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북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바이크입니다.
빅 트윈엔진으로 워리어엔진을 사용한다네요.
마추피추의 성벽과 같이 빈틈 하나 없이 꽉 차있는 실루엣이
간결함과 과격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네요.
V-Max를 대체할 새로운 기함으로 야마하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있는
모델이라는군요.
V 트윈 공냉식 엔진 특유의 고동감이 좌우로 뻗은 원뿔형 머플러를
거치면 모든 엔진 회전대에서 상상할 수 없는 박동을 준다는군요.
V-Max 가 네이키드와 아메리칸을 조화시켰다면, 이 MT-01은
스포츠바이크의 면모 또한 가지고 있다는 군요.
저 중심 설계, 고성능 브레이크, 독특한 후륜 링크 서스펜션, 도립식 전륜 서스펜션 등
장르를 파괴하고 모든 속도에서 라이더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다만 텐덤이 힘들어보이네요.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들어올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