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버스/지하철vs전기오토바이
입니다.
저는 설대입구쪽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직딩이고
회사는 선릉역쪽입니다.
버스 지하철 타는데 한달에 교통비만 최대 6만원 정도 나갑니다.
그런데 어떤 포스트를 보니 전기오토바이를 보조금을 받고 사면
390만원짜리를 130만원에 사는데 유지보수비도 얼마 안들고 엄청 좋다고 하더라구요.
대충 생각을 해보니 출퇴근을 2-3년만 해도 본전 뽑아먹을거 같던데.
실제로 전기오토바이 출퇴근용으로 쓰고 계신 선배님들 경험이나 조언이 궁금합니다.
오토바이 질러서 출퇴근이 나을지 아님 그냥 지하철/버스 가 나을지.
미리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타고다니면 쪄 죽고.. 좋은점은 타고 밤바리나 동네 바리할땐 참 좋죠. 한강가서 바람 쐬고 온다라고 할때도 좋고
혼자 야간 영화 보러 갈때도 참좋고.. 그런데 그냥 출퇴근용이면 그냥 버스 지하철 이용하심이 좋아요. 자취면 더더욱 스쿠터는 비추합니다. 이사갈때 참 애매해요.
서울대ㅡ선릉 2호선 전철타고 20여분 남짓이실덴데요.
전기스쿠터 사신 후 동네 마실용 또는 가끔 회사 출퇴근용으로 쓰시는 것도 괜찮지만 보험료 무시못합니다.
저라면 그냥 전철타고 다닙니다.
어떤제품을 사시려는지 궁금한데요. 중국산 갖다가 상표만 바꿔파는 좆림, "조립이 불량인걸 왜 우리한테 짜증이세요?" 따위로 지들 파는 제품에 대한 품질을 책임지지 않는 X코는 절대 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바혐모니터링 세뇌시전 때문에 라이더들 떠난 이런 게시판보다는 바튜메나 대한라이더연합등 경험많은 라이더들이 뭉친곳에서 정보를 얻는게 도움 될 것이라 말씀드립니다. 안라하세요.
직세권 거주로 차를 이용하기에도 애매한 거리라 스쿠터를 알아보다 초 저렴한 전기스쿠터를 알게 되었고 현재 2년 1개월차 이용중입니다.
충전은 주로 직장에서 하고 있고 1주일에 한번정도 충전합니다.(회사가 너무 가까워서)
1년 보험료(가입이력이 있어서...) 5만원 미만입니다.
등록비 없었던거 같고, 번호판 발급비로 7천원대 낸것 같습니다.
어중간한 전동킥보드 보다 훨씬 좋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동화 된 기기를 많이 접해봤기에...나인봇, 전동킥보드 모두 이용하다 처분하고 전동스쿠터로 일원화 했습니다.)
보험가입으로 보장받으며 선택했고 지금은 만족하며 이용중입니다.
주행가능거리가 아쉬운게 단점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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