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방문기입니다~
야자 마치고 황금같은 시간 쪼개서 보배드림에서 노는 건 결코 아깝지 않죠!ㅋㅋ
그럼 마지막 방문기 작성 시작합니다^^
-요건 꼭대기에서 내려올 때 찍을까 말까 하다가 그냥 찍어준(?) 사진이에요ㅋㅋㅋ
아효;; 오갤에 갔다가 눈만 되게 높아져서 돌아왔네요... 명색이 포르셰인데 찍어줬다는 표현을 쓸 정도면..ㅎㅎㅎ
-크.. 이 콰트로포르테도 그냥 '찍어준' 거라고 볼 수 있죠....ㅋㅋㅋㅋㅋ
-그다지... 잘 나온 것 같진 않네요ㅠㅠ 색상 때문에 그런가요ㅋ 람보나 페라리는 분위기 딱 잡혀서 찍히던데~
-바로 저 상아색 차량이 CTS-V모델인가요? 확실히 평범한 모델과는 급이 다른.. 강렬한 포스를 지니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지하 정비소 돌아다니다가 찍은 S클래스의 굴욕입니다^^
그다지 심하게 파손된 건 아닌 것 같지만 왠지 얼굴이 망가진 게 우스꽝스러워 보이네요ㅎㅎㅎㅎ
-크.. 오갤에서도 못 본 무르시를 도색업체에서 집에 가려고 하던 도중에 보게 됐습니다.. 아침에 오갤 들어갈 때는 비닐도 안 씌우고 저렇게 가려놓지도 않았었는데 작업을 하고 계셔서 찍기가 뭐하더라구요ㅠㅠ
근데 우연히도 저 화이트 무르시의 오너 분으로 추정되는 분을 봤어요~
하늘색 정장에 짧은 검정 머리, 나이는 40대 후반~5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는(너무 구체적으로 쓰면 안될까요ㄷㄷ;;) 남성 분이시더라구요.. 옆에는 덩치 크신 다소 젊어 보이는 청년 한 사람이 더 있었구요..
도색 업체 분과 오너 분이 대화하시는 걸 잠깐 들었는데 그냥 뭐 "다섯 시 까지는 다 되지요?" 이 말 밖에는 못 들었어요ㅋㅋ
경상도/부산 사투리로 말씀하셨는데 역시 페라리나 람보같은 차량은 의외로 지방에도 많이 있는 것 같죠?
-잘 안 찍혔네요..ㅠㅠ
-이건 눈은 나왔네요ㅋㅋ 아..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그냥 입만 벌리고 멍하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건 집에 가는 길 버스 안에서 찍은 CLS 블랙 색상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찍어 봤는데...!!
-사진 해상도를 낮춰서 글자 확대까지는 어렵네요..ㅠㅠ 근데 뒤에 보이시죠?
바로 브라부스라고 쓰여 있었는데~~!! 실제로 브라부스는 처음 본 것 같아요ㅋ
저게 얼마나 희소성 있는 차인지, 가격은 원래 CLS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암튼 방문기는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봐주셔서 감사하구 앞으로도 자주 활동할게요!!ㅎㅎ
오늘 좋은 꿈 꾸시기 바라구요!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려요*^^*
CLS정보는 별로 없네요
350기준으로
벤츠 가격은 6.4만유로 브라부스가격은 7.9만유로 19%부가세 별도입니다.
기본가격이 6.4에 부가세별도인지 포함인지 모르겠네요
포함이면 6.4 VS 9.4 입니다.
CLS350은 엔진은 손 안본 배기랑 외관튠입니다.
신차급 중고 가격입니다.
저 거기서 애스턴마틴 DBS봤는데 대박임.근데 가지 않는게 좋음.가다가 1시간도 안돼서 딜러에게 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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