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읽었습니다.
제가 올린글은 뒤에서 고생하면서 월급 제때 못받고 돈안되는 단편,작풍성 영화 만들면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올린글이 아니고 TV화면에 비친 그 수많은 유명 배우들에게
한 이야기 입니다. 그분들 머리깎고 단식투쟁하는거 보여주면서 스크린 쿼터
막아야한다고 방송에 나와서 울면서 하는거 고면 웃음뿐 안나옵니다.
입고 있는옷 , 타고 다니는 자동차 등등 어떤건지 영화쪽에 계시니깐 더 잘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솔직히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그래도 한국영화를 위해서 극장까지 찾아가서
비싼요금 내면서 영화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신다면 지금이라고 바뀐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민들에게 호소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천만관객이니 조금만 잘 만들어도 몇백만 관객이 드는것이 영화가 잘만들어진것도
있지만 그래도 한국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잘되라고 보는거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영화인이라고 하니깐 말씀드리는건데요 꼭 위에 잘나간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에게
현실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같이 어려운시기를 뚫고 나가야 하는 시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