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곳이 주택가 골목입니다.....
골목이긴 하지만...
차량이 초저녁이 되면 꽤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조금만 밀렸다하면 귀경길 고속도로마냥 꽉 막혀버리지요...
개념없는 xx 들은 그 몇분 못참고 빵빵빵~ 어찌나 지랄을 하는지 원..
쌍욕이 그냥 나오죠..
금방 목격한겁니다..
골목 바로앞에 애견샵이 하나있어여...
조그마한 애견샵인데 강아지사료팔고 미용시키고 그런곳이거든요..
갑자기...골목뒤에서 배기음 부릉부릉 하면서... 빨간 포르쉐한대가 애견샵앞에다가 주차하면 말도 안하죠
그냥... 골목 한가운데에 깜빡이도 안키고 그냥 서버림..
진짜 그냥 가운데... ㅡㅡ;;
여자 한명이 운전석에서 강아지 한마리 안고 내리더군요..
내리면서.. 어구어구 어쩌구 뭐라고 강아지한테 씨부리면서 애견샵으로 들어가더군요...
뭐 무개념도 아니고... 금방 사료같은거 사가지고 나오려나보다 생각했죠..
근데 왠일 ㅡㅡ
안나오더군요 -_-;;
슬슬 차가 한대 두대 세대 오면서 빵빵빵빵.... 줜나 누르는데도 쌩 ;;
저 미친년 뭐지 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앞뒤 차가 한 15대 정도??? 아니다.. 한 15대 넘게 밀린거 같아요...
안나와요 ㅡㅡ 와... 대박이더군요...
진짜 씨벌년 ㅋㅋㅋㅋ
보다못한 bmw 차주한명이 내리더니 포르쉐차안을 기웃기웃 봐요..
썬팅을 했으니 안이 보일리가 없죠
bmw차주가 지 포르쉐 차 기웃기웃 거리는걸 봤는지...
그때서야 나오더군요...
포르쉐 미친년 :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bmw차주 :포르쉐차주세요?
포르쉐 미친년:네 그런데 왜요
bmw차주: 참나.. 지금 이거 안보여요??
포르쉐 미친년:보여요 쫌 기다리세요
bmw차주 :차빨리 빼라구요.. 지금 뭐하는겁니까
포르쉐 미친년 : 알았다구요 기다리라구요..
그다음에 애견샵으로 인상 줜나 쓰면서 들어가더니... 1분인가 2분인가 있다가 나오면서
지 강아지 들고 다시 인상줜나 쓰면서 지 개줫같은 포르쉐차에 탄다음에..
지때문에 밀린 차들 비키라고 빵빵 대더군요...
와... 씨벌 진짜 별 미친년들 많네요,..
틀린말이 없습니다.
진짜 대가리터래기 다 뽑혀 날라갈때까지 처 패고 싶네요.
요즘 주변에 그런 여편네들이 너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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