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배달은 씨티백
마실용은 조그마한 스쿠터였는데.
요즘은 업주가 직접 배달하는 몇몇 중국집 같은곳만 씨티백 사용할뿐
요즘 인기가 많은 배달대행하는 애들 보면 다 pcx
거기다 개인이 자가용으로 쓰는 스쿠터도 예전 조그마한 스쿠터가 아닌 다 pcx
그냥 씨티백 조그만 스쿠터 다 몰아내고
모든 오도방이 pcx로 대동단결이네요.
pcx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이런 모델이, 경쟁사에 단 한곳에도 없습니다.
전부 170kg대 빅 스쿠터에서 시작할뿐,
120kg 대의 경량에 얇은 바퀴를단, 요런 초경량 빅스쿠터가 없죠.
죄다 한체급 위의 무겁고 두꺼운 바퀴를 가진 중량급 빅스쿠터 부터 시작
사람들이 125cc급에서 원하는건 120kg대의 가벼운 몸체인듯 한데,
혼다가 틈새를 노리고 만들었는데,
경쟁회사들은 이런모델 내놓지도 않고,
국내제작사들은 중국에서 가져다 파는 수준이니 엄두도 못내고, 중국업체만 바라다 보는 수준이고...
씨티백 시대 저물고 pcx독주 시대
저도 PCX수년간 가지고 있었는데 고장이 않나요
시티백이 연비는 PCX보다 15%정도 나은듯 했으나 체인과 다판클러치등 손가는곳이 많은 반면
PCX는 CVT밸트 마일리지도 길고 소모품 교환주기도 길어 경제성 부분에서 별차의가 없는 반면 더 잘나가고
운전도 편하구요. 시티백 40분정도 거의 풀로 땡기면 진동 때문에 손발에서 전기가 흐르는듯한....
와 연비 작살나더라구요... 300키로가량 탔는데 주유비 계산하니까 연비가 30넘게 나오더라구요 ㅋ
무조건 풀악셀이였는데도 ;;; 이래서 죄다 pcx타는구나 싶었음.
단점은 타 125빅스쿠터보다 최고속이 잘 안나오네요. 1000km대 신차였는데도 100겨우 넘기네요.
그리고 빅스,R차만 타다가 pcx타니까 너무 가벼워 장난감같아서 초반엔 적응이 좀 어려웠네요
장점은 스마트키가 편하고 트렁크도 하이바 하나 들어가고 무엇보다 연비가 작살..
가성비 좋았던 시티100플러스,택트,메세지 시대는 가고
반조립 마진 장사만 하다가 국내 이륜차 제조 시장 망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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