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항상 눈팅만 해오다가 전역후 직장생활에 앞서 저도 남자인지라 욕심이좀 생겨서 차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선배님들께선 이런 무개념글들 싫어 하실꺼란거 알지만 너무 궁금하고 답답해서 몇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젊을때 한번타보고 싶어서 젠쿱을 생각중인데 주변에서 .0탈바엔 .8타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8에 눈을 들이고있는데
말씀 드렸다싶이 갓 전역해서 아직 모아둔 돈은 없습니다... 뭐 그럴 깡도 없곘지만 행여나 전액할부로 사게될경우 월 200 으로 유지가 가능할까요? 사실 창피하지만 악마같은새끼 선배님의 글을 보고 G37에도 눈이 가긴합니다만.. 쥐뿔도 없는데 괸히 눈만 높아지는듯합니다... 다행이 아직 철이 덜들었는지 결혼생각은 없습니다. 제로망이라면 로망이 봅선배님들 자휴모임이나 각종 행사에 참여도하고 제가 꿈이 자동차 계열인지라 그쪽분야뿐아니라 좋은 인복 넓혀가고싶은게 제 16살 어릴적부터의 로망 이였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진심어린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프레기온
영양탕공주
그냥쉽게말씀드리는거아니구요
젊은나이에 좋은차 퍼포먼스좋은차 누구나
선망의대상입니다. 저도 그런꿈도 있었지만
현실에 마니 버거움 느낄겁니다
전액할부면 이자도 상당할거고
단계를 차근차근 올라가시는게 현명하다는
생각 조심스럽게 달아봅니다
배기량크면 기름 값이 들어가는건
차이가 나겟죠
차를 2주에 한두번 정도 타시고
보험 세금 문제 수리비 문제 해결된다면 모를
까 하는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습니다
진정 젠쿱 매니아분들께 사죄드리고요.
후륜에 3.8날라다니지만
기름값 ㅎㄷㄷ하구요
겨울에 개쪽 당하는게 후륜이죠
차라리 경차 먼저 사시고 돈모아서
그때 젠쿱사시는게.. 근데 3.8배기량 맛들이면
그이하는 못타죠 ㅠ
저오피러스 타다가 2.0타려면 급브레이크 급가속시 허벅지 쥐나요 ㅠ
370z k5 소유 중입니다..
아버지 빽 없으면....
몰기 빡쌔요ㅠㅠ
이제껏 자식들 뒷바라지하신 편모에게 생활비라도 드리고 님 용돈쓰면 저축하기도 빡빡하겠구만요..
제가 친형이라면, 그리고 정말 차가 필요하다면, 3~4개월정도 다리품팔고 공부하면서
아반테 중고정도 알아보라 하겠습니다.
과욕부리면.. 뒷감당 안됩니다.
단 차가 있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차가 없으시고 월 200에 차값내고 기름값에 세금에 보험에...
답 안나옵니다...
경차 타시든가 당분간은 걍 차 없이 다니세요..
차라는게 안끌고 댕겨도 돈이 많이 나가는 물건이라..
월200에는 경차 추천해 드립니다...
진심입니다...
차는요 소모품이고,시간이 지냐면 지말수록 가치가 엄청나게 하락하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그 돈을 모으시면 늘면 늘엇지 줄지는 않습니다...
생각 잘 하시구요..
저같으면 차 안삽니다...
겨우겨우 유지합니다. 솔직하게 자기혼자 올할부로 끊게되면 차갑만 매달 45~50에 기름값 20~30 20대시면 보험도 매달10만원씩은 계산하여아하고,유지비이거하면 월 차에만 들어가는돈이 100잡아야합니다.. 젠쿱이면 기름값이 더들겠죠?
이건 제기준입니다. 차가있으면 자기가 편하니깐 좋기야하겠지만, 과연 2년만 고생한다고 해결될런지...
전 서수금 500이상걸고해서 월할부금이 40만원이상나가네요 아반떼가 근데 올할부면..닶없습니다.
정말 차가 끌고싶으시면 경차나 모닝이나 소울이나..경차가싫으면 엑센트나 프라이드정도...
그것도 힘들겁니다아마.. 눈을 낮추심이...
다만. 금전적인 여유가 있을때 세컨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게 즐기는 용도로 타는 차량일 뿐입니다.
200에 끌수 있는지 계산하면 답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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