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가 지난 21일 밤 차량 사고를 냈다.
이용규는 지난 21일 오후 8시30분경 거주하는 대전시 유성구의 아파트 주차장의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외제 승용차를 몰다가 벽을 들이받았다.
차량 범퍼가 크게 파손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용규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용규는 직접 신고를 했다.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이용규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했다.
이용규는 “차량 제동이 안 됐다”라며 급가속 된 상황을 진술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얼마 전 비오는날 퇴근하고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다가 평소처럼가다가 지하2층으로 가는 코너 꺽는데 차가 그대로 밀리더만 브레이크잡고 쌩쑈하고 진짜 벽이랑 한뼘남겨놓고 차서더군요 ㅡㅡ
진짜 속으로 욕 졸라했음.. 비오는날 기어감 ㅋㅋ
한창 장마철에 젖어있고
습기 오지는 지하주차장에서
급똥 마려워서 속도 안 줄이고
급하게 틀다가 기둥 꼬라박아봐서 압니다
핸들을 틀어도 물기가득 먹은 우레탄 바닥에서
전자장비고 지랄이고 차 제어가 안되더라구요
놀라서 다시 쏙 들어갔나요?^^
정말 무식이 철철 흐릅니다~ 운전은 거의 풀악셀 풀브레이크 ~ 시동키자마자 날라갑니다~ ㅋ
신차 길들이기~ 고급휴발유 주유? ㅋㅋ 소모품도 제때 교환 안하고 귀찮아서 차량 파는 수준입니다 ~ㅋ
지차에 워셔액을 넣어본 적도 없고요~ 세차도 수세미 자동세차만 합니다~
경찰에신고한거도나중에일터질까신고한거같네요...
음주니뭐니터질거아니까...처리잘하셨네ㅋㅋㅋㅋ
한방에훅갈뻔했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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