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는 좀 된 2007년 사진과 기사 퍼왔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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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2007. 12. 04) 풀럼전이 끝나고 난 후, 호날두는 이 날 두 골이나 넣어 기분이 아주 좋은 상태였죠. 이 두 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선두로 올라서기까지 했거든요.
너무 기분이 좋았던 호날두는 자신의 애마 아우디 R8을 신나게 운전하다보니 아뿔싸, 노면이 미끄러운 로터리에서 차가 그만 180도로 돌아버렸습니다. 갑작스런 역주행 상황이 된겁니다.
'급당황'한 호날두는 식은땀을 흘리며 차를 슬슬 돌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지요. 하지만 맞은편에서 차가 한 대라도 높은 속도로 달려왔다면 여러가지 '축구 쇼'로 팬들을 열광케 하는 넘버 원 인기쟁이 호날두는 영원히 그라운드를 밟을 기회를 놓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도 얼마나 당황했는지 호날두의 측근은 "얼마나 당황했는지 차를 다 돌리고도 한참동안 가슴이 진정이 안됐다고 하더라"고 전할 정도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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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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