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마치고 회사복귀중 왕복 4차선도로가 공사로 왕복2차선으로 약 1키로정도 줄어드는 도로에서 사거리중간에 경찰 둘이 서있는데 한명은 차몇대 잡아놓고계시고, 한명은 제기준으로 좌측에서 나오는 도로 합류지점모서리에 라이방 걸치시고 개폼잡고 서계시더군요 . 꼬라지가 안전벨트나 그쪽길 횡단보도 신호단속하시는것 같은데 .코너쪽에 있던 분이 쓱 돌아서며 저쪽에서 딱지떼고 계시던 그 동료분 보시며 아주 해맑게 웃으시네요 . 순간 짜증이 갑자기 밀려옵니다, 제가 온길백미러로 돌아보니 좁아진 길탓에 차들이 엄청밀려 있습니다 저도 신호받기까지 꽤 기다리는중이고요 .에레이 옘병할 공무원분덜아 저렇게 많은차들 줄지어있는데 교통신호나 좀 잡아주지 (사거리지만 제가 서있는도로 양방향만 큰길이고 다른 두도로는 차 몇대 안다니는 좁은도로입니다 아참 여긴 춘천이구요 ㅎ). 저렇게 많은 백성들 힘들게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건 뵈지도 않고 그저 지들껀수만 올리려는 모습이 정말 꼴보기 싫더군요. 저도모르게 구락숑 울리면서 창밖으로 손꾸락 뻗어서 앞뒤로 손짓하면서 좀보라고 했습니다 한분이 저넘 뭐야 라는 표정으로 보시더라구요 전 입모양만으로 이한심하신 분덜아 눈까리가있으시면 교통상황좀봐라 이***덜아 혼자 열받아서 그랬더랬죠 ,마지막엔 그 손구락 그분한테 겨냥하고 두어번 찔러 드렸습니다 .끝까지 이해를 못하시더군요 . 견찰이나 우리 백성이나 옷벗고보면 똑같은 소시민인데 그분들은 안그렇게 생각하시나봅니다. 니덜이 힘든건 나는 몰라 내실적만 올릴테야 딱 요런 심뽀 인가봅니다.
아니 아예 말단 이라도 나랏밥 잡수시는 분들에게 백성들 생각해주는 마인드 자체가 없으신가봅니다. 참 어지러운 대한민국 뭐하나
제대로인게 없네요,혼자 미친넘 처럼 쑈했습니다.그분은 끝까지 저 ㅂ ㅅ 왜저러나 하고 계시더군요 ㅋ. 괜히 아파트 주차장 들어서다 뒤에서 급 똥침놓던 마트 배달차에 화풀이 했네요. 우리백성끼리만이라도 싸우면안되는데 ---. 집에 들어와서 후회했습니다 .
하루에 두번이나 미친넘 됐네요 ㅎㅎ.씁슬한 하루였습니다.아!그전에! 아파트 들어서려면 비호호 좌회전해야돼는데 뒤에 계시던 여사님 반대차선 차오는데 막 좌회전 돌리시네요 황급히 창문 열고 수신호로 막아드렸습니다 .근데 그여사님도 저 븅신뭐야하는 표정이시네요;;.생각해 보니 그때 두번째 열받은거네요 ,그리고 30초뒤 마트배달차가 세번째 , 그사람이 모아논 제 짜증 다 뒤집어쓰신거였네요ㅜㅜ.
1차선까지 들어와서 차 앞을 막고 안전벨트 검사 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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