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다시 올립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아는것도 없지만 억울하게 생각되어 아고라에 이 사실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못난 저를 실컷 욕해주십시오. 어떤 욕설이라도 좋고 이의제기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근거없는 모함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건 저를 두번 죽이는거니까요.
이 내용은 모두 사실이며 조금도 거짓이 없습니다.
그동안 아고라 보면서 웃기도 울기도하면서 댓글달고..그랬는데 저도 이렇게 글올리게 되었네요..
못난 사람의 신세한탄이라고나 할수있는 내용이지만
제가 그랬드시 보시는 분들도 그냥 그랬었구나 정도로 읽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올려봅니다..쩝..
제가 얼마전, 1년여 근무했던 현대기아자동차 대리점 영맨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돌이켜 보건데 그동안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루에 4시간이상 회사 광고전단지 차에 꼽기.. 가까운 지역상가나 사무실을 방문하여 전단 돌리기 홍보하기..등등..하지만 제가 무능해서인지 한달수입은 평균 백만원 벌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한번 자동차영맨으로 발딛은 이상, 나도 누구처럼 억대연봉자가 되어보려고 지난 1년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러나 1년을 몇달앞두고 결국 접게 되었네요.. '어쩌면 차라리 하루라도 빨리 접는게 도리어 이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요...
현대기아 자동차회사 영업소 영맨은 대리점 소장이 채용하여 본사에서 신고하면 사번(일명 코드)이란것이 나오면서 영업활동을 하는데 대리점에 소속되어 소장의 지휘를 받아 출퇴근하는 사원인데도 법적으로는 근로자가 아니며 퇴직금이나 고정급여는 일체 없는대신. 차를 파는 대로 주어지는 수수료를 매월말 지급받아 생활합니다. (수수료금액은 대략,아반테나 포르테를 기준으로 70만원 정도하는데 대리점 소장이 20만원,영맨이 50만원정도 먹습니다/차 가격등에 따라 증감이 있어요)
근무 초기에 영맨으로 대리점에서 당직근무(매장에서 상담만)때 있던일.. 방문고객이 다섯분쯤왔는데 하나같이.., 고객 '얼마 깍아 줄수있냐?'(인터넷을 통해 대리점 영맨보다 차에 대해서 더잘아시죠.ㅋ)..(저) '기본할인은 얼마...타켓할인은 얼마....' 고객 '아니 그건 당연한거고 그거말고 개인서비스(할인)요' (저) 글쎄요..얼마를 원하시는지요? '고객'다른데선 50만원해준다는데..' (저)..휴..속으로 한숨 쉬면서 ' 그러면 저도 그정도 해드리겠습니다.' 고객 '알았어요 그러면 나중에 연락하리다' ..대게 이런식이되더라구요(그나마 연락이 오는경우도 거의없슴/아마 몇만원이라도 더 서비스해주는 사람에게 샀겠죠..쩝)
결국, 자기 월급(수수료)을 깍아서 할인해주지 않고는 차를 팔수없는 상황인데 그나마 그렇게 파는 댓수가 한달에 평균 2대정도 되더군요.(개인서비스 없는경우는 전혀 없고 결국 액수의 차이일뿐) 이런실정에서 매월말에 지급받는 수수료(월급)가 평균 50만원정도 됩니다. 문제는 이런 생활이 1년 동안 지속되면서 상당수의 초보영맨들은 1년안에 그만두더군요(보통 6개월안에 나감). 저는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맘먹고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1년후를 대비하며 끊었던 담배도 피워가며(?ㅋ) 열심히 뛰어다녔죠..그러나 작년말로 끝나는 10년이상 노후차량 구입에 대한 정부의 혜택이 종료되던 12월달에 처음으로 4대 팔았을 뿐, 이전이나 이후는 지금까지 1~ 2대정도밖에 못팔았어요(한대도 못파는 사람들도 있슴) 이대로 살아야 할까..휴...
-------- 궁여지책 과 피박---------
그만두게된...자의반 타의반의 사연....
궁여지책 (자의 반)
어차피 개인할인이 대세인만큼 할인해서 팔더라도...많이 팔수있으면 좋겠는데...흠...상담전화 자체가 없으니..미치겠네...이대론 안되는데...아! 요즘 외제차 많이 팔리는 추세이니 외제차 고객들을 끌어들여 국산차를 판매하는 방법은 어떨까... 라고 생각하고 명함(대리점이나 본사에서는 책상외 아무것도 안줌 당연히 명함도 자기가 만들어야 함)뒷면에 빈공간을 활용하여 외제차 마크들 넣고 전차종 상담한다고 하면 외제차 사실분들이 문의해오지 않을까..그러면 비교견적등을 통해서 현대기아차로 올수도 있을꺼야. .요렇게 생각하고 명함을 만들어 주변지역의 오래된 차 -바꿀때가 된듯한 차들에게 열심히 꼽고 다녔습니다. 아파트 관공서 동네등등...경비아저씨가 나가라고하면 예 하고 나가고..그런식으로..그런데 몇일 몇주가 지나도 외제차 문의전화는 한통도 없더군요..
피박 (타의 반)
마침내 연락이 왔습니다. 엉뚱한...우리 대리점 소장님한테서... 소장님 왈, '지금 당신 명함때문에 큰일 났다!' 헐...그게요...그런 명함(임의로 명함에 다른 내용을 넣은)은 본사 규정상으로 영맨코드 삭제(해고)와 벌금(4백만원정도) 이 동시에 떨어지는 대상이라네요..헐....소장한테 욕은 욕대로 갖은 모욕도 다 받아먹고..쩝...근데 문제는 그 벌칙을 대리점으로 때리고 대리점에서는 영맨한테 받아내는거랍니다.(사번삭제 및 벌금) 제 잘못으로 인해 발생했기때문에 제가 모두 책임져야 하고 만약 제가 배상하지 않으면 소송해서 받아낸다는군요.
법적으로도 딜러(자동차영맨)는 근로자가 아니라 그런거라네요...그러면서, 당장 그만두고 이번달 및 다음달 월급(판매수수료)은 압류한다고 합디다. 아니..1년 근무해봤지만 현대기아 대리점 영맨중에 명함내용 조금씩 안바꿔쓰는사람이 누가 있냐구요? 비일비재한일이구요...더구나 이와관련해 입사전 3박4일 본사 교육중에서도...차만 많이 팔아라했지 관련 규정등에 대해서는 전혀 교육받은게 없었어요..더구나 이사건으로 지점이나 본사쪽으로 부터 어떤 연락이나 주의나 경고도 한번 없었는데..뭔 죽을죄를 졌다고 단 한방으로 가혹한 3중(해고,월급차압,손배소)으로 처형시켜버리냐구요..사번삭제(해고)에... 몇푼안되는 월급(5~6월분)까지 즉시 차압하고도 모자라... 남은 부분은 소송으로 받아낸다고...당시 정신이 없더군요...워낙 상식밖의 일이라...일단 소장이 그만 두라니 그만두고..쩝...다음날 알아보니, 현대기아 영맨은 비정규 근로자도 아니라 노동법대상도 아니더라구요..
정말 문제는 현대기아차란 대기업이 자기맘대로 이러한 내부규정을 만들고 적용해 결국, 영맨 개인에게 덬태기 씌워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현실입니다...저의 이 어리섞은 행위로 차는 한대로 못팔고 해고되고 현대기아차는 4백만원의 이익을 본거에요. ..이런 회사규정이 정당하냔 겁니다. 현대기아가 국민들에게 차만팔아서 이익을 취하는게 아니고 저같은 돈없고 빽없는 서민근로자로부터 편법으로 이런 또다른 이익을 취하는...정말 조선시대 때 백골제도 같은 백성착취와 같은 제도가 아니냐구요..실질적으로는 최말단 근로자면서 세금도 내면서 근로자가 아니라 이런 억울한 경우를 당해도 그냥 당할수밖에 없는대신 본사는 아주간단하게 4백만원 수입잡고...현대기아차 영맨은 불법체류자보다 못한 봉인거에요..
생각할수록 정말 억울해요...저는 지난 1년동안 현대기아자동차 영맨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현대기아자동차와 더불어 한번 잘살아보겠다고 국민 여론이 좋지않은 속에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열심히 현대기아자동차를 홍보하고 다녔건만 결국 이런 사소한 건(명함상 직급이나 다른 소개내용 그림등을 임의로 넣어 쓰고있는 현실임)을 가지고도 해고(본사의 사번삭제)시키고 두달치 월급도 차압하고 그것마저 부족해 피해보상 청구 소송을 해서 지내만 잘살아야하는건지...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제가 잘못했고 무능건 먼저 인정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상식이있는거 아닌가요? 무슨 회사 중요한 기밀을 팔아먹은 매국노짓을 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단심 총살에 월급치압에 소송까지...사번 삭제만해도 영맨을 그만두게되어 당장문젠데 그것도 모자라 얼마안되는 두달치 월급마저 차압되고 그것도 부족해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소로 상납해야 합니다. 부자인 현대기아차를 위해서..
개인적으로 영업소 소장보다, 이런 규정을 만들어 이렇게 단순하게 집행하는 현대기아자동차 본사쪽이 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작년말에 현대기아차를 샀습니다. 할인몇푼안되는 조건으로...주변에서 다른차 사라고 권고했었지만 현대기아차 좋은차라며, 더구나 현대기아직원이니 현대기아차 사야한다고 말하면서 ...넓게보면 고객이기도 한데 어떻게 이렇게 마구잡이로 옴팍 씌워버리는건지... 사람사회 맞냐구요..
현대 기아자동차 경영진 여러분! 노조여러분! 현대기아 정몽구 회장님! 국회의장님! 대통령님 !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하고 보니 북한에는 이런일이 있을까 싶고 돈있으면 이민가고 싶기도 하네요.
휴 ~ 쓰다보니 자꾸 말이 이상해지고 욕이 나오려고 해서 이만 줄여야 겠네요.
세상사는데 많은 경험을 하는게좋다고하는데 이런 대기업의 피박(?)경험은 마음에 상처를 많이 주는군요.
무튼, 여기서 줄이겠습니다요..
지금까지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장마철 건강에 유의하세요..감사합니다.
아래는 댓글들인데 바로 아래있는것만 퍼왔습니다. 엄청많더군요.
hee***
만약에 법적으로 현대직원이라고 인정이 된다면, 업무상 발생한 손해는 근로자에게 배상의 책임을 지지 않이 한다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그 손해는 사규에 의한 징계 (금전적이 아닌)가 맞습니다아랫분중에 유투브올려라 해외 포털에 올려라 하셨는데, 자칫 잘못하면 확인된 사실이 아닌 거짓정보 유포로 말그대로 뒤집어 쓰실 수도 있습니다... 신중하셨으면 하네요... 제가 법법 예기 많이 했는데, 확실히 알아보시고 (상담함 받아보시고) 처리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07.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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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언덕 poz***
-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07.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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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락천사 hee***
- 법적으로 자꾸 말씀드리게 되는데 (저도 법을 자세히 아는 건 아닙니다)근로기준법에 기준하면 언덕님은 대리점 소장에게 채용된 근로자 맞습니다... 즉 현대에 손해배상청구가 아닌 소장에게 청구를 하셔야 하겠네요... 그게 승소할 확률도 크고... 자동차 영업 구조를 확실하게 모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들어난 내용만으로 말씀 드린 겁니다...억울한 사연이 하나 둘이겠습니까... 되도록 빨리 훌훌 털어버리시고 좋은 직장에서 행복한 인생 영위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세요~!! 10.07.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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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락천사 hee***
- 저 궁금한게 있는데... 모순이 심하네요... 현대직원이 아닌데 결과적으로 현대자동차 사규를 적용받았다??? 사규를 적용하여 400만원 벌금을 때렸다면, 그건 법적으로도 배상할 책임이 없습니다~즉 민사로 들어가서 현대가 언덕님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하는데, 굳이 처리가 되어야 한다면 그건 법적으로 처리가 되어야죠 현대직원 아니신데 왜 현대 사규를 적용받습니까?? 정말 억울 하시면손해배상 청구감 입니다.. 왜냐 님은 억울하게 현사 규를 적용받아 400만원 및 월급 차압을 당하셨기에손해액이 정해져 있고, 명함에 다른회사 마크를 넣어서 벌어진 손해를 현대가 증명해내야 하기 때문이죠 10.07.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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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마녀 look****
- 현대기아차대리점이란 없습니다....현대자동차대리점,기아자동차대리점,이 있을뿐...그리고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직원이 아닙니다...개인코드받고 일하는 개인 사업자지요....그 대리점 소장이 뽑은...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 영업직 직원은 공채로 입사한 직영점 직원입니다...현대자동차에 입사를 했으면 당연히 현대자동차를 판매해야하고 기아자동차로 입사했으면 기아차 판매하는거지 현대기아차대리점이 세상 어디에 존재 한답니까~???? 타사차량 판매하면 징계인데...그런것도 모르면서 영업하셨나요~???? 수당까지 다 주고 판매하면서 한달에 한두대 판매하셨다니....정말 무능한 영업사원 이셨군요... 10.07.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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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언덕 poz***
- 타사차량 판매한 적 없구요. 마이웹에서비교견적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우수성을 강조해서 판매할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런일이 생긴거고 . 많이 파시는분은 연 1억원이 넘으시던데 저는 아무리 뛰어다녀도 잘안되더라구요. 무능한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10.07.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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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Generation illusion****
- 님 답은 있습니다. 허접한 현기차 말고 외제차 딜러를 해보세요 ^^ 월 1,2두대 팔으셨다니 아마도 충분한 수익이 발생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기차는 대한민국 정부가 존재하는 한 대기업은 죽지 않습니다. 이미 그들은 얽히고 섥혀 찢어질래야 찢어질수 없는 족보를 가지고 있거든요 ^^* 단 한가지 그들을 깨버리는것은 국민 스스로 깨어있을때 가능합니다. 불매로 시작해서 모든 제품에대한 정확한 실상과 수익구조가 오픈되는 날에는 마치 지금부동산 같이 개박살 나겠지요 ^^* 10.07.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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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언덕 poz***
- 격려의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10.07.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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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스 and***
- 어젠가 그젠가 본내용인데 다시봐도 딱해요. 도와주실분들 있으면 도와줍시다. 본사에 이런규정이 있다면 다른피해자들도 있었을 텐데..아고라 가끔들어오는데 아고라선 첨보네요. 잘해결되기를 추천합니다. 10.07.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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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언덕 poz***
- 감사합니다. 10.07.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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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 kh***
- 저도 지인통해 소개받은 영업맨한테 샀는데 막무가내로 깎아달라 못하겠더라구요. 간혹 구매자들이 영업사원을 벗겨먹어야 한다 이런 경우없는 말씀하시는데 당신 월급 깎아먹으면 좋겠나요? 근데 웃긴건 저 새 차 받았는데 벌써 킬로수가 100여킬로 더 뛰어있는거예요?? 이거 타고 관광 다녀오셨쎄요???? 10.07.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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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스 and***
- 현대기아차가 가격이 너무비싸요. 그런데 지들은 이익금 그대로 다 챙기고 중간에 대리점이나 영맨 특히 영맨만 저런식으로 아래위로 뜯기고 산다는 얘기져 10.07.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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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자부담 oup***
- 사실이라면 억울하시겠어요. 기잔데요 인터뷰가능하신지요? 가능하면 오늘이나 내일 오전중에 연락했으면 좋겠군요. oupa77@hanmail.net 제 다음게정입니다. 연락처 보내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10.07.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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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언덕 poz***
- 좀전에 메일드렸습니다. 좀 도와주십시오 너무 억울합니다. 10.07.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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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Generation illusion****
- 조중동 아니라면 연락 가실듯 ㅎㅎ 10.07.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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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이 ron****
- 제 주위 분들 많은 분이 현기차쪽에 몸 담고 계십니다....파면 팔수록 이기적이고 썩었다고 다들 그러십니다, 심지어 사원 할인이 아니면 차만 봤을땐 구매할맘도 별로 안들고 실제로 회사는 현기차지만 다른 회사 차량이나 외제차를 세컨카로 가진 분도 계십니다. 그외에 관련 협력사에 다니는 분들은 현기차 쪽으로 오줌도 싸기 싫단 식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지금하는일 그만두면 현기차 관련일도 생각하기 싫다는분이 다반사입니다.심지어 제가 차량 구매로 물으면 다들 웬만하면 다른 브랜드 특정 모델을 지목해주거나 외제차 사란 식입니다, 정할수 없으면 그냥 깨끗한 중고 사서 3년 끌다 바꾸라고들 합니다,이건 뭐 ㅡㅡ 10.07.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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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언덕 poz***
- 격려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십시오. 10.07.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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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꽃 skys****
-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도 현대차 영업사원입니다. 주는건 없는데 말리는 규정은 어찌 그리 많은지요.. 현대마크 아래 이름 석자 새긴 명함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알아라~' 이런 분위기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마눌이랑 자식이 둘인 녀석이 애처로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10.07.0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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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언덕 poz***
- 그동안 영맨하면서 보면 교회다니시는분들이 많이 파시더라구요. 저는 그게 안되서 어려웠어요. 감사합니다. 10.07.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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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cir****
- 일단 무조건 옹호할일은 아니지만 회사 규정에 그런처벌조항이 있는지 법률적으로 따져보세요.. 그리고 영업소소장인가요?? 그분이 폭언을 했다면 폭행죄에 해당합니다. 때려야 하는게 폭행의 범주에 들어가는건 아닙니다... 월급 차압에... 벌금에... 이건 무슨공무원도 아니고 훔친사람도 아니요... 하여간 잘 알아보세요 당하시지만 말고 세상 모든일은내가 알려고 덤벼들면 모를께 없습니다. 10.07.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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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만 현대에게 안갔다면(부질없는 말인거 알지만)
얼마나 국민들이 대접받아가며 차샀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