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도 여지없이 짝퉁이 전시돼 화제를 모았다. 가장 주목받았던 짝퉁은 롤스로이스 팬텀을 베낀 질리의 GE(Geely Excellence)이다. 질리 GE는 롤스로이스 특유의 대형 그릴을 비롯해 보디의 비율,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까지 그대로 베꼈으며 전장도 5.4m에 달한다. 질리는 GE를 가리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재창조 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질리에 대해 법정 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법정 소송을 위해 자문을 구하고 있다. 디자인에 관한 지적 재산권 침해 뿐 아니라 짝퉁이 나오면서 브랜드의 이미지 저하도 우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질리는 롤스로이스의 대응에 대해 GE는 독자적인 스타일링이라고 대응했다. 질리의 대변인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모델들처럼 GE 역시 외관에서 뚜렷하게 다른 디테일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3년 안에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메이커의 짝퉁은 예전부터 곧잘 논란이 있어왔었지만 적어도 중국 내에서는 안방불패이다.
여기서 탑승자란 뒤에 탄 탑승자만 의미하고,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는 즉사 ..
대륙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주구장창 만들어 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