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에 기와섬이라는 이름난 한정식집이 있습니다..V뭐시기 특공댕[ 출연했지요...요즘 진도 가계? 가거? 해수욕장근처
바닷가에서 신비의 바닷길로 인해 사람들이 많다는건 전남에 사시는분들은 많이 알것입니다....어제 점심때의 일인데......누가
잘못된건지?...제가 예민한건지?....
다소 주관적인면도 있지만 사실그대로 어제 있었던일을 써봅니다...참고로 음식 매니아입니다..소문난데는 한번씩 찾아가보곤
맛을 음미하는걸 좋아합니다...집사람이랑 둘이서 한정식집 한상에10 만원이상씩주고 여기저기 수십차례 다녀봤구요..
참 어이없네..음식보다는 손님접대방식부터 제대로 배우길..욕나온다....어제 있었던 일을 그대로 적어본다.....전화상으로 2명
예약할려고 기와섬에 전화해서2명 갈건데..얼마짜리 먹으면 될까요?라고 물어봤는데...본인 생각은 두당 2만5천원짜리 목련을
예약하려고 생각중이었다..그러나 답변은 바쁘다는듯한 목소리로..오셔서 보세요 하는 것이다..... 오셔서 보세요라는 말은 언제
나와도 손님께 음식을 제공할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고 나서 대략 1~2시간후에 기와섬에 도착...입구를 들어가서 쳐다봐도...
바뻐서 그런지 아무도 접대를 하지 않는것이다...그래서 본인이 여기 2명이예요...하고 외쳤는데...직원인지 사장인지 모르겠지
만 대답하기를 2명은 자리없어요 라고 하는것이다..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던지..예? 하고 다시물었다...아까 전화로 2명 먹을
거라고 전화 했지 않느냐?..왜 2명이 안되느냐?....그제서야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단다...주위를 한번 둘러 보았다...집구조를
잘몰라..방 한쪽만 보았다..여러개의 상이 있고 손님들도 있고... 드문드문 빈상도 있었다..물론 그자리가 예약석인지....그냥 공
석인지는 잘모르지만...전화상으로 2명 오라고 해서 1시간걸려 기껏도착 했더니...돌아오는 대답은 2명은 자리가 없다니?....그
럼 4명은 자리가 되고 2명은 안된다는 말인가?...점심때를 놓쳐서 도착도 했고...집사람과 10개월짜리 아가랑 아가가 쓰는 용품
때문에 두 손의 여유도 없고...아가 가방을 내려놓고..순간짜증이 팍올라와서...언성을 높였다...그제서야...한참 기달려야된단
다.....아주 어처구니가 없다....처음엔 2명이 먹을자리가 없다더니...전화상으로 2명간다고 말했더니..누가 전화를 받았을까?..
하고 본인에게 되 묻지를않나....언성높이니 그제서야 손님이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된다고 하지 않나..주위 손님들 보는 눈도있
고 집사람도 기다리고 있기에... 장사를 이따위로 !@#$#$#@!%#@%$@^$^$@ 잠깐 언성만 높이고 혼자 좆같네...하며 씨부렁
거리며 나오는데....직원 그누구 한명도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도 없었
다...열이 올라와서..주차장까지 나와서 다시 들어갈려고 했는데...집사람의 만류때문에 참고 차에 올라...결국 근처 다른 식당으
로 갔지만...이날까지 한정식2명이서 다니면서...이런 불쾌한경우는 정말 처음이다...가만히 넘어가지 않는다...본인 말고도 다
른 사람들도 이러한 불쾌한 경우가 있었을것이다... 일단 월요일날 강진군청에 민원이라도 넣을생각이다...그후 결과에 따라서
추후 방법을 생각해볼것이다....기와섬은 손님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할것이다....처음부터 손님...손님이 많아서
많이 기다리
셔야 합니다 라고 했으면 그러려니 했을것이다......기와섬은 음식의 맛보다는 손님을 접대하는 기본부터 배워야할것이다...아무
리 맛좋은 음식이라도 그날의 기분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다르기때문이다.....사람은 배가부르면 나태해지고 거만해진다....기와섬
도 마찬가지다...안망하고 꾸준히 손님의 사랑을 받고 싶으면 일단은 기본부터 교육해라...그깟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다고 세상
을 다가진건아니다...기와섬보다 서비스 좋고 교육잘되고 음식맛 좋은 집은 수두룩하다..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말고..세상을
넓게 봐라....진도랑 가까운곳에 한정식집 널리고 널렸다....해남의 유선관, 한성정, 강진의 예향, 청자골 종가집,설성식당, 해태
식당, 명동식당 널리고 널린게 이름난 한정식집이다.. 앞으로 기와섬에 갈일도 없겠지만, 손님봐가며 장사하면 안된다는 걸...명
심하길바란다... 네이버 기와섬 홈페이지 답글란에다가 올린글 그대로 여기에 복사해봤습니다....이글 보시는 분들께는 죄송합
니다..편하게 쓰기위해 짧은말로 썼습니다..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짐승 마냥 처먹는거 가지고
같은 홍어 끼리 싸우지마라
슨상님께서 지하에서 슬퍼하신다.
방송맛집 대부분 브로커통해 돈내고 출연. 화면캡춰해 가게에 걸어놓으라고
특히 젓가락으로 음식 집어들면
목소리알바 여자들 우~~하는거 아주 짱나더군요.
초저녁 2명이 갔는데 자리가 텅텅 비었지만 만땅을 생각해서인지 2명 앉는 자리 테이블 3군데 빼고는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못앉게 하더군요...
그래서 안가요 ㅋㅋ
저런집은 망해도 자기가 왜망하는지 모름 ㅡㅡ
줄서서기다릴때도있고 안그러때도있구요
대게 맛집어쩌고 저쩌고 한달에 서너번씩 전화옴미다
방송나가는건 쉬워요 돈이 문제죠...ㅎㅎ
가끔 정신없이 바쁠때도 있어요 항상 넉넉하게 To를 가지고 갈순 없어 타이트하게
인원구성을 하면 꼭 그땐 바쁘더라구요...ㅡㅡ
저가게가 항상 저런지 아님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사장은 항상 문을 지켜야뎀미다
그래야 클래임이 있어도 빠른 처리를 할수 있고 글쓴이도 이렇게 감정상하지
않게 할수도 있었을 건데 아쉽네요
전 항상 주방에서 설것이함미다...ㅡㅡㅋ
서비스좋고 맛있는집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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