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늦깎이 드라이버입니다. ^^
흰렁이의 주행거리가 15만km를 넘어섰습니다.
15만 딱 맞춰서 사진 찍으려 했는데 깜빡했네요. ㅋ
그래서 150,997에 맞췄다는... ^^;;
1만 때 시승기를 남겼고 10만 때도 간단하게 기록해뒀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마 20만 돌파 때겠죠? ㅎㅎ
("포르쉐 911 카레라S 1만km 시승기" http://gilnoodle.blog.me/113976499
"100,000km의 911" http://gilnoodle.blog.me/220030274809)
다행히 아직까지 엔진이나 미션에 특별한 이상은 없습니다.
지난 5월 보증연장 하면서 미션 & 디퍼런셜 오일도 교환해줬네요.
그 이후에 경고등이 한번 뜨고 미션이 안 들어가는 일이 있었는데
센터 가서 프로그램 업데이트 후엔 괜찮습니다.
새 오일이 들어가면 가끔 미션이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네요.
지금 컨디션이라면 보증연장의 맥시멈인
'10년 24만km'는 무난히 달성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안전하게 무탈하게 흰렁이와 즐거운 드라이브~ ^^
P.S.
한동안 자동차 이야기가 뜸했죠. 골프에 빠지다보니... ㅎㅎ
용인에서 열렸던 "Mercedes-AMG GT 서킷데이" 후기도
'Mercedes-AMG C 63 S' 시승기도 못 올리고 지나가버렸네요. -.-
그래도 얼마 전 시승했던 이 녀석에 대한 후기는 조만간 꼭 올리겠습니다.
다운사이징 시대의 지구에 멸종해가는 V12 엔진을 소유한 차.
플래그십 위의 플래그십, Mercedes-Maybach S 600.
근데 국산차도 30 40만 타는차들 많은데 포르쉐는 데일리카로 매일 레드존 조지지 않는 이상 50만도 거뜬하지 않을까요?
제가 지금 6년 반만에 15만 킬로 탔는데 이 정도면 엄청나게 탄 거더라구요. ㅎㅎ
사진 찍은 곳은 남양주 화도읍의 '커피앤락'이라는 카페입니다.
그나저나 두번째 사진 흰렁이 뒷 펜더 ppf 황변인가요..? :0
반갑습니다~^^
단순 8기통과 12기통 정도의 엔진 출력 차이만 나는 건가요?
바이바흐는 타본적 없어서 궁금하네요~
다만 12기통의 주는 여유로움과 부드러움이 있는 거고...
63은 63 나름의 강렬함이 매력인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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