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좀 씁쓸한 일들이 있었는데..
나이 있으신분들이 어린 친구들 노는 행태와 별반 다르지 않아..
논어에서 언급된 몇가지로 제가 할말을 대신하려 합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기의 무능함을 걱정하라.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성내지 않는다면 매우 군자다운 것이 아니겠는가"
공자가 말하기를
"무슨 일이든 자신은 엄하게 꾸짖고 남을 책망하는 것을 가볍게 하면 남이 원망하는 소리를 멀리할 수 있다."
공자가 말하기를,
"득이 되는 벗에는 세 종류가 있으며 해가 되는 벗 역시 세 종류이다. 정직한 사람, 어진 사람, 견문이 넓은사람은 득이 되는 벗이요, 간사한 사람, 겉치레만 신경쓰는 사람, 아첨하는 사람은 해가 되는 벗이다."
자공이 벗을 대하는 방법을 묻자 공자가 답했다.
"벗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충고하여 좋은길로 이끌라. 허나 벗이 듣지 않으려 한다면 당장 충고를 그만두어 스스로 욕되지 않게 하라."
공자가 말하기를
"길에서 들은 이야기를 전하지 마라, 그것은 덕을 버리는 행위니라."라 하였다.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다투는일이 없다. 만약 다투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활쏘기 시합일 것이다. 군자는 서로 머리를 조아리고 한 번 양보한 후 시합에 임하고 끝난 후에는 서로 술을 권한다. 이것이 바로 군자의 다툼이니라."
공자가 말하기를,
사람이 군자를 모실 때 세가지 실수를 자주 범한다.
첫째, 때가 되지 않았는데 말하는 것으로 이를 조급하다 한다.
둘째, 때가 되었는데 말하지 않는 것으로 이를 숨긴다 한다.
셋째, 얼굴을 살피지 않고 말하는 것으로 이를 눈이 멀었다 한다.
.......... 항상 입조심하란 소리죠.
글을 보고도 이해가 안된다면..이렇게까지 이야기 해도 모른다면, 어쩔수 없는겁니다.
그냥 자기 이야기 아닌줄 하고 살겠죠.
사람이 살아온 과정이 있기 때문에.. 가치관이나 생각은 절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특히나 연배가 조금 어린사람들이 그런 이야기 하면 절대 들으려 하지 않죠.
아무튼 저 이야기들은 살아가면서도 대인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말들입니다.
참고하셔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은퇴 발표하고 그러나요 ㅋㅋㅋ
다만 지레짐작 하건데.. 당사자분들을 제외한 다른분들간의 갈등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좋은 분들 오래 보고픈 마음이 큽니다..
슈마허님이 좋은 말씀 인용하셔서 쓰신 말이 어떤 말인줄도 알겠구요
저는 모르니.. 침묵하지만.. 때로는 돌려 말하는것보다 직언이 졸을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제 3자는 엄한 상상만 하게 되니까요..
헌데도 ..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어리고 그런것도 있고..
그리고 제가 직접 말하지 못한 몇몇분들에게는 이 글이 돌직구 같은겁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말씀입니다.
입니다.
저는 늘 하던대로 할께여..
ㅌㅌㅌ
다만..
보고.듣고.말하지 않을뿐이죠..
제필터는 순정형이 아닌 튜닝용 오픈 필터라..
오픈 마인드로 필터링도 좆코..
출력도 좆습니다..다만 과도한 악셀링은 기름도 많이먹고..
주위에 소음을 유발하는지라..
지나친 악셀링을 자제 할뿐입니다..
정 내스펙을 과시하고 싶으면 써킷에 가야죠..
공도에는 교통법규도 있지만..암묵적 룰이란것도 존재하죠.
양보와 미덕으로..아량을 넓히고..서로 이해할줄 아는
그런 자게 선진교통 문화가 이루어졌음 하는 제 갠적 바램입니다.
얼른 가서 자유를 즐기게나.. ㅋㅋㅋ
ㅊㅊ은 감사~
:-) 좋은 하루 보내셔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 사람들을 군자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군자가 아니라고 거스를수도 없을 일들입니다.
최소한 자실을 키우는 입장이라면 교육을 위해서라도 노력은 해야지요...
좋은 글에 추천드리고 갑니다.
-군자 흉내라도 내고싶은 콜린-
군자 흉내를 내며 살아야..
그나마 분쟁이 없겠죠 ^^
저리 될 수는 없지만 참고하고 살겠습니다
세상은 요지경이니까 ㅊㅊ드려 도배를 만들어드리겠습니다
ㅊㅊ은 항상 고마워요..
루돌프님은 나이는 어린데, 생각이 깊어서 .. -_-b
세상살면서 항상 주인공이될수없죠
항상주인공이된듯한 착각에 빠져삽니다
이나이에 좋은글보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나른한오후 잘 보내시고요~^^
그런대왜 제가슴이 뜨끔하죠???
두구두고읽어야지 조금이라도 이해가빠를것같네요
제가 원래 머리가 나빠서요 ㅜㅜ
추천은 옵션입니다 ㅎㅎ
추천은 감사하구여..
:-) 그냥 공자님 가라사대입니다.
추천 올려드립니다..
이말 참 와닿네요...추천드려요
(정신이 돌아오면 다시볼게요)ㅋㅋ
우선
공자가 말하기를 추천은하고 갈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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