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선제도이군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조그만한 섬이 있더라구요.. 바닷물이 빠지면서 길이 나있었죠..
그래서 차량 몇대가 그 조그만한 섬에 가서 있길래..
나도 가볼까 하다가 배가 고파서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열심히 칼국수를 먹고 있다가 차가빠졌다는 소리에 밖으로 나가보았죠..
이게 왠일 순식간에 바닷물이 들어와서는 차 두대가 미쳐 못나왔나보더군요..
두대 운전자분들과 동승자분들은 무사히 나오신거 같았습니다..
견인차들도 왔는데 속수 무책이더라구요..
차량 소유주께는 죄송하지만 사진찍어서 올려봅니다..
보배드림에 처음 남기는 게시물이네요..
서해안에서는 항상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