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말들이 많은게... NF V33 VS 아카디아 인것 같네요.
짧은 NF V33시승기를 써보겠습니다.
제가 미국출장을 가는 편이라... 미국에서 NF V33을 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시는 2006년 4월 지역은 Kentucky states, Lexington City 였으며... 차량은 Blue Grass Airport 내의
Hertz 에서 렌트한 차량이었으면 렌터 기간은 약.. 4일 이었습니다.
먼저... 가속성입니다. 가속성은 제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부드럽게 나간다고 해야하나요?
코너링은 현대차 특유의 울렁울렁 ^^ (하체 강화는 필수 인듯요) 차량은 정숙했습니다.
그차량또한 120마일 리밋에 걸려서 그이상은 달려 보지 못했습니다. 고속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이었으며
전체적으로 괜찮다는 느낌이 강열했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가족적인 차량같이 느껴졌습니다. 현대차의 완성도도 매우 높은 편이었구요.
근데... 요즘 미국에서 NF 렌트카를 볼수가 없네요.. 가격 어쩌구 때문에.. 그랬다는군요....
그리고 아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 현재.. 아카디아를 탑니다.
아카디아와 NF의 대결은 사실.... 예측하기는 힘들겠지만... 달려봐야 알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이... 일본 자동차 기술보단.... 떨어지는건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아카디아는 91년도 부터 판매된 차량입니다.
15년전에 나온 차량이지요.
지금 아카디아와... NF가 비교된다는 사실에.. 전더 마음이 아픕니다.
현대는 기업적인 마인드로 한국사람들에게 장사를 하는 회사 같습니다.
먼저 자동차 회사로써.. 먼저 기술 발전을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전 사실 누가 더 빨리 달리는게 중요하다기 보다... 차량을 사랑 마음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항상 내차를 사랑하는 만큼... 남도 자기차를 사랑합니다. 무슨차를 타던... 서로 존중하고....
보배드림의 목적인...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남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항상 안전 운전하시구요. 김기사,특히 김여사 조심하시길 바라면서...
주절주절 거려봅니다....
*관리안하고 마구 아카디아 학대하시는분들보면 살인의충동이느껴진다~
실제 우리 현지.. 스텝도 50먹은 할아버지신데... 아카디아 타면서.. 자긴 Acura 매니아라고 말하시더군요.. 92년산인데.. 차는 거의 새차라는.. 키로수는 25만 마일 탔던데....여하튼.. 일본보단 미국시장에서 성공한 차량입니다.
행동과 운전감각도...훌륭하실까............?
학교다닐때도 보면 운동잘하는 애 있고 책상에서 글만 잘쓰는 아이도 있던데...
요즘 자꾸 궁금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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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해력이 너무 딸려서 그런가................
각그랜져도 명차입니다.
세월이 흘러서 그런거지~
새차처럼은 안되지만 그만큼 정비하고 아껴타믄 그자체가 명차 아닌가??
현재 아카디아 관리 하면서 소중히 타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15년전에도 참 좋았던 차....수리만 쉬웠다면 아버지가 아직 타실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죠^^ 불후의 명작으로 기억됩니다... 오너분들은 공감하실듯..
혹시 마포구에서 검정색 아카디아 관리 하시는 분입니까?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운전할때 비교적 3000cc급 차량으로서는 차 덩치가 부담스럽지 않고 콤팩트한 느낌이 나는거..
고속도로에서 비교적 순간가속이 잘되어서 위험스럽지 않게 추월이 가능하고...조금 위험을 무릎쓰면 잘나가는 차 따라가기가 비교적 수월하고...
제차도 10년이 넘었지만.. 음식점가서 그럭저럭 신차옆에 세워도 체면 많이 안상하고..
좋은차 새차보면 눈길은 많이 가지만..
그냥 오래된 마누라 같은 느낌이 드는 차 입니다..
쪽팔린줄 알아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