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son Piquet 서킷에서 열린 2004 MotoGP 7전에서 일본인 선수
타마다(Makoto TAMADA/Camel HONDA 팀/#6)가 44분21초 976만에 24랩 118.392km 를
평균시속 160.110km 로 달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로도 Camel HONDA 팀의 비아지가 들어와 1,2 위 모두 카멜 혼다팀이 차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3위로 피니쉬라인을 통과한 선수는 올 시즌 미국인선수중 유일하게 시상대에 오르는 영광을 가진,
니키 헤이든(렙솔혼다/#69)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직선주로가 긴 탓에 머쉰의 성능도 적잖게 영향력을 보였다.
실제 엔진성능이 가장 좋은것으로 알려진 HONDA 의 RC211V 와 DUCATI 의 Desmocedici 가
1위부터 6위까지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실제 로시도 이번 경기예선에서 겨우 8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한편, 지난 경기까지 1,2 위를 타두턴 로시와 지베르나우는 둘다 사고로인해 리타이어하는 불운을 겪어야 했는데,
지베르나우는 첫 랩에서 사고를, 로시는 11랩에서 사고를 당해 완주하지 못했다.
이로써 토탈포인트의 1,2,3 위 순위변동이 없이 로시와 지베르나우가 126포인트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아지는 20점의 추가포인트를 얻어 113포인트로 둘의 뒤를 3위로 바싹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