉휴게소 국도의 휴게소네요
한두번 당한 것도 아닌데, 또 한쪽말만 듣고 우르르 댓글들 달고 계시네..
정말 아이큐가 붕어아이큐인 듯..
지나가는 길에 주유소 없어서 들어간 곳인데요?
왜 주유기는 만져가지고 불씨를만듬?
발단을 만든게 잘못인듯!!!
인간은 누구나 본인이 잘못은 인정안하고
상대편 잘못만 불만싸임!!!
1.평소 넣는 주유소는 도로공사로 길막혀있고
2.머러 내려서 신발을 갈아 신었을가
3.뭔 오지랖으로 주유기를 제자리에 걸어주었을까
이런일이 생길라니 그랬겠죠.?
주유직원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진다는게 총 을 잡고 쏜것이고!!!
어찌댔건 주유직원 실수든뭐든 잘못이지만 본인책임도 있다봄!!!
저도 속시원히 cctv나 증거사진 보여드리고싶은데,, 경찰이 개인 유출 안된다고합니다.
여기서 위로 받을 생각은 없어요. 제편 안들어주셔도되는데.. 사과를 했지 , 무턱대고 제가 왜 승질을 냅니까.
기름 맞고 광분을 했죠.. 일일이 댓글 달고있는 저도 할일없나봅니다... 나중에 후기나 올리지요 .
경찰에게 cctv 수집 의뢰하니 경찰도 함부로 볼 권리 없다고합니다.
주인이 보여줘야 보여주는거죠..
볼려면 사건접수하고 증거 수집하는겁니다.
저도 정말이지 올려드리고 싶은데 개인에게는 증거용이라 안준다는 경찰입니다..
주유기 잘못 걸었다고 기름이 센다는게 상당히 이해가 안되네요~
저같으면 무조건 소송 걸것 같아요~ 당한것도 짜증나고 억울한데~ 그걸 실수로 치부해버리고 이해해야 한다는게???
기름이 흘러서가 아니라.. 그냥 보더니 잘못 놓았다고 하면서 주유기를 꺼내들면서 당기신겁니다.
주유기는 당기지않는한 나오지않아요.
돈을 넣어도요 제자리에 걸어두어요. 제자리에 걸면 주유하다가도 멈추고 그만큼만 금액이 결제되죠..
역지사지로 본인들이 기름뒤집어쓰고 휘발유냄새가득한채로 가족들하고 2시간동안 운전하고오면 저런말들이 나올까?
글쓴이분 댓글에 상처입지마시고 그냥빨리 잊으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금전적으로 정신적피해를보상받을수있으면 법적소송으로 끝까지싸울만하지만 그렇지않다면 그냥용서하고 지나간 나쁜추억으로 지워버리심이좋으실것 같습니다 그런인간들은 또다른일들로인해서 꼭벌받을겁니다 힘내십시요!
이때도 안트동가 님처럼 한쪽말만 듣고 마차 자신이 정의의 사도인양 상대방을 악마로 만들어버리는 사람들이
참 많았었죠.
이후 진실이 밝혀지자, 역시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기는 개뿔..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쪽 말만 듣고 상대방을 나쁜 놈으로 단정짓는 사람들이 넘쳐나네..
의도하는 바는 알겠는데...
질문 하신분에게 묻습니다.
두 아이가 있습니다. 한 아이가 장난감을 가져놉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장난감이 오래되어 여차하면 핀하나가 부러질 것처럼 보입니다.. 제 아이가 그장난감을 가져놉니다. 결국 부러졌습니다.
배상 안해 주실건가요?
당연히 손해 배상은 해줘야죠..타인에 것인데요. 그 주유소에 주유기에 값어치에 맞는 그 사용기간에 상응하는 적당선에 배상을 요구하겠죠.. 그럼 배째 하고 안주실건가요?
다 배상을 해줄겁니까? 라는 질문 . 다~ 는 아니라도 그에 맞는 손해배상은 해주는게 정상입니다.
이런 질문을 하신분은 안해주실 분인가봅니다? 배째 스타일이신지요?
은 기름이 잔류할수는 있습니다 근데 글쓴이의 글을보면 일부로 레버를 누르고 사람에게 기름을 튀었다는건데....
이건 고의성이 다분해 보이네요
이런 경우는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하는경우가 너무 많다보니...ㅋ
....
이래서 부모님 또는 지인 어른들 아님 도와주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사건 접수하고 경찰에 cctv증거 수집하라말하시면 증거로 수집가능합니다.
이런글은 급하게 판단하기엔 요즘 너무 반전이많아서요
저놈들은 님보고 그 주유소를 왜가서 피해를 당했냐며 님이 잘못이라고 말할 놈들인데요.
길거리 지나가다 쓰레기 보이면 일일이 줍고 다니실 분 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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