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사고직후에 바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1,2번사진이 사고가 난 지점이며 사고부위와 위치의 사진입니다.
정확한 사고의 경위는 마지막 지도사진에서와 같이
좌회전 대기중에 신호가 좌회전으로 변경되면서, 저(흰색)는 유턴을 하는 상황이였으며
뒷차(검은색)도 진행중에 접촉을 한 사고 입니다.
유턴차선을 거의 다 넘지 못한 상황에서 부딫혔으며, 제 차량의 우측범퍼가 접촉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확인은 못했지만 가해차량은 좌측앞쪽이 접촉되었을 거라 사료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운전자(본인)와 보조석 뒷자리에 앉아있던 와이프도 충격을 감지하였으며,
바로 뒤의 차량을 확인하려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충돌 후 창문까지 내리며, 저희를 쳐다보고 서는 '재수없다' 라는 표정을 짓고 유유히
좌회전신호를 받고 진행을 하더군요.
분명 충돌 후 가해차량 운전자분이 잠깐 멈추고 저와 와이프 둘다 시선이 마주치고는 그대로 가버리셨습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 후에 교통조사계를 찾아가서 진술서 작성하였으며,
일이 처리가 되어 사고접수 번호를 받았는데..
다음날(오늘)에서야 상대측 보험회사에서 전화오기를 가해차량 운전자분은 죽어도 몰랐다는 식으로 나왔답니다.
어느정도의 속도가 있는 주행중에 가벼운접촉이라면야 설령 인지가 안됐을 수도 있기에 이해를 어느정도 하겠지만은,
신호를 받고나서.. 제가 유턴차선에서 빠른속도로 헤어핀을 돈 것도 아니고 -_-;;
창문까지 내리며 인상쓰며 쳐다보고는 유유히 갔던 모습이 아직도 떠오르는데..
오리발을 빼고 있네요....................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어야 하는데.ㅋ 몰라요..무식한것들이...
정말 렌트.대인까지는 넘 과한거같아서요ㅠ이늠의 양심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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