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인공섬 오다이바에 위치한 도요타 메가웹입니다.
도요타에서 현재 시판중인 라인업을 전시하여 둘러볼 수 있게끔 설치한 거대 전시장이지요. 사진이 많으니 스압 주의..
2년 만에 방문해보니 북미 도요타 라인업이 새로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은 북미형 캠리 F/L의 최상위 XSE 트림.
컴팩트 세단인 코롤라의 SE 트림도 전시되어 있었구요.
미국산 픽업 만큼은 아니지만 북미에서 인기를 뜰고있는 툰드라 또한 전시되어 있네요.
스포츠카 86은 도요타 순정 바디킷 버젼 여러 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티카 iQ 또한 순정 바디킷 버젼으로 볼 수 있었네요.
도요타의 컴팩트 해치백 비츠(Vitz)의 G's 바디킷 모델입니다.
엔트리 해치백에 이런 옵션을 추가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부럽네요.
컴팩트 미니밴인 포르테(Porte)입니다. 사진과 같이 좌측은 슬라이딩, 우측은 스윙 도어로 되어 있는 차량입니다.
공간 활용성과 저렴한 가격 덕분에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층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입니다.
현재 도요타의 살림을 책임져 주는 모델인 프리우스의 해치백 버젼 아쿠아(Aqua). 북미에서는 프리우스C로 판매되고 있죠.
사진은 최근에 페이스 리프트 된 모델입니다만 예전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1000cc급 소형차 팟소(Passo). 자사 경차의 단점을 보완하여 실내 공간과 엔진 사이즈를 키워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중형 세단 제품군에 속해 있는 마크X 입니다.
노란색 차량은 노멀 모델, 흰색은 G's 바디킷 장착 모델로 신차가가 450만 엔에 달합니다.
최근에 F/L을 거친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사이(SAI) 입니다.
프리우스와 크라운 하이브리드 사이에 위치한 차량에다 비싼 가격 탓에 그닥 인기는 없는 모델입니다.
최근에 국내에 출시된 프리우스V.. 일본에서는 프리우스 알파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프리우스 만큼은 아니지만 왜건형 모델을 많이 찾는 일본 사람 답게 선호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유럽 전략형 중형 왜건인 아벤시스(Avensis)입니다.
판매량이 많지는 않으나 도요타에서 라인업 확층을 위해 출시한 모델로 보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 중의 하나가 2.0리터 급 중형 미니밴이지요..
사진은 그 포지션에 해당하는 노아(NOAH)와 형제차 복시(VOXY)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노아에서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하여 발매된 에스콰이어(Esquire)입니다.
최근에 발매를 했는데 예상 외로 인기가 많아보이는 듯 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도요타의 대표 승용차 크라운(CROWN)..
레드 색상의 기본형 로열 살롱(Royal Saloon),
블랙은 스포츠 버젼인 애슬릿(Athlete),
화이트는 롱 보디 버젼인 마제스타(Majesta) 버젼입니다.
최근에 풀 체인지 되어 대대적인 홍보를 하던 도요타의 플래그쉽 미니밴 알파드(Alphard)와 형제 모델인 벨파이어(Vellfire).
다소 난해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모델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불호 입니다..
도요타의 플래그쉽 세단인 센츄리(Century)입니다. 사진은 97년 풀체인지 된 2세대 모델이구요.
5.0리터 V12 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차량 가격은 1300만 엔(1억 2천만원)에 달합니다. 일본 고위 관료층에서 구입하는 모델..
80년대 랜드크루저 70계 모델을 내수용 한정판으로 출시한 모델입니다.
중동 등지에서 현재 생산 중인 모델인 것을 활용해서 이벤트성으로 출시해준 것인데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400만 엔(3900만원) 전후..
1세대 랜드크루저의 리디자인 모델인 FJ 크루저는 여전히 판매되고 있구요.
관람을 하고 난 뒤에 밖에서 바라 본 사진입니다. 사진의 서킷은 도요타 차량을 시승할 때 사용하는 서킷입니다.
만 23세 이상에 면허만 있다면 시승해볼 수 있는데 아직 그 나이를 넘지 못하여 돌아서야 했습니다 ㅜㅜ
이상입니다!
도요타쇼룸하고 비슷한 요코하마 닛산 본사 갤러리도 추천합니다
왠지 K3 coup 느낌이ㅡㅡ;;;;
세상 참 좁네요
F1머신 같이 생긴 것도 있었는데 사진엔 없네요 ㅎㅎ
오늘 오다이바 있다가 신주쿠에 갔다가
Nsx랑 엔쵸페라리도 길에서 봤는데
갓본 ^^;; 심지어 어제 저녁에는
도로에서 레이싱 카트 타고 마리오 코스프레
하고 레이싱 하는 애들도 있더군요
아리아케 워싱턴 오늘 퇴실해서 지금 아시아나
방금 탓네요 엔조이 트러블 하시길
진정한 재미는 시승하는게 재미인데...
예전에 4대 시승했던 기억이..
나이 제한도 있지만..그냥 한국 면허로는 시승 허용 해주지 않구요
제가 갔을땐 외국인에다가 특수면허 지참이었는지라 무지 신기해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나저나 시승트랙의 저 까만 FJ...제가 마지막으로 갔던 2012년 2월에도 저 차량이었는데 여전히 굴려먹나보네요;;
몇년사이에 디자인이 많이 괴상해졌네요.. 어째 쭝국차같기도하고..
센추리는 5년전차 그대로있는것같군용 ㅋ
특히 여기는 기본 2시간입니다
국제 면허 없으면은 시승 못하고요
시승 하는 것도 돈을 내야 합니다
저도 미리 국제면허증 준비 해가서요 IQ 와 센추리 시승 해보았습니다
물론 도요타 전부 다 시승 할 수도 있습니다
2바퀴 도는 동안 충분히 차량 특성 파악 과 공부가 됩니다
전 시간이 없어서 다 못 봤습니다
자동차 매니아는 여기서 하루 다 갑니다
덕분에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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