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픽업트럭장수 RV모터스 입니다.
엄청 더워서 짜증내고 있는 중에 진짜 보기 힘든 차가 와서 사진좀 찍어봤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찬데 국내에 신형이 거의 없어서 보기 힘든 차죠.
바로 렉서스 LX570 입니다.
렉서스에서 정식수입을 하지않아서 렉서스 전시장에서도 볼 수 없는 렉서스의 기함급 SUV 입니다.
도요타 랜드크루저의 형제차로 사막의 제왕이라고 불리우는 녀석이죠.
렉서스 LX570은 중동 왕자님들이 사막횡단놀이 할 때 타는 SUV로 유명합니다.
내구성이나 4륜구동 시스템이 받쳐주지 못하면 불가능한 이야기죠.
5.7리터 V8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파워도 강력하지만 렉서스 LX570은 무시무시한 풀타임 토센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단 험지에 빠져도 못빠져나가는 곳이 없습니다.
도요타의 CRAWL 컨트롤은 구동력을 알아서 분배해 모래구덩이 지하 100층에 빠져도 슬금슬금 기어나옵니다.
또한 오프로드에서의 자동 차고조절 시스템인 액티브 하이트 컨트롤은 지형을 센서가 읽어 차고를 자동으로 조절해주고요.
멀티터레인 셀렉트는 (ROCK, ROCK&DIRT, MOGUL, LOOSE ROCK, MUD&SAND) 다양한 지형에 맞추어 드라이브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레인지로버나 포드 F150 랩터와 비슷한거죠.
또한 가변식 스티어링휠 기어비와 힐 스타트 어시스트가 적용되어있어 오프로드에서 핸들조작이나 언덕 밀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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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몇 대 없기 때문에 도로에서 상당히 희소하죠.
실내의 고급스러움도 독일차나 미국차의 그것과 많이 다릅니다.
하다못해 파워윈도우 올라가는 것 조차도 고급스러워요.
도요타와 렉서스의 내구성은 완벽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요. 100만키로 기본이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나 벤츠 GLS, 레인지로버의 잔고장이나 허술한 만듦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렉서스 LX570은 굉장히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전륜 더블위시본 후륜 4링크 전자식 쇽업소버 서스펜션의 승차감은 트럭기반의 풀사이즈 SUV들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렉서스 LX570은 8인승입니다.
좋아하는 차가 나타나서 좀 흥분했네요.
회원여러분도 함께 구경하셔요.
하지만 보고싶어도 볼 수가 없다는 점이... ㅠㅠ
기름은 많이 먹게 생겼지만 디자인이 날카롭고 실내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ㅋㅋ
왠만한 차들이 모터돌아가는 소리 쓰윽 나면서 맹렬하게 올라가다가 끝에 다다라면서 뚝 소리와 함께 멈추잖아요?
렉서스 LX570은 뭔가 모터소리도 음색을 만들어서 위잉하면서 쓰윽 올라가다가 끝에 90%정도 다다랐을때 자기가 속도를 줄이면서 뭔가 샤르륵 하고 멈춥니다 ㅋㅋㅋ
저도 이런말 하면서 좀 웃긴데요.
더이상 창문이 올라갈곳이 없어서 분을 삭히며 멈춰지는 느낌이 아니고 ㅋㅋ
자기가 스스로 속도를 줄이면서 '호호 나 엄청 고급스러워~' 쇼쇽쇼쇽 요런 느낌으로 올라가다 끝이 나요.
ㅠㅠ 이게 뭔가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
지금 4러너 타지만 같은 카테고리(off roading capability wise)언젠가 넘어가고 싶은 차량입니다.
랜드크루저와 만불 밖에 차이 나지 않는것이 메리트죠 한가지 특별한것으로 짧은 회전반경을 만들기 위해 뒷바퀴 락 시키는 기능인데 엄청 유용합니다.
자주 쓸수도있는 기능이기에 가까이 있는데 키에 가려진 부분에 아마 그 버튼이 있을겁니다
잘팔려서 명맥을 잘 이어나가길 바라는 차량입니다
그러고 보면 랜드크루저는 FJ40타성에 젖어서 엄청난 over price라는.....
https://youtu.be/IxF7i5ETaZM
이 영상 보시면 위 차량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3분 30초쯤에 뒷바퀴 잠금기능 관련나옵니다
항상 양질의 글 올려주셔서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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