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은 88년생입니다. 전 81년생..
우린 7살 차이죠...그렇게 많은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히지만..
만나다보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입니다...
우연히 알게되서 사귀는 사이까지 오게되었지만..
(지금 사귄지 3달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어서인지..(공무원입니다..)
또 직업도 그런대로 불안한편이 아니라..결혼얘기가 빨리 오고갔습니다..
그녀도 저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듯 하구요..
얘기 중간중간 오빠랑 결혼하면 애기 이쁠것 같다는 둥..
또 그녀 어머니가 절 너무 좋아하셔서..식사도 여러번 했고..저한테..
그 애만 맘 잡으면 바로 결혼해도 괜찮다는 말을 이미 몇번 이나 하셨습니다.
또한 그녀의 집안에 중요한 어른 관련 칠순 잔치일때 제가 따라가서
(정말 티비에 나오는 시골집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그녀랑 같이 절도 하고 손주사위 왔다고 좋아하시고..
마지막까지 화이팅 해서 결혼하라는 말도 듣고 그랬습니다..
(비록 100일도 안되었지만..)
암튼 그녀의 언니 동생 부모님 절 너무 좋아해서 잘 따르고 전화도 잘 받으시고
화이팅을 외쳐주시는 천군만마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녀역시 절 좋아하는것 같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구요..
하지만, 문제는 그녀의 태도입니다.
저 29살때까지 500일 이상씩 사귄 여친 3명이 전부이며 그녀가 4번째..
그녀는..남자수마해도 얼핏 30명이 넘는다고 하네요..물론 성적인 경험도 많다고
얘기를 하구요..(이런건 사실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전 현실주의자라 저만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그녀가 연락을 도통안한다는 겁니다.
초반에는 밀고 당기기인줄 알았는데..
제가 매일같이 연락하고, 전화하고...
그녀가 연락하는걸 싫어하는거 같아서..
한번 전화하고 문자보낼때마다 수십번씩 고민하다 보내곤 합니다.
(생각하면 100일동안 그녀가 저한테 먼저 전화한게 5번이 안될거 같네요..)
정말 29살이 22살 아가씨한테 못났죠?...
그녀주변엔 어찌나 남자들이 많은지 죄다..남자친구들이며..
가장 친한 남자친구는 그녀의 얼굴표정만 봐도 언제 머리가 아플지
어디가 불편한지 다 안다고 자랑을 하네요..
얼마전에 그녀가 그 친한 이성친구한테 돈을 빌려줬다가..15만원 정도..
핸드폰비가 밀려서 대신 갚아달라 했습니다.(갚는대신 대신 내 달라는)
하지만 그 친구가 제때 안내서 결국 착신불통이 되었구
역시나 제가 짜증이 나서 안그래도 연락 안하면서 전화도 안되니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대신 내준다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대답은 결국..그 친구가 내줄건데 오빠가 뭐하러 낼거냐고
그럴필요 없다는 싸늘한 대답뿐이였습니다.
제가 그녀를 많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번달에 저희집 친누나를 보기로 했고 원래 2박3일 놀러가기로 해서
방까지 다잡았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야간 겜방 알바를 시작한다더군요..
(그녀가 겜을 좀 좋아해서 예전에 겜방을 많이 다녔더군요..야간 알바
지금은 그녀가 안하는 대신 위에 언급한 그 친한 남자애가 대신 하고 있지만
자기가 할거라고 합니다.)
물론 이해합니다. 우리 집 누나와의 약속도..우리 여행 약속도 중요하지만
그녀에겐 자기 알바가 더 중요할수 밖에 없는 이유....
참 답답하네요..
그녀가 지금은 절 좋아하는지 조차 조금은 의심스럽니다..
같이 있거나 만날때 영락없는 제 여자처럼 행동하고 말 해주는데..
떨어져 있으면..정말 쌩까는 겁니다..(속된말로..연락한번 없다는..)
또 제가 너무 짜증이나서..많은 돈은 아니지만..
오빠가 알바비 대신 주겠다고, 보태주겠다는..(조금 무리하긴 했어요..이말 지를떄, 하지만진짜 그럴맘은 있었구요)
말을 했는데 그렇게 평소에 우리 애기 낳으면..우리 결혼하면..
그런 얘기를 많이 하던 그녀가
아직 확신할수 없기때문에..
돈을 받을수 없다고 하네요..
저한테 답문을 보내도 핸든폰 한페이지에 절반을 안채우는 그녀입니다.
모야. 그래서. 왜? 이런식의 문자..
어제는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호프집 알바를 시작했거든요..
밤 7~새벽2시...저도 종종가서 맥주한잔 하구..
그녀가 끝날때 픽업해서..차안에서 얘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이제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작업거는 남자가 장난이 아니에요..
전화번호 달라는 남자가 하루에 7~8명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일할때라 안주지만..그녀...남자친구 있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즐기는것 같긴 하구요..
어제는..어떤 남자가 너무 부끄러운 모습으로 와서 전번을 달래기에
키도크고..살짝 흔들렸다고 합니다. 결론은 안줬다고 하지만..
아쉽다고 농담삼아 말하고 꺄르르 웃네요..
전 옆에서 담배만 벅벅 피웠습니다..
또, 일끝나고 그녀가 아는 언니 2(24살, 24살)/그녀(22살)/저(29살)
이렇게 넷이 술을 한잔 했거든요..
24살 아는 언니 하나가 나이트에 갑자기 가자고 합니다..
그녀들은 호응을 했고, 저도 자연스레 자리에서 갈려고 일어나는데..
저보고 빠지라네요..처음에 제안한 사람이..
전 황당했고, 그녀도 부킹은 절대 안한다며..자기 못믿냐구..
그냥 오늘 우리끼리 놀게 내버려달라고 하네요..
이럴때 내버려 두는게 쿨한건가요?
전, 그녀와 실랭이를 하다 결국 둘이 싸우고 집으러 돌아왔습니다.
그녀는..언니들하고 놀러 갔구요..
이상 최근 겪은 일들인데..
아무래도 헤어지는게 낫겠죠?...
세상에 여자는 많은데....혼자 사랑하려니..힘드네요 조금씩..
또, 그녀의 친구들(남 1 / 여 1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같이 술먹다가 또 그녀..발동 걸리네요..
나이트 가자고;;...(그렇다고 평상시에 나이트 가는 애는 아닙니다..이전 확실하구요)
그녀 : 오빠 우리 나이트 가자..얘들도 가고 싶어하구, 노래방 보단 춤출수 있는대로
나 : 나이트는 상관없는데, 테이블은 절대 안나눈다.이거 약속하면 갈께
그렇죠..저 지난번에 같이 나이트 갔다가 테이블 나눠서 그녀 열심히
웨이터들한테 손목잡히는거 보고, 열 꽤나 받았으니까요..다신 안나누고 갈 용의는
있었습니다.
그녀: 알았어 안나워, 친구들하고 오빠하고 그냥 놀꺼야
나 : 알았어.오늘은 재밌게 춤만 추고 놀다오자..
그래서 4이서 갔습니다.(저, 그녀, 그녀 친구들(남1, 여 1))
한 삼십분은 재밌게 놀았습니다.
하지만 일행끼리 오니 그녀..슬슬 재미없나보더라구요..
그녀 : 오빠 우리 테이블 나누자, 친구들(남 1, 여 1)이 재미없어 하는거 같아..
나 : 약속했잖아..안나누기로, 오빠 지난번에 그런일도 있고 별로 나누기 싫어
그녀 :오빠가 오기전에 나눠도 된다 했잖아(이때부터 그녀 말이 바뀝니다..)
나 : 내가 언제!!!!!!!나 미치지 않고서야..내가 그럴리 없잖아...
그녀 : 오빠 재수없게 왜 말바꾸고 그래..그렇게 하기로 했잖아..
&^&%$%&$&#(#*()$)#($)(*$($&686(*$&.,,,,(장황한 설명 및 삐진 연기 시작)
나 : 알았어 나눠 나누라고..(전 반 포기 체념...그래 맘껏 놀아봐라..라는 생각이였죠)
결국은 테이블을 남 녀로 나눴고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은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그녀 남자인 친구랑 저는 멀뚱 멀뚱 40분간 원래 우리 자리만 지켰구요..
그녀의 친구가 형님 너무 재미없네요..가시죠 제가 애들 불러올께요,,..하고 쫑이 났습니다
그렇게 새벽 4시경 자리를 나오고..우린..집으로 돌아가다 뭐가 아쉬운지..
노래방엘 갔습니다.
여자친구분 한분 들어가시고, 그녀, 저 남자인 친구..그녀 집앞 노래방엘 갔죠..
우리 그녀..또 열심히 문자중입니다.
제가 잘 아는 그녀의 베스트 절친이 있거든요..성별은 남자..
그가 오기로 했답니다.
안그래도 나이트 사건때문에..제가 약간 기분이 안좋은데..
그가 온다고 해서 기분이 그리 나쁠건 없지만..그 뒤 그녀의 태도가..
제 맘에..안들었나봐요..
그녀 그와 오래된 친구기에 둘만 아는 듀엣곡을 열심히 부르고..
노래방에 나올때쯤 넷이 인사를 했습니다.
전 그래도 명색히 그녀의 남친이기에 집 앞까지..
그녀을 바래다 주려고 하는데..그녀..그 절친한테 가방 맡기고
다정하게 둘이 얘기하면서..걸어가더라구요..집방향으로
전 뒤에 쫄래쫄래 쫓아갔구요..둘이 무슨 얘기 하는지는 못들었습니다.
워낙 속닥속닥 해서...
전..끓어오르는 화를 참았죠...그래서..그녀집앞에서 3이 있다가 전 대충 인사하고
차에 시동걸고 와버렸습니다.
오면서 전화를 했죠..
잘 들어갔냐구..
그랬더니..그녀 못들어가고 있더랍니다.(그녀 원래 술취하면 어머님때문에
아예 친구집에서 자거나 모텔에서 혼자 자거든요..)
제가 또 짜증이 나서, 왜 못들어가고 있냐고 화를 냈죠..
그랬더니 설명을 하죠 역시나..이런이런 이유..
나:기다려 다시 갈테니까...
그래서 결국 그녀 모텔에 데려다주고..계산은 제가..그리고 그녀 방에 들어가는것도
보지 않고 나와버렸습니다.
이런날이 많거든여..제가 모텔비 내주고 그애 혼자 들어가서 잔 날이.
그렇다고 우리가 진도(?) 남녀간의 사랑 그런게 없었던건 아니지만..
어느날이선가 부터 피하더라구요...그런 일을..
전..정말 화를 냈습니다..돌아오는길에..
이런이런 불만들을 얘기하며..
내가 너한테 조금이라도 특별하냐고...그 얘기만 해달라구..
다른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에 비해 특별하냐구..
그녀..자기가 화를 내며..한마디 하더라구요..
오빤 왜이렇게 배려심도 없구 인내심도 없구 이기적이냐구.
마지막으로
여친과 우린 꽤 자주 술을 마십니다. 원채 둘 다 술을 잘 마시는 체질이라..
한번 마시면 3~4시까지 가는게 다반사입니다.
역시 어제도 술을 한잔 하고 있었습니다..근래에 여친이라 계속 안좋은 일들만 있어서
기분 전환도 하고 즐거원 시간을 보내고자 했던거였습니다..우리둘이 있을때까진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1시가 살짝 넘어가는 시간에 여자친구가 화장실 다녀온다면서 전화를 받더군요..
그리고 돌아와서 십분뒤..다시 걸려온 전화를 받더니..
여친:집앞이야..다왔어...3분이면 도착해..
어머니라고 하더라구요..
오늘 다른곳에서 주무신다는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오셔서 들어가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또한 너무 늦은 시간에 여자친구가 들어가서 제가 찍히는걸 원치 않았기에
둘이 자리털고 일어났습니다..
평상시에는 항상 집앞 빌라 4층 현관 앞까지 바래다줬는데..
그날따라 여자친구가 어머님이 집앞에 있을거라고, 근처에서 헤어졌습니다.
전, 그냥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큰 길가로 나가 대리운전을 불렀구요..
마침, 담배가 떨어져서 담배를 사러 여친 집앞 슈퍼를 갔는데..
왠 양아치 양복같은걸 입은 남자애랑 여친이랑 둘이 심각한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전 쫌 멍했습니다..어머님 전화 3분이라고 하더니..둘이 엄청 심각했거든요..
제가 여자친구를 불렀습니다..누구누구야..
그랬더니 둘이 절 보더니..여친이 얼굴을 찌푸리더군요...
아까 둘이있을떄 보여줬던 웃음은 없이..그냥 찌푸리고..왜 그래...이말만
전 제가 따라온게 아니라 대리불러놓고 담배사러 왔다고 말했지만..
여친은 곧 들어갈거야 하더니..그 남자랑 둘이 사라졌습니다.
알고보니 그 남자는 여친의 전전 남자친구이고...뭐 성격이 안좋고 엄청 다혈질이란
얘기를 전에 들었습니다.
(저또한 성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거든요..)
그냥, 전 이상황을 알고싶었습니다..어떻게 된건지...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저한테 거짓말을 한건지..아니면 우연히 집앞에서 만난건지..
그래서 대리를 취소하고 여친을 기다렸습니다...차를 대놓고
약 1시간 반이 흘러 3시경이 되서 여친이 들어오더라구요...
또 삼자가 대면했습니다..
전 모든게 알고싶고, 궁금해서...(제가 궁금해 하는게 이상한가요....)
"ㅇㅇ 야..우리 10분만 얘기해...그냥 어떻게 된일인지 알고싶어서"
옆의 그 남자는 뭐가 그리 당당한지 계속 잡음을 넣트라구요...참았습니다.
"어~추워...들어간다잖아요...아저씨..들어간다잖아요..어 춥다.."등등..
여친의 눈빛이 더 가관이였습니다..절 마치 벌레 보듯이 얼굴을 찌푸린채로..
저한테는 왜 그래 할말없다는 얘기만 반복하지만
그친구한테는 오빠 미안하다. 지금 오빠가 잘 참아주고있는거 안다..등..
(뭐, 그친구랑 저랑 부딪치면 제가 불리할까봐..직장도 있구해서 그랬다고 하네여..)
"무슨얘기를 해..."계속 이말만 반복하더라구요..
전 너무 답답해서 그녀 팔을 잡는 다는게 팔을 꽉 잡았나봅니다.
그녀가 왜 팔을 꽉잡냐고 자기 왜 아프게 하냐고...
제가 일단 미안하다구 사과하고 얘기좀 하자고 부탁을 했습니다.
하지만 빌라로 들어가버리더라구요..제가 쫓아서 들어가니..
그 여친 예전 남친도 쫓아왔습니다. 엘리베이터로 들어가려는 그녀를 다시 잡으니.
이젠, 그 남친이 본격적으로 몸으로 제지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마디
"따라나와 18새끼야.."
이때 제가 살짝 돌았습니다..
그 남자넘 나이 23..저 29입니다..
주먹이 바로 얼굴앞에서 멈췄습니다...
그남자 왈
"그래 너 oo이지..쳐봐 경찰부르게..쳐봐"
휴..
너무 화가나서 제가 엘리베이터를 주먹으로 꽝 쳤습니다.
그틈에 여친 팔에 있던 핸드폰이 땅에 떨어졌구요..
전 뒤돌아서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
그냥, 여친의 그 눈빛, 따뜻하게 나중에 얘기해나...오빠 내가 나중에 설명할께
정도만 말했어도 이렇게 화가나진 않았을텐데.
이제 정말..
참기가 힘들어집니다.
제가 많이 잘못했나요..
그녀의 그후 문자들 대부분은...이제 헤어지자는 겁니다..
자기도 힘들다고..
자기 왜 꽉잡아서 아프게 하고 핸드폰 집어 던지냐고..
그 사람으 그냥 친구인데..왜 이렇게 내가 막 대하냐고
자기가 오빠나 오빠 친구들한테 그런적 있냐고..
제가 아직 철없는건가요..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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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29년동안 연애를 몇번 해봤지만..
이렇게 지독한 사람이랑 만나봤다는 생각이 처음 드네요..
역시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와 제가 7살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배경 개인적인 개념...가치관 등이 문제였던것 같아요
22살이라고 다 저러지 않을겁니다..
제가 일전에 물은적이 있습니다.
" 왜 전에 노래방에 나갔었어?"
그녀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냥 공주대접 받으면서 술마시는게 좋았어..~돈도 쉽게 벌잖아"
진작에 알아봤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달콤한 마약처럼 계속 제 이성을 잃어가며
사람을 잘못봤었다는..
그녀를..좋아했던 시간마저 후회가 드네요...
잘 헤어졌겠죠..이제라도...
그런 찌질이들의 공통점이 지가 잘못한거 몰른다.. 지잘났다고 뎀비는년놈들 이길수없다..그냥 귓방맹이와
그년 팬티고무줄 늘려서 목쫄라서 반쯤죽여놔라 ,,..우후후후
님께서 하신선택이 옳은선택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더좋은분을 만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뿐이라고 생각하심 편하실꺼에요~
29살이 늦은 나이는 아니에요. 얼마든지 더더더 좋은 여자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점심이나 저녁 같이 먹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제가 느껴보니 역시 한때 더 군요...
제 번호 아시는지?
이래서 저는 연상이 좋습니다.
개념 제대로 밖힌 여자애들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요즘엔 혼자사는게 더 행복하단생각이자꾸드네요....힘내세요 ^^
그런 찌질이들의 공통점이 지가 잘못한거 몰른다.. 지잘났다고 뎀비는년놈들 이길수없다..그냥 귓방맹이와
그년 팬티고무줄 늘려서 목쫄라서 반쯤죽여놔라 ,,..우후후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위에 써진 내용들을 보면 결혼할만한 상대는 아닌듯 보이네요. 세살 버릇 여든간다는 말 거짓말 아니죠. 사람은 왠만해선 지 버릇 남 못줍니다;
헤어지신게 정말 옳은 선택이였다고 보입니다.
결혼 하기전에 만난 여자들 대부분 20살 21살 등 20대 초/중반이엇습니다.
잘생긴건 아니지만 그냥 말잘하고 가끔 놀아주고 그러면 되던데..
근데 한번은 님하고 비슷한 일이 잇엇는데..
그건 여자가 남자한테 질렷고 이제 새로운 상대를 찾을라 하는겁니다.
님도 똑같이 행동을 하세여..
잘못하면 나중에 님을 갖고 논다는 착각에 빠질수 잇습니다,.
본인께서 첫 글귀에 "자신은 현실주의자"라고 언급을 하셔서 한말씀 드리는데...
현실주의자 치시곤 너무 감성주의 사고를 가지셨네요. 어울리지 않습니다.
빨리 회복하시길..행여나 다시만나시지는 마세요..
있습니다.......
끼리 끼리 모이는 겁니다. 정말 잘 되셧네요. 맘이 아프겠지만, 3자인 입장에서 보아도 잘 된겁니다.
23 살 예전 남자친구 말하는 꼬라지 보니, 정말 비오는날 먼지가 나도록 맞아 봐야 정신 차릴 놈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됩니다. 원래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겁도 없는 놈이지만 저러다 한번 크게 당하겠죠...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 가족들이 님을 좋아한다는건 그냥 좋은 기억이라고 생각 하시길...
그 가족분들하고 살건 아니잔아요...
2.매 일 첫 입 금 보 너 스 평 일 = 10 % 정 회 원 10 % 지 급
3. 매 주 주 일 마 다 보 너 스 =1 0 % 정 회 원 일 반 1 0
4.6 폴 더 이 상 당 첨 시 1 0 % 추 가 당 첨 보 너 스 지 급 !
5. 해 외 환 전 기 업 과 의 계 약 체 결 을 통 한 안 전 계 좌 관 리
6. 매 주 펼 쳐 지 는 깜 짝 이 벤 트(휴 대 폰 문 자 와 쪽 지 발 송 )
머 큐 리 ( M E R C U R Y ) WWW.MCY-M.COM 추=천=인 : MMW
머 큐 리(M E R C U R Y) 은 항 상 건 전 한 스 포 츠 배 팅 문 화 정 착 을 위 해 최 선 을 다 하 겠 습 니 다 .
우선 저는 21살이고, 제 전 여친은 26살입니다. 그 전 남자친구도 26살인데 저와 아는 사이입니다. 아무튼.. 제 여친은 테크토닉 추는걸 너무 좋아해서 나이트에 심심하면 친구들하고 같이 다닙니다. 전 그게 상당히 못마땅했고..웨이터들이 가끔 부킹시키려고도 한다더군요. 그럴때마다 확 여친이 사는 대구로 냅다 쏴서 달려가고싶지만.. 저는 서울이고.. 아무튼 전 장거리 연애였기에 훨씬 악조건이었다고 할 수 있죠. 웨이터의 권유가 올때마다 거절하는거 여친의 친구누나들에게 많이 들어서 믿기는 했었지만 솔직히 100% 장담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제 여친이 자기가 직접 말한것이 고등학교 시절 여덟다리까지 가봤다는겁니다. 그말듣고 상당히 충격받았었는데 어차피 지금은 안그런다 하니까.. 솔직히 말해주니까 이해는 했다쳐도 믿음이 확실히 들기는 힘들죠.. 항상 문자로 뭐하냐고 물어보면 집에 있다고 하지만, 제가 뒷조사 한다고 하면 뭐 할말이 없지만 네폰을 몰래 들어가면 열에 아홉은 켜져있는 여친의 아이디.. 그리고 게임에 몰래 들어가서 여친아이디 쳐보면 로그인.. 다른 남자들과 신나게 게임중..제가 소심한 탓이겠지만, 제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남자들과 공유되는거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습니다. 제가 싫다고 거의 애원까지 했는데도 알았다고 하고는 여전히 똑같은 짓만 반복하더군요.그러다 결국 전 남자친구하고 연락하는걸 알게됐고, 그냥 쫑 내버렸습니다. 처음엔 참 배신감에 자괴감에 하루이틀 너무 힘들어 대학생활 제대로 못하고 친구들과 술만 퍼마시고 다니다가 정신이 드니까 '세상에 저 여자 하나뿐은 아니다, 내 운명이 아니니까 저렇게 된것이다' 하고 스스로 생각중입니다. 아 그리고 여자는 이성친구가 많다면 그건 일단 생각좀 해보셔야 합니다. 저도 제 여친하고 관계도 가져보고 했었지만 침대에 같이 누워있으면서 하는말이 아는 친구가 이성친구랑 술을 먹다가 홧김에 관계를 가졌다는 뭐 그런소리를 했던 기억도 있고..아무튼 전 아무리 이쁘고 몸매 S라인 제 완벽한 이상형이어도 이성친구가 많다면 심각히 고민할 것입니다. 아마 포기할 확률이 아주 높죠 저 같은 경우..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헤어지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너무도 사랑하셔서 하루라도 없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지금 헤어진지 1개월쯤 지났는데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그리고 직업도 튼튼하시니 좋은여자 언제든 많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 여자분과 만약 결혼에 성공하신다 하더라도, 주변 이성친구들 때문에 곤란하시고 피곤하실 겁니다. 당장 감정적으로 의존하지 마시고, 멀리 내다 보세요. 전 글을 읽으면서 죄송스럽지만 이미 끝난 여자라고 생각했답니다..
어쩔수 없죠..인연이 여기까지인데..저또한 노력했고,
일방적으로 쓴 글이지만 그 사람도 노력했겠죠
그냥 그렇게 믿으려구요
많은 형님 동생님들 감사합니다^^..
자기를 이끌어줄 나이차 적은 사람이 좋죠^^
놀기좋아할 때의 여자는 이젠..
좋은 여자분 만나세요!!
허나 제가 다른 남자입장에서 봤으면 그뇬과 놀생각만 들겟네요 한편으로 결혼까지 할꺼라 생각하신게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여친경우 제말이면 잘듣습니다 술도 잘하는 편이지만 이젠 한달에 1번 마실까 말까입니다 거의 안마시죠
그리고 집에도 곧잘 그냥 들어갑니다 물론 담배도 안피며 남자들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죠
제여친같은 여자가 없어서 저도 안헤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글쓴분의 여친같은 여자가 있다면 그냥 놀잇감으로 생각이 안됩니다 그건 사실일꺼 같습니다
잘 헤어 지셧고 차라리 25~28정도의 여자분이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그여잔 노력 한게 아닙니다
그나저나..내케릭은 왜 쳐울고 지랄인지..
그런데.. 그런 여자분을.. 왜 만나나요.. 다른걸 잘하면 몰라도요.. 돈을 잘벌어서 생활비 걱정없이 팍팍 ~ 물주노릇 해주는것도 아니구..
좋아할 이유가 없네요.. 잘 헤어지셨어요.. 그리고 그여자분은 얼마후.. 연락 옵니다..
그리고 만날꺼에요.. 그냥 저냥.. 그리고 남친이 생길꺼에요 그리고 님은 그냥 저냥 그 여자의 전 남친이 되는거죠.. 그여자는 그런걸 즐기는 겁니다.. 술처먹다가 땡기면 함 하는거고..
나두 할래..
그리고 글쓴님이 언급하신 여자는 세상에 널리고 널린 흔한 여자입니다.
이렇게 시간 낭비하며 장문의 글을 올릴이유도, 그여자를 떠올리며 마음아파해야 할 이유도 전혀 없는 하찮은 존재일 뿐입니다.
술한잔 딱 먹고 잊어버리세요.
여자애 바람둥이구만요~~ 딱 보니 답나오네~~ 가스나가 바람피고
남자친구~ 가 뜨거운 감자구만요 먹자니 그렇고 버리자니 아깝고..
바로~ 뒤돌아 볼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저같으면 안헤어집니다. 그냥 잠자리 상대로 써버리고 따로 여자 만나겠습니다.
결혼하고 싶은여자 연애하고싶은여자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노래방 그녀들 남자많죠? 개나소나 다달라붙어요
못생긴남잔 여자가안붙어요 여자한텐 붙어요 무조건 ㅋ
그리고 그런걸 즐기는애들 몇봤습니다 노래방도심하지만 바에서일하는아이들도 그런거 심하죠
정말 잘 헤어지셨습니다. 절대 상처받지마시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힌트하나 드리자면, 우연히 인연이 생길수 있으니 주변사람들에게 잘하시구요..
다시 화이팅입니다. 절대 잘하신겁니다.
잘 헤어졌씁니다.
착한여자 많습니다!!
특히나 글쓰신분의 심성도 참 괜찮음 사람같습니다.
심성이 곧은 사람에겐 심성고운 착한 여자분 분명히!!!!! 나타납니다.
기다리십시오,,세상에 이런여자도 있구나 하며 세상경험 한번 했다고 치십시요!!!
착하고 님만 사랑하며 위해주는 그런여자 분명히 나타납니다~!!
당장은 헤어짐때문에 힘들겠지만!!!!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도 그랬구요,,저도 노래방 다니던 여자와 6개월 가량 사귀었었습니다.
주말마다 서울서 광주까지 내려가서 자취하던 그녀집에서 보냈던게 생각나는데여..
핸폰번호까지 뒤4자리 같은번호로 하고,,
하지만 그때는 무척 사랑한다고 자부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 만나는 여친보다는 못하네여,,,
더 착하고, 여리고, 나만 바라보는 지금의 여친때문에 그때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을 자주 하거든여~!!!
분명히 글쓴님에게도 저같은 감정 들겁니다..시간이 약입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여!!!
힘내시구요~ 더 좋은분 만나실꺼라 믿습니다.
글구 나이가 22살이라 다 그런게 아니라 자라온 배경이 문제인거 같아요
저 같으면 아주 그냥 ㅡㅡ;
아주 잘하셨습니다. 그 쪽 근처라도 가지 마시고 생각도 하지마세요.
화이팅입니다.
님은 더좋은 여자분 만나실거예요
축하드립니다. 지옥같은 결혼생활이 되실뻔 했는데 잘 빠져나오셨네요..
그런 골빈년들 요즘 많습니다. 자라면서 가정교육이 잘못된 탓이겠죠.
제가 다 짜증이 나네요..
결혼후 밤마다 나이트가고 남친 만나고....... 아주 골때려 집니다.
제 친구 한명도 나이트에서 만난 어린애랑 결혼했다가 두달 만에 이혼했습니다.
그나마 혼인신고를 안했기에 다행이지... ㅉㅉㅉ
님.. 그나마 신께서 도와주신겁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이 하시고 사세요..
저 올해 33살 지금 만나는 여친 22살 솔직히 님보다 훨씬 나이차이 많이 나지요..
지금 제여친이 어리지만 님 여친 정도는 아닌데....
나이에 개념탑재 안된 얼굴만 반반한 여자랑 이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미련합니다...ㅡㅡ;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세요.... 개년 짜증나네요 저도...
전 솔직하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남자망신 다 시키고 다닌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여병추
흉아가 인생선배이자 개척자로써 조언 하지만, 3번 만나보면 답 나오는여자인데 3달동안이나 그년한테 훌린거 생각하면~ 휴~ 그리고 동생도 그년이랑 잤으면 손해본거 없다 생각하고
나중에는 여자외모 보지말고 됨됨이를 보게~
전 살다보기 그걸 느끼겠던데 . 이사람말 들으면 이사람말이 맏고 저사람말 들으면 저사람말도
맏고 그렇더라구요.. 이글대로라면 생각할것도 업네요.. 그치만 모든 보배 유저들이 그여성을
나쁘게 보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하긴,부모들이야 이런女를 공무원 하는 사람이 데려가주면 오죽 좋았겠냐만서도..
오히려 저는 그런 여자에게 낚이는 님이 좀 바보같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있는 남자는 능력있는 여자를 만나야하죠..
큰 교훈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더 좋은분이 어딘가 계실겁니다.힘내세요 화이팅!!!!
아주 잘~! 헤어졌구요 100만배좋은사람만날겁니다 . 제가 기도라도 해드리겠슴다
그렇게 만나는애들은 거의 엔죠이입니다 그여자도 주위많은 남자가있을테고
그럼 당연히 신경쓰일테고요 잘했습니다 저도 그냥 엔죠이여자와 차를택하라면 차를택합니다
하지만 제평생 같이 옆에있어줄 참신한여자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어쨋거나
잘헤어지신거고 여자는많습니다 우리모두 쿨하게 인생즐겂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