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터넷에 흘러다니고 있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의 의미에 대한 글들이 꽤 있습니다.
거의 모든 글들이 대충 2가지의 형태가 있죠.
1.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아이가 차 시트 아래에 깔려 있는 것을 모르고 부모만 구조했고
결국 아이는 사망.
2. '사고시 아이를 구조해달라' 고 벌인 이벤트에서 유래
또 어떤 글은 둘 다 실제로는 없었던 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실이 어떻든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본 계기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여태까지는 아이가 타고 있다는 스티커를 보면 '조심하라는 거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거든요.
'구조대원들에게 아이가 차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 더 잘 살펴봐 달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꼭 붙이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더난폭운전하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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