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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제게 보증을 서달라 합니다[30]조회 1,449 | 추천 1 | 2014.10.21 (화) 00:20
친구가 제게 보증을 서달라 합니다[30]
친구가 오늘 만나서 술을 먹자 해서 술을 먹으러 갔는데 자기 힘든사정 이야기하며 돈이필요해서 대출을 해야되는대 보증인이 없으면 안된다해서 제게도움을 요청 하길래 일단 얼버무리고 내일 이야기 하자고했습니더 무슨 삼백만원빌리늠대 이자가 한달에 십이만원이나 드나요? 자기말로는 이금융권이라던데ㅠ아답답합니다 저는 보증인자격이 부족할것같다 차라리 같이다니는 친구중 직업군인 친구나 공장 에서 일하는친구한테 해달라는게 낳지않느냐 물어보니 대출해주는대서 근처에살고 바로옆에서 전화받을수잇는 보증인이 필요하다는대 이말도 조금 이해가안가고여 도움좀주세요 ㅠㅠㅠ저는 참고로 사대보험이 안들어져있고 차라리 불확실한저보다 확실한애들이 날텐데 아진짜 인생헛살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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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니다. 단호히 거절하세요.
어쩔 수 없어요. 아참...보증서
달라는 사람을 친구라 부르진
않습니다.
절대 없지요
개인회생중입니다. 저도 잘한건없지만 그때 그냥 주머니에 있는돈 털어주고 단호하게 거절할껄 후회중이네요. 작은돈이라도 보증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럴경우 님친구분은 이미 다른쪽으로 빚이 좀있닥 봐야됩니다.(카드빚이나 1.2금융쪽 대출이나..연체)
아무튼 님친구라는 분이 님인생에 꼭필요할것 같으면 지금 필요하다는 돈(능력이 된다면) 안받을 생각하고
그냥 빌려주시구요..아니면 친구인연 끊는다 생각하고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보증을 서주면 돈과 친구 둘다 잃고 님 인생도 망칠수 있습니다.
보증을 안서주면 당장은 욕을할지 몰라도 사람을 잃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님친구가 그돈이 왜필요한지 모르겠는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해결해야지 당장 급한돈 언발에 오줌누듯
해결한다고 그게 해결된게 아닙니다.
당장 님보증에 돈빌려서 어디 급한데 갚고나면 당장 다음달부터 이자랑 원금갚아야 될텐데 만약 카드나 대출빚
연체등으로 다음달에 못갚으면 당장 이자부터 불어나고 걷잡을수 없이 커졌을 시점때 되면 돈안갚는다고
님한데 연락 옵니다. 이미 배보다 배꼽이 더커진상태죠..친구한데 전화해서 돈갚으라고 연락왔다하면
별일아니라며 신경쓰지말라고 하겠죠. 그 이후 친구는 잠수탑니다.
님에게 독촉장 오고..님은 친구빚 데신 갚아야합니다. 결혼할 여자 만났는데 친구빚때문에 결혼도 못할수도
있습니다..생각잘하세요..
이거 먼오지랍..
친구가 보증을서달라더군요...
저는 보증안서주면 친구를잃을거같기도하고
해서 보증을서줄까도생각했습니다...
근데 보증은요 가족끼리도 서주는게아니랍니다... 이방법은어떠신지요?
보증은절대로서주지마세요.
님인생진짜 친구따라강남간다고
같이 신불자됩니다. 죄다넘어갑니다
300에한달이자가12만원이라면 사채수준입니다.
저는이렇게했습니다...
친구가500이필요하다해서
딱잘라10프로 현찰주고 안갚아되된다.
대신에보증은정말미안하다.
이돈이 너에게약간이나마도움이될지안될지모르겠지만 나도최선의선택을해서 이렇게주는거다. 나쁘게생각하지말아줬으면좋겠다친구야
이렇게하니 친구도잃지않고 오히러 더친해졌습니다.
님은친구가300이필요하니 30정도 주시는건어떨까요? 빌려준다생각하지마시고
그냥준다생각으로 주시는게 우정도지키고
친구도지키고 님자존심도지킬수있다고생각합니다.
다시말하지만보증은 아무리친해도절대안됩니다
이런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이미 이런 고민하신것이 마음은 떠나신것 같습니다
위에 답변 주신분이 정답을 내주셨네요
300에 보증이 필요하다는것 자체가 금액이 작아서 서줄까?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본인의 앞길에 커다란 바위를 둔 격입니다 하지 마세요
가족끼리도 보증은 서주는게 아니예여
제가 님 입장이었으면 개쌍욕 했습니다
친구 말이 좋아 친구지 정말 친구면 그런부탁 하겠습니까?
한번뿐인 인생 독하게 사세요 어물쩡 거리면 남의 인생 뒤치닥 거리 할뿐입니다.
저정도 까지 갔으면 님 친구는 채무변제 의 능력을 상실한
사람입니다..
저도 쓰라린 경험 끝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님이 2금융권에 보증인으로 잡혀있을시 님 신용도 하락은 누가 책임집니까?
요즘은 강남갔다가 돌아와보면 집도 마누라도 다 없어집니다
보증은 절대 노....
죽었던 할배가 와서 서달래도 노....
울 사촌 동생이 보증서주고 다 털렸습니다....아파트 두채요...
누군가는 정말 필요하기때문에 부탁하겠지만
그 부탁을 받는 사람은 그때부터 스트레스입니다
고로 스트레스를 전가한다는 말이겠죠
제 직원중에도 보증섰다가 요세 일도 제도로 못하고 법원댕기는 직원이 있습니다...
차라리 친구분한테 30만원정도 쥐어주면서 나중에 진짜 나중에 너가 밥먹고 살때 갚으라고 하는게
맞을껍니다. 님은 그 30만원에 친구하나 살리실수도 있습니다...
또한 못받을꺼를 생각하셔야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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