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는 올린적은 없지만..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하는 바램에서 올립니다.
일명 중고차 삼각사기라고 하더군요.
저는 판매자구요,
A가 차량을 사겠다고 전화오지만 A는 바쁜일이 있다며 B를 대신보낸답니다.
B도 A에게 속은 사람입니다.
A가 B에게 차량을 팔겠다며...(보통 B는 딜러) 입금받아 가로채고 판매자의 위치를 알려주며 가서 차 받아가라...
전형적인 수법이고 피해자도 많고 사례도 무수히 많더군요.
저도 여기 휘말렸고,
저는 차를 회수해서 금전적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B가 저를 상대로 사기로 형사고발, 매매대금반환 민사소송을 제기해서 1년5개월동을 끌다가 드디어 종료되었습니다.
사건당시 블로그 포스팅: http://haeinsammae.blog.me/120152196266
그리고 종국결과 블로그 포스팅: http://haeinsammae.blog.me/120195130767
판례를 보면 다 제각각이더군요.
그때당시의 정황, 서류가 어떠했는지 말을 어떻게 했는지에따라 말이죠.
결국 A는 그냥 돈 꿀꺽하고,
B와 판매자간에 싸우는 그런 꼴이 되는거죠.
이런 유사사건이 수두룩한데 왜 A는 안잡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찰도 의욕이 없는건지...
이런 사건 이미 많이들 아실수도있지만 널리 퍼져서 더이상 피해자가 없는 그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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